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백숙 : 닭.인삼.마늘.대추.생강.도라지.가시오가피.대파.쪽파(잡내제거 : 월계수.후추가루).
닭죽 : 찰밥(또는 찬밥)
닭고기라면 사족을 못쓰는 저입니다.
종종 기력 딸리거나 기운을 복돋우고 싶을땐 닭 한마리 푹~ 고아서 먹으면 기력충만"이죠.
냉동실엔 항시 떨어지지 않는 재료들이 있는데요.
떨어지기 무섭게 엄마가 항시 보내 주시기때문에 부러 사고 그럴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닭 한마리만 사오면 됩니다.
원래 닭껍질도 죄다 벗겨내는데요.. 귀찮아서 그냥 기름기만 제거했습니다.
껍질속에 숨겨진 노란 기름덩이들을 잘 제거해줘야 합니다.
1. 기호에 맞게 닭을 손질해서 씻어 넣습니다.
2. 끓는물에 월계수잎.후추가루 넣고 아시 한번 부르르~ 끓여주세요.
3. 닭은 물에 깨끗이 행군다음
4. 아시 끓인물은 버립니다.(냄새제거.핏물제거 등등의 이유입니다.)
5. 물을 새로 받아 끓여줍니다.
6. 아시 삶아 헹궈둔 닭을 넣고
7. 마늘.인삼.대추.도라지.생강.가시오가피를 넣고 끓여줍니다.(재료 없을땐 마늘만 잔뜩 넣고 해도 와따"입니다.)
8. 센불에서 폭폭=3 끓여주다가 넘칠거 같으면 중불로 줄여분다음 대파를 투하합니다.
9. 중불에서 사십여분간 노곤노곤~하게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총각김치.갓김치.파김치도 내 옵니다.
다 됐습니다.
먹을거만 건져내고 다른 부재료들은 버렸습니다.
(당근잎 찬조)
산삼 참 크죠?
전에는 쓰다는 이유로 먹지 않고 버렸는데 아주 달더랍니다.
(원인을 나름 분석해보니 껍질과 같이 먹느냐. 속에꺼만 먹느냐의 차이였습니다. 껍질채는 써요...)
마늘을 낳았네요.
이히힛~ 부끄 >.,<
쪽파 듬뿍 썰어넣고 국물도 내왔어요.
뜨끈허고. 시원합니다.
닭 다리부터 뜯습니다.
쫄깃쫄깃=3
날개를 좋아해서요.. 조동이에 넣고 쏙쏙=3 발라먹습니다.
중간에 오독오독 씹히는 뼈맛도 좋구요.
사진 찍은 다음
비닐장갑 끼고 살들은 죄다 발라내서 우러난 육수에 뼈만 넣고 곰탕을 끓여볼 작정입니다.
그냥 중불로 해 놓고 뭉근히 끓여냈어요.
뽀얀하게 우러났습니다.
찰밥은 밥통에 따로 했었는데 죽도 끓일겁니다.
한덩이 퍼서. 육수붓고.닭가슴살 쪽쪽 찢어 넣습니다.
중불에서 숟가락으로 마구 저어주면 잘 퍼지거든요.
이리 죽한그릇 뚝딱" 완성이 되었습니다.
야채같은거 다져 안 넣은 오리지날 닭죽입니다.
진짜 맛있네요 거참...
아마 다음날 아침일겝니다.
폭~신 끓여둔 닭 국물에 닭가슴살 넣고. 쪽파 총총 썰어넣고. 소금간해서 곰탕먹듯 해장했습니다.
전날 과음한 속 뜨끈하고. 시원하게 흡입해서 완전해장" 했습니다.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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