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9장 37-50
시합은 앞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지요.
시험을 앞둔 학생들도
최선을 다해서 시험 준비를 합니다.
그 누구라도 준비가 없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가 없을테니까요.
그래서 그런가요?
오늘 본문을 보니,
예수님과 세 명의 제자는
산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산 아래에서는
큰 무리의 사람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고요.
마치 집회를 앞둔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공급받기 위해서
산에서 기도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귀신들린 아들을 치유하지 못한
제자들을 향하여
예수님께서 크게 꾸중을 하시는데요.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그러면서
"내가 머지 않아 십자가에서 죽고"
"너희를 떠나게 될터인데,"
"아직도 이렇게 믿음이 없느냐?"
"아직도 준비가 되지 못한 것이냐?"
라고 말씀하시는 듯 하네요.
마가복음 9장에서는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고 말씀하셨지요.
기도 가운데 하나님으로부터
지혜와 능력을 공급받지 못하면,
우리의 삶 가운데
심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네요.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기도하는 자가
능력의 통로자이며,
구원의 통로자이며,
말씀의 통로자임을 깨달으시고,
오늘 하루도
기도 가운데 승리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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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나눔
누가복음 9장 37-50
흐르는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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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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