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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님 산행기 아 ! 설악이여! (한계령~대청봉~희운각대피소~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설악동)
현오 추천 0 조회 1,889 14.07.28 12:45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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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28 12:59

    첫댓글 마등령 돌길은 정말 지겹지요...역시 설악이 제일 좋습니다.

  • 작성자 14.07.28 16:25

    걸을 때 마다 느끼는 겁니다.
    항상 새롭게 힘든 거 같아요.

  • 14.07.28 13:58

    손님들 모실라믄 넘 달리지 마라요~ 함께 가믄서 꼬셔야죠~

  • 작성자 14.07.28 16:25

    노땅들 꼬신다고 옵니까.
    애들이나 꼬셔야지요.
    선배님께서 들어오셔서 자료 좀 보태주셔야...

  • 14.07.29 08:04

    @현오 자료랄게 있어야~ㅠ

  • 14.07.28 14:42

    라면국물 안주고 먹은 시퀴덜 그담에 짜서 물 졸나게 들이켰을 거유

  • 작성자 14.07.28 16:26

    나는 먹지도 않는 커피도 마시던데 세상에 닝기럴 그거까지 먹고 싶더군...
    거지 근성.
    그래도 가오가 있지...
    비닐 우의 뒤집어쓰고 바로 나와버렸네...

  • 14.07.28 18:11

    @현오 그렁거 몰래 끓여 묵어야쥬~ 나처럼 ㅋ 표고따서 끓여묵었다는~

  • 14.07.28 16:56

    오랬만에 설악을 구경해봅니다.가랑비는 맞으셨어도,운해도 보고,조망도 터지고~~~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네요.

  • 작성자 14.07.29 00:19

    중반부터는 예상했던 대로 구름 덕 좀 봤습니다.

  • 14.07.28 17:54

    앞으로 무슨 일이 있든 산장에서 라면 먹으면 둘레 둘레 둘러봐서 맨밥이나 김밥드시는 분이 계시면 반듯이 국물좀 드시라 하겠습니다.
    먼길에 우중의 돌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4.07.29 00:19

    예. 그래주세요.
    안 그러시면 칼바위님 같은 분으로부터 한 마디 듣습니다.

  • 14.07.29 08:04

    @현오 궁물말구 건디기도 좀~ㅠ

  • 작성자 14.07.29 15:05

    @캐이 선배님!
    국물만 줘도 그 자리에서 엎드리고 싶던데...
    쉬키들 눈을 마주쳤으면 그 깊은 뜻을 헤아려줬어야 할 거 아니야!

  • 14.07.29 18:31

    @현오 쫌생이들을 만난겁니다 ㅎ

  • 14.07.29 14:46

    오랜만에 보는 한계령 - 마등령 백두대간길이군요, 공룡능선도 힘들었지만 마등령에서 비선대로 내려오는 길도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14.07.29 15:06

    그러니까 형님.
    사람들은 공룡, 공룡하는데 그게 아니라니까요.
    그래서 그 60대 초반 분께 이야기해줬던 거죠.

  • 14.07.29 15:25

    @현오 ㅎㅎ, 그때 아내와 나는 마등령에서 비선대까지 2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희운각에서 마등령까지는 5시간 반이 걸렸구요........

  • 14.07.29 17:49

    보면볼수록 참좋다 서.락. ^^*
    몰인정스러운 인간들 어딜가도 있습니다. 전에 홀로야등 소요산공주봉올랐는데 대여섯명에서 공주봉데크에 둘러앉아 삼겹살궈서 소주를 먹고있는데
    어느놈하나 이리와서 먹어보란 소리없더라구요.. 그곳엔그팀말곤 달랑 나혼자뿐인데~~

  • 14.07.29 17:59

    ㅎㅎ, 안주면 좀 달라고 그러면 다 주는데, 그런말을 안했나보군요,,,,,,,ㅎㅎ

  • 14.07.29 18:30

    숫기가 없어서요 ㅎ
    그래도 대부분 이리오셔서 한잔하세요
    하자나요.
    그게 산꾼들의 미덕이구요~~
    근데 그서락.소요 전마니들은...

  • 14.07.31 18:14

    저는요~~!!먹고 있는 분들을 눈에 빛을 발해서 바라다 보고 있으면~~~대개는 얼결에 드시겠냐고 물어오던데~~!!!제가 눈에 카리스마가 있는 줄 알았는데~~옆에서 보는 후배는 불쌍해 보이는 눈이라고 하고요^^*^;

  • 14.07.31 20:13

    @덩달이 ㅋㅋㅋ 먹을것을 바라보는 덩달형님 눈빛은
    불쌍해 보이는 눈빛이정답입니다

  • 작성자 14.08.05 05:41

    @덩달이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 크게 웃어봅니다.

  • 14.07.29 18:51

    출발시 날씨가 안좋아 걱정했는데 다행히 공룡능선부터는 운해와 멋진 조망보시며 비선대로 잘 하산하셨습니다.
    세존봉이 툭 튀어나와 어디서나 잘보이져 ㅎ 수고많으셨습니다 ^^**

  • 14.07.31 17:13

    눈에 익은 길을 따라나서니 낯설지 않아 너무 좋습니다.
    첫 공룡을 타고 비선대에 내려오니 발톱이 3개 빠졌더라구요
    지금은 신발도 좋고 준비도 많이하지만 첨 설악에 발 들일 때는 열 몇살이였던거 같은데 ....장비가 부실했었어요 총체적으로
    이글을 읽으면서 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14.08.04 21:34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봐도 서락은 좋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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