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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즐거운 주말과 내일 복된 주일에도 온갖 불안과 근심과 고통의 무거운 짐들을 주님께 맡기오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넉넉히 승리하는 성도의 삶을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서거늘,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무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그들은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니라"(누가복음 6:6-11)
한 영혼은 천하보다 귀합니다. 어려움을 당한 사람에게 선을 베푸는 것보다 우선되는 일은 없습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고소하기 위해 호시탐탐하고 있었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굳이 물의를 일으키면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기보다, 다음 날 따로 만나서 조용히 고쳐 주는 것이 더 낫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정면충돌을 피하지 않으시고, 안식일에 공개적으로 병자를 치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백성에게 율법의 조항보다 그 정신이 더 중요함을 가르치기 원하셨습니다. 안식일에는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고 생명을 구해야 합니다. 단순히 율법 조항을 지키기 위해 선을 행하지 않는 것은 범죄와 다름없습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회복시키고 구하는 일은 율법의 근본정신이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입니다.
"사랑의 주님, 주일이 육신의 안식을 넘어 영의 온전한 안식을 누리는 날이 되게 하시고, 안식일을 제정하신 주님의 참뜻을 바르게 알고, 영혼 구원과 선한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모든 질병을 치료하며 모든 더러운 것을 깨끗케 하시는 주님, 주님의 피묻은 손으로 어루만지사 연약한 육신을 강건하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시며, 믿음이 자라고 성숙해지는 기회가 되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 및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다만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누가복음 6:1-5)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존재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잘라 먹자 문제를 제기합니다. 예수님 제자쯤 되는 사람들이 안식일 규정을 함부로 어겼으니 이만저만 불충한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윗의 예를 들어 반박하십니다. 사울에게 쫓기던 다윗이 제사장만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먹고 일행에게도 주었지만 전혀 죄가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율법의 참된 정신은 생명을 살리고 사람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도와 병자들을 치료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음식을 먹고 힘을 내서 더 많은 사람을 돕는 것이 진정한 율법 정신일 것입니다.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따름으로 참된 안식을 누립니다.
"사랑의 주님, '다름' 때문에 다투지 않고, 제 의로움 때문에 함부로 정죄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타인과의 '다름'을 품고 나의 '모남'을 다듬으며 사랑으로 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내일(7월28일)은 사랑샘 사역일정 때문에 '생명의 양식'을 쉽니다.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통과 희생이 따르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만 높이며, 선포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다스려 주시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세상의 불의와 타협하거나 안주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그들이 예수께 말하되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또한 그리하되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나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냐, 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리라,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누가복음 5:33-39)
유대인의 3대 경건 생활은 기도, 금식, 구제입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고 먹고 마시는 것을 비난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 시기의 적절성과 관련해서 세 가지 비유를 드십니다. 신랑(예수님)과 함께 있는 혼인집 손님을 예로 드시며, 새 옷(복음)을 낡은 옷(유대교 전통)에 붙이지 말아야 함과 새 포도주(복음)를 낡은 가죽 부대(유대교 전통)에 넣지 말아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자유와 생명과 기쁨이 넘치는 새 시대가 왔습니다. 생명력 넘치는 복음을 받기 위해서는 낡은 전통과 위선적인 행위를 버려야 합니다. 형식적인 금식과 기도보다 중요한 것이 복음의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 바리새인과 서기관처럼 종교성에 얽매여 본질을 놓칠까 두렵습니다. 사람의 눈을 의식한 '경건의 모양'은 버리고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순전함과 단순함으로 새 부대가 되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사명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고, 사명을 따라 사셨고, 사명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살기 원합니다. 우리 마음대로, 우리가 좋아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누리며, 살아가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누가복음 5:27-32)
세상은 사람을 차별하지만, 예수님은 차별 없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당시 유대인은 로마의 세금을 징수하며 강탈하던 세리를 혐오하고, 죄인과 동등하게 취급했습니다. 예수님은 멸시받던 세리 레위(마태)를 제자로 부르시고 그의 집에서 식사를 나누며 교제하십니다. 세리를 죄인으로 여기는 것은 바리새인들이나 예수님이나 같았습니다. 그러나 죄인이기에 멀리한다는 것이 바리새인들의 입장이고, 죄인이기에 회개를 통해 새사람이 되게 해야 한다는 것이 예수님의 입장이었습니다.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죽어 마땅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가능성 있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도 합니다. 믿음 앞에는 모두가 평등합니다. 예수님의 관점으로 본다면, 모든 사람은 긍휼이 필요한 구원의 대상입니다.
"사랑의 주님, 다른 사람에게는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는 관심과 사랑의 시선으로 저를 봐 주시는 주님, 한 번도 마른 적 없는 주님의 신실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을 마음에 채워서 오늘 만나는 모든 이에게 온전히 흘려보내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한 주간도 믿고 기다리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하시는 주님께 나아갈 때에 먼저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겸손히 나아가게 하시고, 구원의 기쁨으로 인해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생각하여 이르되 이 신성모독 하는 자가 누구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누가복음 5:17-26)
친구를 사랑하고 도우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미미한 도움일지라도 진심으로 섬기면 위대한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침상에 누운 중풍 병자를 메고 예수님께로 찾아온 네 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예수님께로 나아갈 수 없자, 지붕을 뚫고 병자의 침상을 달아 내리는 열심을 보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믿음과 헌신에 감동을 받으시고, 병자의 육신뿐 아니라 죄까지 사해 주십니다. 주님은 소원보다 더 큰 것을 주시는 분입니다. 하지만 이를 목격한 유대인들은 죄사함의 권세가 하나님께만 있다며 예수님을 신성 모독으로 공격합니다. 예수님은 질병의 치료보다 죄로부터의 구원이 본질적이라고 변론하십니다. 침상을 옮길 힘만 있어도, 지붕을 뚫고 침상을 달아 내릴 열심만 있어도 구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연약한 자들의 필요에 민감하며, 그들을 위해 시간과 물질을 드림으로 섬김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중풍 병자의 친구들처럼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즐거운 주말과 내일 복된 주일에도 우리 마음에 주님으로 임하셔서 믿음에 믿음을, 사랑에 사랑을, 겸손에 겸손을 더하여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사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예수께서 그를 경고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가 깨끗하게 됨으로 인하여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니,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누가복음 5:12-16)
성경에서 나병은 한센병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악성 피부병을 가리킵니다. 믿음은 육체와 영혼을 치료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병 환자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격리되어 살아가는 처지입니다. 그런데 한 나병 환자가 예수님이 마을에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용기를 냅니다. 비난과 조롱이 예견되었지만 예수님 앞에 나아가서 고침을 받고자 했습니다. 예수님이 모든 병을 고치실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원하시기만 하시면 어떤 불치병도 깨끗이 치유하실 수 있음을 확신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믿음을 귀하게 보시고 '깨끗함을 받으라'고 선포하십니다. 이에 나병 환자는 깨끗이 나았고, 율법에 따른 공적 회복 절차를 거쳐 효과적으로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나병 환자도 주님을 위해 쓰임 받습니다. 믿음은 불가능한 인생도 변화시킵니다.
"사랑의 주님, 나병 때문에 나는 모두가 싫어하는 사람이라는 부정적 자아상을 가졌을 이에게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라고 선포하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합니다. 몸과 영혼을 깨끗게 하시고 자유롭게 하는 은혜를 저도 경험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증인 되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약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누추한 이 땅에 찾아오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겸손을 본받아 더욱 기도하며 우리가 속한 곳에서 평화를 이루는 자로, 복음 전하는 자로 살아가는 복된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누가복음 5:8-11)
인생의 주인을 제대로 만나면 인생의 방황은 끝이 납니다. 베드로는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물고기가 잡힌 기적 앞에서 자신의 실존을 깨닫습니다. 이제 그의 시선은 기적의 내용이 아닌 기적을 연출하신 예수님을 향합니다. 조금 전 그는 예수님을 '선생님'(5절)이라 불렀으나 이제는 '주'(8절)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이 랍비를 넘어서는 신적 존재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리고 회당도, 성전도 아닌, 냄새와 소음이 가득한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놀라고 두려워하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제자로 부르시고, 그들에게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라는 새로운 소명을 주십니다. 그들은 즉시 배와 부친을 비롯한 모든 것을 버려두고 전적으로 주님을 따릅니다. 인생의 주인이 부르실 때 배와 물고기, 즉 세상의 중요한 가치는 하찮은 짐에 불과합니다. 사람 낚는 어부로 부름받고 헌신하는 사람은 주님이 모든 것을 책임지십니다. 경우에 따라서 기적은 더 큰 믿음과 헌신의 통로가 됩니다.
"사랑의 주님, 제 경험과 이성으로 하나님을 막아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저 사이에 어떠한 벽도 없게 하시고,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온전히 순종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나라를 위한 도구로써 겸손히 성결과 의로 주님을 섬기기 원합니다. 순수한 믿음이 변하지 않게 하시고, 말씀의 빛 가운데 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누가복음 5:1-7)
세상 소망이 끝났을 때 주님으로부터 참 소망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시몬의 배에 오르시고, 배를 강단 삼아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무리를 대상으로 가르치시지만, 베드로에게 특별한 관심을 두십니다. 밤새 수고했으나 건진 것이 없는 베드로의 허전한 마음속에 주님의 권위 있는 말씀이 울려 퍼집니다. 말씀을 마치신 후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특별한 시선을 두시며 명하십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4절). 밤새 쉬지 못했고 그물도 씻었기에 집으로 가려 했지만, 베드로는 인간적인 계산을 내려놓고 말씀에 순종합니다. 순종의 결과는 놀라운 기적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말씀이 현실이 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예비하신 특별한 은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제 경험으로 하나님을 제한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제가 고집하며 자랑했던 것을 내려 놓고,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제 생각과 기준을 깨트리시고, 더 큰 은혜를 주시고자 하는 주님의 진심을 믿고 순종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11월4일 금요일 함양열린교회 이기용목사 부부의 사랑샘사역 현장 방문.
오전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함께 교제하면서 부산 반송지역의 반송성서침례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던 중학시절 까까머리 친구들.
이제는 60대 중반의 목회자가 되어서 경남 함양지역과 경남 창원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주의 복음을 힘껏 증거하는 사명자로 쓰임받고 있다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영광스럽고 가치있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께 너무 감사한 일이다. 할렐루야!!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잠27:17)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즐거운 주말과 내일 복된 주일에도 우리의 생애 마지막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의 시간이 오기 전에 하나님 말씀으로 돌이키게 하시고, 현재 당하고 있는 고난도 기도하며 넉넉히 이겨내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태복음 24:9-14)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믿는 사람이 미움받고 환난당합니다. 거짓 선지자가 일어나 현혹하며 불법이 판을 칩니다. 사람들 사이에 사랑이 식고 믿음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그러나 성도는 끝까지 견뎌 내야 합니다. 변절하지 않고 인내하며 믿음을 지키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믿음을 지킬 수 있는 근거는 부활의 주님이 죽음의 권세를 잡고 있는 사탄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고통의 상황에 즉각 개입하시지 않는 이유는 복음이 온 세상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 핍박받는 성도들이 있지만, 구원 완성을 향한 하나님의 시곗바늘은 계속 움직입니다.
"사랑의 주님, 예수님을 대적하고 참된 복음을 멸시하는 이 세대를 향해 바른 믿음을 가지고 인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마지막 때를 분별하는 영적 안목을 주소서!"
♡추신:내일(11월6일) 주일 사랑샘사역 29주년기념 축하예배(오전11시), 감사축제 & 음악회(오후2시)에 초대합니다. 함께 하셔서 복된 시간을 누리시기를 기대합니다.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일어난 사건은 공의의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임을 믿으며, 십자가 앞에서 회개하고 겸비하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마태복음 24:1-8)
예수님 당시 예루살렘 성전은 헤롯 대왕(헤로데 1세)이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재건한 것입니다. 수십 년에 걸친 공사였고, 헤롯이 죽은 후에도 공사가 계속되어 성전은 이전보다 웅장한 외관으로 단장되었습니다. 제자들은그러한 성전의 겉모습을 보았지만, 예수님은 그 안에서 행해지는 의미 없는종교 의식을 보시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재림의 날과 세상 끝의 징조는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 전쟁, 기근, 지진 등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재난의 소문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세상 끝이 가까울수록 성도는 징조나 사람에게 집중하면 안 되고 깨어 기도하며 영광스러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사랑의 주님, 온 교회의 주인이시요 천하 만물의 주인이신 예수님, 보이는 성전 건물이 무너지는 것보다 더 슬퍼해야 하는 것은 한 영혼이 멸망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든 천국복음을 전하는 증인으로 살게 하시고, 믿음으로 끝까지 견뎌 구원의 영광을 얻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모든 사람의 행위와 중심을 꿰뚫어 보시는 공의의 하나님 앞에 우리가 서 있음을 매 순간 의식하며 살게 하시고, 진정한 회개로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3:37-39)
하나님의 임재가 떠난 곳에는 고통만 있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이 황폐하게 될 것을 바라보시며 안타까워하십니다. 탐욕과 압제의 도시로 타락한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품으시고 구원하고자 하셨으나 그들이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70년에 로마 군대가 예루살렘을 폐허로 만듭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을 버리셨고, 이스라엘은 세계 각지로 흩어져 오랜 시간 고통당합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이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을 거부했기에 언약 백성의 지위를 상실한 것입니다. 주님의 구원 초청을 받아들이고 그분을 삶의 주인으로 모실 때 주님의 영광스러운 임재를 누립니다.
"사랑의 주님, 과거의 영광이 어떠했든지, 지금 여기에서 주님을 참되게 섬기지 않으면 패망할 수 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나태했던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주님을 향한 첫사랑을 회복하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에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남은 인생 동안 복음 전하는 일꾼으로 살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마태복음 23:33-36)
예수님은 그분의 종들을 가리켜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이라고 부르십니다. 여기서 언급된 서기관들은 지금까지 예수님이 비판하신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구별됩니다. 이러한 명칭들은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제자들과 초대교회 지도자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채찍질하고, 쫓아다니며 박해할 것입니다. 이는 구약시대에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죽인 유대인들의 악행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아벨은 구약시대에 희생된 첫 번째 의인이며, 사가랴는 마지막으로 희생된 의인입니다. 이와 같이 의로운 사람들로 하여금 피를 흘리게 한 자들은 그 죄로 인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 연약하고 부족한 제가 주님의 품으로 달려갑니다. 은혜로 의롭다하신 저를 품어 주시고, 저의 약함을 주님의 강함으로 변화시켜 주소서!"
2022년 11월에 보내는 사랑샘편지 >
샬롬!
국화향기가 그윽한 국화축제 현장의 창원특례시 시내를 활보하며, 무학산과 팔룡산, 태복산, 천주산 등의 울긋불긋한 단풍을 감상하면서 깊어가는 가을날에 문안 인사드립니다.
1993년 10월에 시작된 사랑샘선교회, 1994년에 설립된 사랑샘침례교회, 2000년도에 설립된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 2002년 12월에 설립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사랑이샘솟는집을 통해서 이루신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사도 바울이 고백한 말씀이 요즘 저의 고백이 되었습니다.”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린도전서 15:10)
요즘 읊조리면서 자주 부르는 찬양이 있습니다. 조진영의 ”오직 예수 뿐이네“ 입니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예수 오직 예수 뿐이네. 크신 계획 다 볼 수도 없고, 작은 고난에 지쳐도 주께 묶인 나의 모든 삶 버티고 견디게 하시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나의 모든 것 다 주께 맡기니, 참된 평안과 위로 내게 주신 주 예수 오직 예수 뿐이네“
11월6일(주일) <사랑샘사역 창립 29주년>을 맞이하면서, 개인적으로 지난 날을 돌아보면 수 많은 일들이 있었고, 수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위험한 일들도 있었고, 보람된 일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사랑샘사역을 위해 사랑으로 섬겨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지면을 통해 11월6일(주일)에 갖는 <사랑샘사역 창립 29주년기념 축하예배(오전11시) 및 감사축제, 작은 음악회(오후2시)>의 귀한 잔치에 초대합니다. 부디 함께 하셔서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10월에도 사랑샘사역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소외계층인(알코올 및 각종 의존자, 노숙자, 교도소출소자, 정신장애인, 조현병 환우,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자, 가정폭력피해자 및 행위자 등)의 정서함양, 영혼구원과 자립자활을 위해 설립된 사랑샘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 사랑샘사역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후원금과 후원물품, 중보기도,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으로 신실하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0월에도 사랑샘가족들과 함께 <경남선교기념감사예배(장소:경남선교120주년기념관 광장)>, <제576돌 한글날 기념 심포지엄(주제:한국인 보다 한글을 더 사랑한 게일선교사, 장소:창원극동방송 공개홀)>, <야외나들이(장소;봉암 수원지, 해양누리공원)>, <가을 저녁야외음악회(장소: 315 해양누리공원)>, <경남성시화 열린조찬기도회(장소:마산합성교회)>, <마산방어전투 기념사업회 운영위원회(마산롯데백화점 7층)>, <경남목양회 10월 월례회 및 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 주최 부부건강세미나(강사:노완우목사, 장소:창원 기쁨의교회)>, <2022 추계 성서침례교회 전국목회자 친교회(장소:경주 성호리조트)>, <고 박재순 모친 5주기 추도예배(장소:부산추모공원)>, <제61회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 정기이사회 및 임원부부 정기산행(장소:창원 태복산)>, <조광섭형제 & 박시영자매 결혼예배(장소:창원웨딩의 전당)>, <영목회 기도회(장소:창원임마누엘교회)> 등에 참석했습니다.
또한, 경북 안동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김달원부친(90세,이현봉목사 장인,김영희사모 부친), 마산회원구 중리 신세계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조용한 님, 강원도 홍천 꿈꾸는교회 윤요셉목사님과 부산 한사랑부산교회 한재민 원로목사님댁 등을 방문하면서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한 분들을 위로했습니다.
아울러, 뜻 깊은 일은 사랑샘자원봉사자인 박철웅 님의 부친인 박부근 님(68세, 운수업)과 처음으로 대면할 기회가 주어져서 사랑하는 아들의 진로를 위해 마음을 터놓고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11월에도 사랑샘사역 현장에서는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매일 오전6시, 매주일 오전11시, 오후2시, 수요일 오후7시에 열리는 영성회복 프로그램(강사:나종석목사, 강완석목사, 이현봉목사, 강성기목사, 황영국전도사),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사랑샘훈련원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11월 20일(2022 사랑샘가족 추수감사주일) 오후 2시예배에는 <키르키즈스탄 김국남/ 노미영 선교사 부부 초청 선교집회>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아무쪼록 11월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신실하게 사랑으로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일터(기관, 교회, 사업장)와 생애 위에 하나님의 큰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022년 열한번째 달, 풍성한 결실의 달에
사랑샘가족 대표섬김이 강성기목사와 사랑샘가족 일동
♡사랑샘홈페이지 www.agapesem.com
♡상담 및 후원안내 010-7141-8291
♡사랑샘선교회 후원
경남은행 569-07-0007431 (예금주:사랑샘선교회)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 후원
경남은행 501-07-0084419 (예금주:사랑샘공동체)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간도 우리에게 맡겨 주신 귀한 영혼들을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거나 우리 감정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보시는 긍휼의 마음으로 섬기며 보살피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마태복음 23:29-32)
겉으로 위하는 척하면서 속으로 해칠 궁리를 하는 사람은 '양의 탈을 쓴 늑대'와 같습니다. 이것은 또 다른 방식의 외식입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불의한 자들에게 죽임을 당한 의로운 선지자들을 위해 무덤을 만들고 비석을 세웠습니다. 이는 자신들도 그 선지자들처럼 의로운 사람들인 양 행동하는 외식입니다. 그들은 '만일 우리가 그 시대에 살았더라면 조상들처럼 선지자들을 죽이는 불의한 일을 행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이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말처럼, 그들은 과거에 선지자들을 죽였던 조상과 똑같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독사의 새끼들이라며 질책하셨습니다(참조 32절). 악한 자들의 특징은 자신이 악하다는 사실을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의 능력이 제 마음 깊은 곳까지 꿰뚫음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사람의 시선과 인정에 목말라 겉모습만 치장하는 위선을 버리고, 속사람을 정결하게 하는 데 힘을 쏟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즐거운 주말과 내일 복된 주일에도 지금은 전부 이해할 수 없다 해도, 자녀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함을 믿습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정함이 없을지라도, 속에서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붙잡는 그 한 사람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마태복음 23:25-28)
사람은 겉모습을 보지만 하나님은 속사람을 주목하십니다. 우리가 거룩한 척 행동할지라도 속에 가득한 죄악을 방치한다면 하나님의 화를 면할 길이 없습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자기 내면을 정돈하고 영혼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의 인정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해서든 경건하게 보이려고 안간힘을 쓸 뿐이었습니다. 마음에는 온갖 탐욕과 방탕, 외식과 불법이 가득한데 겉으로는 마치 회칠한 무덤처럼 그럴듯한 모습으로 위장한 것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해서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말씀의 거울 앞에 정직하게 자기 마음을 비추고 먼저 속사람부터 깨끗이 할 때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인생이 됨을 기억하십시오.
"사랑의 주님, 사랑과 인내, 섬김으로 내면의 청결을 추구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의식한 말과 행동으로 외면을 꾸미기에 바빴습니다. 주님이 거하시는 제 내면의 성소에 말씀의 빛을 비추셔서 회칠한 곳을 깨끗이 벗겨 주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평안한 때가 안일과 교만의 죄를 짓는 통로가 되지 않고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아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통로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마태복음 23:16-24)
성도는 그릇된 판단으로 말씀을 왜곡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성전이나 제단을 두고 맹세한 것은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성전의 금이나 제단의 제물을 두고 한 맹세는 반드시 지키라고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은 금보다 성전이 크고 제물보다 제단이 크다 하시며, 맹세의 대상보다 중요한 것은 맹세를 들으시는 하나님임을 강조하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십일조를 드리되 더 중요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사소한 것(하루살이)에 집착하다가 더 중요한 것(낙타)을 소홀히 하는, '걸러 낸' 순종과 실천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외형적 율법 준수가 아니라 중심으로부터 하나님을 향한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의 주님, 복음을 바로 전하기 위해 말씀 앞에서 처절히 고뇌하며, 온전한 신앙으로 살기 위해 몸부림치게 하시고, 말씀에 눈이 열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인도하는 복을 얻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때때로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지금 고난을 받을지라도, 잠잠히 회복의 주님을 바라보며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가 할 일들을 묵묵히 감당하는 은혜를 간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마태복음 23:8-12)
그리스도인의 이상적인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사람도 진정한 '선생과 아버지와 지도자'가 될 수 없음을 거듭 강조하십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우리가 흠모하고 좇아가야 할 유일한 모범이십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섬기고 사랑해야 할 형제자매일 뿐입니다. 상황에 따라 우리가 선생, 아버지, 지도자의 역할을 감당할 때도 있지만 우리 모두는 유일하고 참된 선생이요 지도자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며 그분께 배우는 제자임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성도는 '자신을 내세우거나 남들에게 높임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홀로 높으신 주님의 발아래 내려 놓고, 언제나 겸손히 섬기는 자세로 행해야 합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만이 참된 선생님이시요 참된 지도자이심을 고백합니다. 리더로 세워졌다 할지라도 항상 주님의 제자로서 배우려는 자세를 잃지 않게 하시고, 끝까지 순종하는 겸손한 마음을 새롭게 부어 주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세상이 주님의 이름을 만홀히 여기는 이때, 주님의 거룩하심과 온전하심을 삶으로 보이며, 세상에 감동과 선한 영향을 주는 복된 삶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마태복음 23:1-7)
우리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지만, 하나님은 사람들의 위선과 외식을 보시고 책망하십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권위를 계승했다고 자처하며 회당에서 율법을 낭독하고 개인적인 해설을 덧붙인 후, 하나님의 말씀이니 다 준수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들은 잔치 자리나 회당에서의 높은 자리와 랍비라는 영예만 탐할 뿐, 자신들이 가르친 대로 행하지 않았습니다. 백성에게는 율법의 세세한 내용까지 철저히 지킬 것을 강요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율법을 은밀히 범했습니다. 사람들에게 경건을 과시하고 칭찬을 받으려고 종교적 의식과 겉치레에만 열중할 뿐이었습니다. 외식과 위선은 자신을 높이기 위한 것이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입니다. 경건의 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경건의 모양만 자랑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의 주님,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고, 말씀을 많이 안다고 어느새 높아져 있는 마음을 회개합니다. 제 입술의 말과 마음의 생각과 손발의 움직임이 똑같이 거룩하기를 원합니다. 제 겉사람과 속 사람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한 주간도 배설물로 여기고 내버려야 할 것들을 분별하며 주님의 완전한 사랑으로 우리 영혼을 채울 때, 모든 것을 차고 넘치게 더하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십자가의 본질에 충실한 인생을 살도록 은혜를 부어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마태복음 22:41-46)
많은 성경 지식과 신비로운 체험이 구원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구약성경의 예언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지만 예수님이 그리스도(메시아)이심을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그분께 적대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예수님은 메시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만 생각하는 그들에게 다윗이 왜 그분을 '주'라고 고백(시 110:1)했느냐고 질문하십니다. 이는 메시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대답할 수 없는 질문입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 이 세상에 오셨지만 부활하고 승천하셔서 다윗 뿐 아니라 모든 믿는 자의 '주'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온 세상의 구주이심을 믿고 자신의 인생을 그분께 맡기는 사람은 구원의 은혜를 누립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주님을 더 알기 원합니다. 제 삶의 모든 영역에 주님의 사랑이 충만하도록 채워 주셔서 주님을 아는 지식이 얕은 곳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성령의 은혜로 더 깊이 알아가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즐거운 주말과 내일 복된 주일에도 주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을 때, 그 말씀이 저를 견인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든 말과 행동의 기준이 오직 주님께 맟춰지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태복음 22:34-40)
하나님이 주신 계명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고 그들이 풍성한 삶을 누리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사를 내세워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질문함으로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당시 구약 613개 조항 중 크고 작음을 가리는 문제는 랍비들에게 중요한 논쟁거리였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계명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근거하며 율법에 담긴 하나님의 뜻은 사랑이라고 명쾌하게 정리해 주십니다. 세부 규례를 기계적으로 지키기보다는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근본 의도를 이해하고 그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전 존재를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 이것이 하나님 백성의 삶입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을 전심으로 사랑함으로 모든 율법을 지키게 되는 은혜가 있길 원합니다. 비본질적인 형식과 규칙에 매여 정작 중요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신앙의 본질을 놓치지 않도록 매순간 저를 깨우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영혼과 삶을 무너뜨리는 죄악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만을 의뢰함으로 진정한 부요함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마태복음 22:29-33)
세상은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을 알지 못합니다. 보이는 세상을 전부라고 여기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에 갇혀 있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사두개인들의 질문을 오히려 부활의 본질을 설명하는 기회로 삼으십니다. 부활 이후에 우리는 하늘에 있는 천사들처럼 썩지 않는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결혼 제도도 필요 없습니다.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에서 이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하나님과 함께 살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부활은 육체와 시공간의 제한을 벗어나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광과 상급, 기쁨과 축복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부활은 실재입니다. 우리는 올바른 부활 신앙을 가지고 그 영광과 능력을 사모해야 합니다.
"사랑의 주님, 논리와 이성의 판단만으로 하나님을 제한하고 말씀을 오해했던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시고,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누릴 기쁨과 영광을 사모하며 살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우리 삶에 역사하시는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셔서 주님 말씀대로 말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주님의 파수꾼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 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려 주고,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마태복음 22:23-28)
세상 사람들이 영적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로마에 협력하면서 유대 사회의 기득권을 독점하던 사두개파는 부활, 영생, 영적 존재, 천국과 지옥 등을 전혀 믿지 않는 세속적 당파입니다. 그들은 부활의 허구성을 드러내기 위해 형사취수혼 제도를 들어 예수님께 문제를 제기합니다. 그들은 부활이 있다면 현재의 상황 그대로 이어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인간적이고 세속적인 논리에 매여 있기에 부활의 본질이나 능력을 도저히 가늠할 수 없는 것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영에 속한 일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를 어리석은 일로만 여깁니다(고린도전서2:14). 세속적인 논리를 버리고 믿음을 가질 때 비로소 하나님 나라와 복음의 본질을 깨닫게 됩니다.
"사랑의 주님, 세상적인 가치관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이해할 수도 경험할 수도 없음을 깨닫습니다. 인본주의에서 신본주의로,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영과 육이 새롭게 거듭나길 원하오니 하늘의 은총을 내려 주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힘에 부치고 버거워 적당히 타협하려 했던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주님 주신 사명 붙들고 주님만 신뢰하며 주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마태복음 22:15-17)
사탄은 그리스도인을 넘어뜨리기 위해 집요하고 교묘하게 공격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무너뜨리기 위해 갖은 책략을 썻으나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자, 이번에는 헤롯 당원들과 연대해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합니다. 평소 정치, 종교문제로 앙숙이던 바리새인들과 헤롯 당원들이 그들의 기득권을 위협하는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연대한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어느 쪽으로 대답하든 난처한 상황에 빠질 수밖에 없는 교묘한 질문을 던집니다. 만약 예수님이 가이사에게 세금내는 것이 옳다고 하시면 이스라엘 백성이 실망할 것이고, 옳지 않다고 하시면 로마 황제를 반역한 자로 체포되실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불신앙에 빠지도록 시험합니다. 사탄의 계교를 간파하고 이를 물리치려면 성령의 지혜와 능력이 필요합니다.
"사랑의 주님, 믿음을 방해하는 악한 세력 앞에 당당히 맞서기 위해,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을 소유하길 원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르게 말하고 행동하기 위해 말씀을 묵상함으로 능력을 받아, 믿지 않는 이들에게 삶으로 본을 보이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세상을 향한 주님의 애타는 마음을 먼저 깊이 깨달아 그 말씀을 가감없이 전하는 복음의 전령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태복음 22:8-14)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유일한 조건은 믿음입니다. 누구든지 주님을 영접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권세를 받습니다.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그 초청을 거부하자, 임금은 사거리에 나가서 누구든지 만나는 대로 무조건 데려오라고 명령합니다. 처음에 초대받았던 유대인이 초대를 거절하자 이방인에게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악한 사람이든 선한 사람이든 상관없지만, 그 잔치에 참여하려면 예복을 입어야 합니다. 구원은 자격 없는 사람들에게 은혜로 주어지지만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 대속의 은혜를 믿고 의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사랑의 주님, 제가 일과 야망에 빠져 천국 잔치에 초청을 받고도 가지 못하는 분주함이 있다면 내려놓게 하시고, 날마다 시간과 재물, 마음을 구별해 드림으로 천국 예복을 잘 준비하게 도와주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포로된 것과 같이 여러 어려움으로 묶인 사람에게도 주님의 말씀이 임하면 그가 사명자로 서게 됨을 믿습니다. 우리가 겪게 되는 어떤 사건과 상황 속에서도 주의 영에 사로잡히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마태복음 22:1-7)
하나님은 우리와 풍성한 교제를 나누시기 위해 하나님 나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셔서 이스라엘이 다시 돌아오도록 촉구하셨고, 예수님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며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절했고, 예수님을 적대시하며 그분 말씀을 거부했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이스라엘이 죄악을 회개하고 하늘의 복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기에 멸망을 피하지 못합니다. 자기 일만 생각하고 왕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가난한 심령으로 은혜를 사모하며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때 구원과 하나님 나라가 허락됩니다.
"사랑의 주님, 하나님이 초청하신 구원의 자리를 제 고집과 욕심으로 거절하지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겸손히 저를 낮추고 주님 외에는 길이 없다고 고백하며 보좌 앞에 기쁨으로 나아가도록, 오늘도 말씀과 기도의 예복을 준비하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복음에 빚진 자로서 시간과 물질을 드려 헌신하게 하시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격려하고 사랑할 믿음의 지체들을 더해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마태복음 21:42-46)
하나님이 처음에 선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이 아니라도, 즉 이방인이라도 은혜를 갈망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에 접부침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버림받은 예수님을 모퉁이의 머릿돌로 삼으셔서 새로운 차원의 하나님의 나라인 교회를 설립하시고, 교회를 통해 온 세상에 구원 역사를 전개하십니다. 이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더 이상 혈통에 의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복음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라면 하나님 나라를 소유합니다. 누구든지 성령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면 영생을 얻고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습니다. 예수님 한 분에서 시작된, 겨자씨와 같은 하나님 나라는 장차 큰 나무가 되어 열방 가운데 깊이 뿌리를 내릴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열매 맺는 백성이 되고 싶습니다. 말씀으로, 주변 사람으로, 환경으로 제게 다가오시는 주님의 뜻을 잘 분별하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게 도와주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즐거운 주말과 내일 복된 주일에도 그리스도와 한 심장이 됨으로 주님의 아픔에 함께 아파하고 주님의 기쁘신 뜻을 행하는 우리와 우리 가정, 공동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마태복음 21:33-41)
하나님께 사명을 받은 사람은 그분 뜻을 이루는 충성스러운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의 혈통적 후손으로 하나님의 율법과 성전을 소유했고, 열방을 위한 복의 통로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거듭해서 불순종했고, 죄와 심판을 선포하는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였습니다. 심지어 메시아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마저 배척하고 죽입니다. 그 결과, 이전까지 이스라엘의 선민으로서 누리던 특권과 지위를 상실합니다. 포도원 주인이신 하나님은 악한 일꾼인 이스라엘에게 엄한 책임을 물으시고 새로운 백성을 일으키십니다. 우리도 하나님 뜻을 외면하고 불순종한다면 촛대가 옮겨지는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요한계시록2:5 참조).
"사랑의 주님, 이스라엘 지도자를 향한 예수님의 경고와 심판이 저와 이 시대 교회 지도자에게도 동일하게 임할까 두렵습니다. 속히 불순종을 회개하고 하나님만이 주인 되심을 인정하며, 복음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공동체와 제가 되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존귀하고 위대하신 주님 앞에 기도와 찬양의 예물을 날마다 드리며, 나라와 제사장이 되어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시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마태복음 21:28-32)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의 질문에 비유로 대답하십니다. 아버지가 두 아들에게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하라고 시켰습니다. 맏아들은 가겠다고 대답했지만 가지 읺았고, 둘째 아들은 싫다고 대답했지만 나중에 뉘우치고 가서 일했습니다. 그러면 이 둘 중에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행했습니까? 물론 둘째 아들입니다. 이 비유는 유대 지도자들의 불순종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첫째 아들처럼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라고 자처하며 세리와 창녀를 정죄하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침례(세례) 요한과 예수님이 회개의 메시지와 천국 복음을 선포하자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반면 하나님을 거부하던 세리와 창녀는 회개하고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참된 순종은 말이 아닙니다. 회개와 행동의 변화입니다.
"사랑의 주님, 오랜 신앙생활 가운데 어느덧 몸에 배어 버린 권위주의와 위선을 회개합니다. 주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과 순종의 자세를 다시금 회복하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를 친히 도우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갑니다. 주님의 관점을 좇아가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이르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1:18-22)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려면 주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길가에 있는 잎사귀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해 마르게 하십니다. 이는 열매를 맺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무런 열매도 없고 오히려 위선과 불순종을 일삼는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이자 심판의 선언입니다. 또한 제자들에게 참된 믿음을 가지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감람산이라도 움직여 사해에 빠뜨릴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는 가르침이기도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능력 없음을 깊이 깨닫고 주님의 능력을 온전히 의지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연약함과 무능함을 인정하고 늘 깨어 은혜를 구할 때, 성도는 하나님의 응답과 거룩한 부흥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을 위해 사는 것처럼 떠들면서도 더러운 탐욕을 좇는 위선적인 모습이 제게는 없는지 돌아봅니다. 날마다 의심없이 구하는 믿음으로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 안에 거하고, 풍성하고 능력 있는 주님의 응답을 경험하게 하소서!"
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연휴를 잘 지내셨습니까? 남은 한 주간도 주님의 말씀을 날마다 되새김으로 믿음을 굳게 지켜서,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남은 자'로 서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마태복음 21:12-17)
본래의 목적과 정신을 잃어버린 성전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없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이 거룩한 성전 안에서 환전과 매매로 이익을 추구하며 제사를 형식적인 것으로 만드는 종교 지도자들과 상인들에게 의분을 발하십니다. 순례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작된 환전과 제물 매매는 사람들의 탐욕으로 인해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변질시켰습니다. 반면 예수님은 그분이 메시아이심을 고백하는 어린이들의 찬양을 인정하십니다. 명분을 앞세우다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를 방해하는 걸림돌을 만들었다면 예수님과 같은 의분과 열정으로 그것을 내몰아야 합니다. 성도가 거룩하고 진실한 하나님의 성전으로 회복될 때 주님의 영광과 능력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사랑의 주님, 성령이 거하시는 전인 제 육신과 영혼도 깨끗해지기를 원합니다. 제 속의 연약함을 고쳐 주시고,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구하는 기도의 영을 허락하소서"
< 2022년 10월에 보내는 사랑샘편지 >
샬롬!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한 해 뿌렸던 땀과 노력을 거두는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지난 봄부터 더웠던 여름까지 열심히 노력하셨던 일들에 대한 결실이 풍성하게 맺어지길 기원합니다.
먼저, 사랑샘사역 현장에서 갖게 된 <추석명절 미귀향자 위로잔치(9월9일-11일)>에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석한 분의 글을 올립니다.
“지난 추석은 나에게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내가 사랑샘 교회에 가족이 되고 추석명절 미귀향자 위로잔치 자원봉사를 3년 동안 빠지지 않고 하고 있다. 길거리 천사들을 만나러 마산역, 북마산역, 시외버스주차장을 찾아 다니면서 외롭고 배고프고 병들고 나이 든 영혼을 사랑샘교회로 목사님과 같이 인도했다. 이번 추석은 노인이 많았다. 매년 하는 명절 급식 봉사이지만 이번 추석처럼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많이 오기는 처음이다. 약 30명 정도 오셨다. 대부분 다리가 불편하셔서 걷는 것을 힘들어하시는 분, 노화로 인해 눈에 보이지 않는 분, 초기치매 증상을 보이시는 분도 계셨다. 태어나는 인구는 줄고 늙어가는 인구가 많다는 것 노령화가 돼 가는 느낌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어르신들을 보았을 때 나의 아버지를 떠올리게 됐다. 거친 손, 굽은 허리, 얼굴의 주름, 힘이 없는 어깨...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속으로 많이 울컥하고 슬펐다. 이 분들의 모습이 나의 아버지 모습이기도 하고 미래 나의 모습이기도 하다. 급식 봉사하는 날 어르신들을 모시러 마산역에 가면서 봤지만 큰 명절에 쓸쓸히 혼자 역 주변 벤치에 앉아 계신 분이 많았다. 보통 일반 가정은 가족하고 맛있는 음식과 자식, 손자, 손녀와 행복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는데 이분들은 왠지 홀로된 힘없고 외로운 할아버지, 할머니 같았다. 그래서 교회로 모시는 교회 승합차 안에서 어르신들의 사연 같은 것을 묻지 않고 대중가요 노래를 부르시게 해서 추석 분위기를 살렸다. 손뼉도 치고 다 같이 노래도 부르고 모셔드릴 때도 마찬가지로 노래와 흥이 나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 모셔드렸다. 이번 추석명절 미귀향자 위로잔치 자원봉사는 내 마음에 효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는 모르지만 나에게 뜻 깊은 메시지를 주었다. 서로 나누고 베푸는 인생, 나를 만나는 사람이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더 행복하고 더 나아지기를 고개를 숙여 기도를 해본다(잠언23:22). 글쓴이 사랑샘교회 박철웅형제”
지난 9월에는 사랑샘사역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소외계층인(알코올 및 각종 의존자, 노숙자, 교도소출소자, 정신장애인, 조현병 환우,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충동자, 가정폭력피해자 및 행위자 등)의 정서함양, 영혼구원과 자립자활을 위해 설립된 사랑샘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 사랑샘사역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후원금과 후원물품, 중보기도,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으로 신실하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9월에도 사랑샘사역 현장에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있었습니다.
지난 9월에도 <경남성시화 열린조찬기도회>, <영목회 기도회>, <굿윌 창원밀알 2호점 감사예배>, <크리스천경남 500호 지령 기념 감사예배>, <호주선교기념관 신축기공식>, <9월 경남목양회>, <경남CBS 목회자방송위원회 야유회>, <9월 영남친교회(주최:부산연산성서침례교회)>, <로뎀나무 선교회 감사예배)> 등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사랑샘사역 현장에서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추석명절 미귀향자 위로잔치>를 성황리에 갖게 되었으며, 추석명절 기간 중에 슬픔을 당한 <고 박광천 님(89세,영목회 박모세목사 부친)>의 빈소에 조문하여 유가족을 위로하고, 서울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계통 시술을 하시고 회복 중인 진주성서침례교회 박정국목사님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아울러, 사랑샘사역 현장에 말레이시아 오 모 씨 가족이 가족 중에 알코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모 씨(68세,대구 거주)를 사랑의 샘터에 입소시키는 일로 방문했는데 안타깝게도 입소한지 5일만에 적응불능으로 퇴소한 일도 있었습니다.
또한, 사랑샘가족들과 창원 구산면 저도연육교, 드라마셋트장, 봉암동 수원지, 산호공원 등에서 갖게 된 <가을 나들이>, <제8회 산호공원 꽃무릇 축제>, <경남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를 다녀오고, 사랑샘가족들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일사각오 창작오페라>, 마산합포구 창동 상상갤러리에서 열린 <석호 박미영, 안성영 작가 개인전>을 관람했으며, 창원 팔용동에 소재한 (주)선우섬유기계(대표 선우영길)에 방문하여 다량의 비스트, 손소독제를 기증받았습니다.
10월에도 사랑샘사역 현장에서는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매일 오전6시, 매주일 오전11시, 오후2시, 수요일 오후7시에 열리는 영성회복 프로그램(강사:나종석목사, 강완석목사, 이현봉목사, 강성기목사, 황영국전도사),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사랑샘훈련원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22일(토)에는 <사랑샘공동체 정기이사회 및 부부동반 산행>을 갖습니다.
그리고, 11월 6일(주일)에는 <사랑샘사역 설립 29주년기념 축하예배(오전11시) 및 감사축제(오후2시)>를 남기탁목사님(부천복된교회 원로)을 강사로 모시고 갖게 됩니다.
아무쪼록 10월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샘사역을 위해서 신실하게 사랑으로 섬기시는 후원자님의 가정과 일터(기관, 교회, 사업장)와 생애 위에 하나님의 큰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022년 열번째 달, 수확의 달에
사랑샘가족 대표섬김이 강성기목사와 사랑샘가족 일동
♡사랑샘 홈페이지 www.agapesem.com
♡상담 및 후원안내 010-7141-8291
♡사랑샘선교회 후원
경남은행 569-07-0007431 (예금주:사랑샘선교회)
♡사단법인 사랑샘공동체 후원
경남은행 501-07-0084419 (예금주:사랑샘공동체)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우리 삶과 공동체를 회복시켜 주셔서 처음보다 더 뜨거운, 처음보다 더 신실한 나중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마태복음 21:6-11)
사람들의 잘못된 기대와 오해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됩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에는 군왕을 맞이하는 양탄자 되신 남루한 무리의 겉옷과 종려나무 가지들이 깔렸습니다. 군악대의 장엄한 연주나 성대한 환영 행사는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향한 가난한 무리의 외침 속에는 하나님의 뜻이 선명하게 들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향해 '다윗의 자손',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라고 고백하며 '호산나'를 열렬하게 외치는 무리를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 수난이 기다리는 가시밭길을 걸어 인류를 죄와 사망에서 건질 메시아임을 온 세상에 선포된 것입니다. 성도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며 이 땅에 왜 오셨는지를 분명히 알고, 그분이 진정한 구원자이심을 입술과 삶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사랑의 주님, 겸손하게 나귀를 타시며 말씀을 이루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제 속의 교만하고 높아진 것들을 꺾으시고, 오늘도 주님의 겸손을 배우며 십자가의 길을 잘 따라가게 하소서!"
♡내일(9월30일)은 사역관계로 '생명의 양식'을 쉽니다.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삶의 모든 자리에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세상과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영광을 보며 주님의 증인으로 살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마태복음 21:1-5)
예수님은 겸손의 왕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계획을 온전히 성취하십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면서 제자들에게 나귀 새끼를 준비하게 하십니다. 이제까지 줄곧 걸어오셨던 예수님이 예루살렘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보잘것없는 나귀 새끼를 타고 입성하십니다. 예수님이 늠름한 준마를 타셨다면 당시 유대인들이 기대했던 정복자요 정치적인 왕으로서 쉽게 인정받으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시기 위해 선지자의 예언대로 나귀 새끼를 타고 겸손의 왕, 평화의 왕으로 입성하십니다(스가랴9:9). 예수님은 세상의 왕으로 백성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구원자로 십자가를 지기 위해 오셨습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실 때 제게 맡기신 모든 것을 즐거이 내어 드리는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사람들의 기대에 맞추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겸손히 순종함으로 왕이신 주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종이 되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모든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책임지고 계심을 신뢰하며 어떤 고난 속에서도 구속의 은혜와 평강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마태복음 20:29-34)
육신의 눈이 어두운 것보다 큰 장애는 영의 눈이 어두운 것입니다. 예수님이 여리고를 떠나실 때 시각 장애인 두 명이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며 큰 소리로 간청합니다. 사람들이 조용히 시키려 하자 두 사람은 개의치 않고 더 크게 소리 지릅니다. 예수님이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의 소원을 물으십니다. 그들은 망설임 없이 '우리의 눈뜨기를 원하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이 측은히 여기시고 눈을 만져 보게 하시니, 보게 된 두 사람은 곧 예수님을 따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그들은 육신의 눈으로 예수님을 보면서도, 영의 눈이 어두워 헛된 것을 구한 제자들과 대조됩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을 간절히 불렀던 맹인들과 같은 영적 열망이 제 안에도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습관적, 형식적 말씀 묵상이 아닌, 말씀으로 눈뜨기를 원하는 소망이 날마다 커져 가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새로운 한 주간에도 주님 말씀에 순종하려는 열망을 부어 주셔서 모든 것을 아시고 판단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태복음 20:23-28)
예수님은 제자들이 구하는 하나님 나라의 자리는 욕망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음을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거듭 이러한 사실을 교훈하셨지만 열 제자는 예수님의 말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제자들을 포함해 유대인이라면 누구나 권세를 휘두르며 횡포를 부리는 로마를 향해 분을 품고 속히 자신들이 집권할 그날을 기다렸을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통해 메시아 왕국이 지상에 세워지리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세상 나라와 얼마나 다른지 다시 한 번 말씀하십니다.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려는 자는 오히려 섬기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천국의 가치관입니다. 주님은 이 가치관으로 십자가를 지실 것이고, 마침내 주님의 왕권이 모든 열방을 굴복시킬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이 오신 목적은 섬김을 받기보다 오히려 섬기기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 주셨는데, 섬김 받고 대접받는 것만 좋아하는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마음을 부어 주셔서 세상에서 작은 예수로 살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즐거운 주말과 내일 복된 주일에도 어디 있든지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우리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순전한 삶을 살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마태복음 20:17-22)
무리에게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 부와 권력을 향한 가슴 벅찬 행진이 있겠지만, 예수님께는 하나님이 부여하신 십자가 사명을 위한 고난의 행로였습니다. 예수님이 이 사실을 제자들에게 알리실 때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와서 자신의 두 아들을 하나님 나라의 높은 자리에 앉게 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구하는 것을 그들 스스로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 나라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라는 예수님의 질문에 제자들은 하나같이 그럴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고난을 겪으시겠지만 '삼 일', 정도면 모든 일이 성사될 것으로 이해했던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 의미를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영광의 자리만 구하지는 않는지 돌아봅니다. 제 눈이 말씀을 통해 낮은 곳을 향하게 하시고, 겸손한 삶으로 주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샬롬!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언젠가 우리 삶의 열매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반드시 서야 함를 깨닫고, 많은 영혼을 하나님 나라로 이끄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마태복음 20:8-16)
선하고 관대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공로와 상관없이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십니다. 날이 저물자 포도원 주인은 가장 늦게 온 품꾼부터 불러서 한 데나리온씩 삯을 줍니다. 한 시간 일한 사람이 한 데나리온 받는 것을 보며, 아침부터 일한 사람들은 좀 더 많이 받으리라 기대했지만 똑같이 받자 자신들은 종일 수고 했는데 불공평하다며 주인을 원망합니다. 그러나 주인은 그들에게 약속한 품삯을 주었고, 나중에 온 사람들에게는 선을 베푼 것이므로 잘못한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구원과 상급은 하나님 기준에 따라 은혜로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은혜 받는 것을 질투와 원망의 눈으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나를 구원하시고 일꾼 삼으신 주님의 은혜가 족한 줄 알고 언제나 감사해야 합니다.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포도원에 들어가게 하셨는데, 믿음의 기득권을 가지고 다른 이를 판단하며 생색내는 모습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다른 사람과 제 처지를 비교함으로 쉬이 불평하는 삶을 살지 말고, 공평하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