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청장 후보단일화 ‘막걸리회동’ 제안

[하마정]

울산 북구 청장 후보단일화 ‘막걸리회동’ 제안

18일 진보신당 북구청장 후보로 두 번째 공약발표를 실시한 진보신당 김광식 시당부위원장이 북구청장 후보단일화와 관련해 민노당 윤종오·무소속 이상범 북구 청장 예비후보에게 ‘막걸리 회동’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선거연대 잠정중단을 선언했지만 다른 정당들이 오해한 부분도 없지 않아 북구청장 후보단일화와 관련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이미 이상범 전 북구 청장에게 오는 22일께 막걸리나 한잔하면서 논의해볼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또 “조만간 민노당 윤종오 시의원에게도 회동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울산매일 이상길 기자

[하마정]

김광식 예비후보 또한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출신입니다.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자는 대의를 모으는 의미 있는 막걸리 회동이 되기를 바랍니다.

[비파만취]

진보신당이 야권연대에서 탈퇴했으니, 예비후보들끼리 논의하는 것은 후보들이 맹박정권 심판에 의지가 굳다면 오히려 더 수월할 수도 있겠네요.

[베네딕토]

반 엠비로 뭉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