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가로되 네가 찬송받을 자의 아들 그리스도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막14:61-62)
예수님의 제자 중 하나인
가룟 유다의 배신으로 잡히셔서
대제사장의 심문을 받으시는 장면입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
다른 질문들에는 다 침묵하셨지만
예수님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는
"내가 그니라" 확실하게 답변하십니다.
놀라운 것은 다수의 무리들이
예수님을 대적하여 죽이려는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
'재림의 복음'을 전하신 것입니다.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이 어마어마한 원자폭탄급 발언은
모인 무리들에게 큰 충격이 되었을 것입니다.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그 참람한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뇨 하니 저희가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혹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우고 주먹으로 치며 가로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속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막14:63~65)
이 재림의 복음을 듣자마자
대제사장은 자기 옷을 찢습니다.
무리들은 예수님을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침뱉으며 주먹으로 얼굴을 칩니다.
손바닥으로 뺨을 치며 조롱합니다.
이 재림의 복음이 얼마나 그들에게
듣기 싫은 복음이었는지
그들의 반응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는 힘겨운 순간조차도
재림의 복음을 꿋꿋하게 전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보라 날이 이르면 사람이 말하기를 수태 못하는 이와 해산하지 못한 배와 먹이지 못한 젖이 복이 있다 하리라 그 때에 사람이 산들을 대하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며 작은 산들을 대하여 우리를 덮으라 하리라 (눅23:28~30)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님을 따라가며
슬피 우는 여인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 순간에도 가뿐 숨을 몰아쉬며
재림의 날이 이를 때에 일어날 일들을
매우 디테일하게 예언하시며
재림의 복음을 전하십니다.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이 화가 있을 것이기에
수태하거나 해산치 못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지상재림하시는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땅에 속한 자들이 무서워하여
산과 바위에 피하여 그것들을 명하여
자신들을 덮으라고 고백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계6: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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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그 모질고 힘겨운 순간 속에서
재림의 복음을 전하셨다는 것이
참 놀랍고 새롭게 와닿습니다.
모든 것을 회복시키실
강력한 왕을 기대했었는데
이토록 힘없이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주님을 믿고 따라왔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모든 것이 끝장나는
십자가의 끝자락에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는
재림의 복음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때로는 십자가를 지고 가는
힘겨운 상황에서도
예수님께서 전해 주신
재림의 복음을 상기하며
소망 가운데 주를 따라가는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다시 오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주의 재림이 결말이라는 진리가 너무나 확실한 소망이 됩니다. 제 삶을 시작하신 분도 주님이시고, 제 삶을 끝마치실 분도 주님이십니다. 알파와 오메가가 되어 주시는 나의 왕, 나의 통치자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그 정확무오하신 다스리심과 절대주권적 은혜 속에 제가 있고, 제 가족이 있으며, 제가 사역 안에서 함께 하는 형제자매들이 있음을 감사드리나이다. 제 삶을 뒤에서 밀어주는 든든한 십자가의 사랑을 의지하여 앞에서 끌어주는 재림의 소망을 덧입으며 부활의 능력가운데 오늘을 살게 하여 주시는 완전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믿고 영접함으로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받을 만한 때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싶은 분은
아래 영접기도문을 그대로 읽으면서 기도하세요.
예수님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접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은혜로운 묵상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것을 믿고
소망합니다^^
왕으로 오실
주님..!
속히 뵙길 원합니다
아멘
주여 어서 오소서!
재림이 아주 가까워진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더욱 열심히 주님 기쁘시게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정말 놀라워요!
십자가의 길에서 재림을 선포하시는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