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스트 라이프..(지나간 인연)
어릴직 서로 첫사랑을 느꼈던..나영이와 해성...
인터넷의 발달로 서로 접선이되면서
사랑이 다시 이어지는가 싶더니...
밤낮이 서로 다르고..다른 시차와 다른 여건속에서
사랑을 불태우기가 너무 삶에 지장을 초래...
나영이는 미국현지생활에 성공하기위해 집중하기로하고...
해성이는 군입대....
다시 12년만에 연락이되어서...
다시 사랑이 불타오르는가 했지만...
나영이는 미국인남편이 있고...
해성이는 연애에 실패한 상태...
해성이는 뉴욕으로 가서 연극극작가 활동을하고 사는
나영이를 만나고...둘이서 뉴욕의 강과 거리를 데이트하며...못다한 사랑을 속삭이지만...
최종적으로는...현실의 인연으로 돌아가고...
해성과 나영은...지나간 인연에대해...속태우지만...
어쩔수없이 현실을 인정하며...헤어진다...
종로에서...영화를 보고...
한주간 먹을것과 필요한것들 사서...
집에 갖다놓고..바로 수영하러갔다...
수영장에서..어떤 40살쯤되어보이는 여성과 18살쯤 되어보이는 딸이...나와 같은 라인에서
수영을 즐기는데...
마치...패스트 라이프..영화처럼...
그런 느낌을 느꼈다...
창동하나로마트에 들러서..또 한주간 먹을 것을 장만..
다른데에서는 구하기힘든 호밀빵..매운세우깡큰봉지..덴마크소량팩우유..
호밀빵은 진짜로 고소하고 맛있다.건강웰빙식품이고..
매운세우깡은 캡싸이신성분으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덴마크소화잘되는우유는 진짜로 목장우유같은 맛...
집에와서...
오리고기훈제...전자렌지에 덥히고...
상추..식초물에 씻어서...초고추장과 마늘썰어서...
저녁식사로 먹었다...
영화속의 해성이가 실존인물이라면...
나와 비슷한 삶을 살고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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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스트 라이프..(지나간 인연)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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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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