분류 |
체험·학습여행 > 박물관·미술관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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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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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미술관 내에 있는 아트샵에는 수준 높은 소장품을 테마로 개발된 아트상품이 있어 미술관을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아울러 미술관이 있는 한남동 지역은 남산과 가까워 미술관 관람 전후로 남산식물원을 둘러보거나 남산순환도로를 걸어보는 것도 좋다.
용인의 호암미술관, 서울의 호암갤러리와 로댕갤러리를 운영해 오던 삼성문화재단이 2004년 10월 서울의 도심, 한강이 바라보이는 남산 자락에 설립한 세계적인 미술관이다. 주요 소장품의 규모는 한국의 고미술과 현대미술, 외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개관할 수 있을 정도이며 작품의 수준이나 상태에 있어서도 가히 세계적이라고 할 만하다.
리움 미술관(舊 삼성미술관 리움)은 고미술관(MUSEUM 1)과 현대미술관(MUSEUM 2)으로 구성된 두 개의 상설 전시관, 그리고 기획전시 공간을 수용하고 있는 삼성 아동교육 문화센터와 함께 문화공익단지를 이루고 있다.
각각의 건물들은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 장 누벨(Jean Nouvel), 렘 쿨하스(Rem Koolhass)가 설계하여 소장품과 조화를 이루면서 미술관 자체가 하나의 세계적인 미술품으로 그 가치를 빛내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는데 미술 강좌, 어린이프로그램(리움키즈), 학교 연계프로그램(리움틴즈), 교사 직무연수(초등, 중등) 등이 그것으로, 소장품은 물론 미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매우 목요일 마련하고 있는 음악회는 미술관을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