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에서 색다른 체험했어요!!
영광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체험프로그램 운영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고창 상하농원에서 영광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가족지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창 상하농원에서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은 ‘행복가득 힐링충전 봄나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인 소시지를 직접 만들고 집에 가져가서 맛볼 수 있도록 하여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진행됐다.
특히 매일유업 공장을 방문해 우유와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해 보는 시간도 실시됐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기존의 체험학습과는 다르게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체험학습을 다녀와 가족 간에 친밀감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석 교육장은 “가족지원 프로그램 체험학습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에게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가족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기 및 방학 중에 체험학습, 다양한 만들기 교실,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등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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