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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자유를 찾아서 제 3 장 중앙 집권화된 권위(49-53쪽)
수친구 추천 0 조회 87 21.03.25 16:0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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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8.16 07:38

    첫댓글 권위의 중앙집권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장로라는 명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장로라는 직분이 임명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자체적으로 발생한 것인지 분명치 않으나 성서에서 장로라는 직분을 임명하는 직접적인 구절이 없다 다만 한 군데 나오지만 거기서 장로를 임명한 것인지 아니면 이미 장로인 사람을 추천한 것인지 불분명하다. 성서에서는 다만 감독(주교)의 자격에 관해서 논하고 있다. 여태껏 모든 주석이나 워치타워 해설에서 감독과 장로가 같은 것으로 취급되고 있다(다만, 이에 대한 확실한 성경적 근거는 없다.) 먼저 한 회중에는 1명 이상의 장로가 있었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하는데 그것은 회중이 1인 독주체제가 아니라 협의에 의해 관리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1인 독주체제가 실용적이라는 점이 부각되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당하면서 경험상으로 얻어진 결과라 볼 수 있다. 물론 그것이 1인이든 여러명이든 기본적으로 그러한 직분이 통제나 권위를 누리는 지위가 아니라 회중에게 봉사하는 위치였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어쨋든 이렇게 해서 1인 독주 체제가 회중으로 퍼져나감에 따라 이제는 전체 그리스도인을 하나의 신조로 통합할

  • 작성자 22.08.16 07:38

    필요성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지역마다 서로 다른 견해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여러가지 신조나 가르침을 통합하는 대표적인 공의회가 니케아 공의회(삼위일체 신조)였던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교회의 힘은 중앙집권화 되기 시작했고 교회라는 이름이 두가지 뜻을 가지게 되었는데 하나는 원래의 의미 "사람(신자)들의 모임"이고 또 하나는 "교회의 이름으로"라는 말 속에 포함된 교회의 소수 지도자들을 지칭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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