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귀가 어두워서 한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게 잠드는 성격인데 간만에 새벽에 소음 때문에 깨네요 세상에 10분넘게 윗층서 마늘을 빻고 있네요 간만에 층간소음으로 살인충동 느낍니다 이 시간에 뭔갈 두드려야지 생각하는게 정상이는 아닌거 같고 와..지금 글쓰는 순간에도 두드리네요 지금 올라가서 윗층사람 뚝배기를 두드려줘야 되는건지...하아
저는 바로 윗층 인터폰해서 이야기하니 바로 그다음부터는 안그러시다가.. 엘레베이터에서 뵈었는데 마늘은 기계로 잘 안된다며 저한테 양해를 구하더라구요.. 그런데 바로 아드님한테 무슨소리를 들었던것 같아요..그후로 안그러십니다. 진짜 모르는건 죄가 아닌데 알려드려도 상식이 안통하시는분들 보면 답이 없더라구요...
첫댓글 정말 개념이 없네여
ㅠㅠ그러니까요 원래 층간소음 그러려니 하는 성격인데 이번엔 화났어요
저는 바로 윗층 인터폰해서 이야기하니 바로 그다음부터는 안그러시다가.. 엘레베이터에서 뵈었는데 마늘은 기계로 잘 안된다며 저한테 양해를 구하더라구요.. 그런데 바로 아드님한테 무슨소리를 들었던것 같아요..그후로 안그러십니다.
진짜 모르는건 죄가 아닌데 알려드려도 상식이 안통하시는분들 보면 답이 없더라구요...
요새 느끼는게 점점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많다는걸 느껴요
와 미쳤네요........
대단하죠?새벽5시부터 저랬어요ㅋㅋ
허...환장하시겠어요;;
전 신생아 키우는 입장에서 항상 위아래에 죄송스러움 ㅠㅠ
아이 때문이면 이해하죠..근데 마늘 빻는건 으어
윗층 분이 개념이 없는 것은 맞는데....그렇다고 살인충동까지 느끼진 마세요....
뚝배기 파괴충동이였어요
마늘을 빻는 소리가 아래층에 들리는걸 모르시는게 아닐까요?(저도 마늘 빻는게 아래층에도 들리겠구나 라는걸 이글을 보고 알긴했습니다; 물론 마늘을 빻아본적이 없어서;;)
안들리더라도 새벽에는 보통 안빻지 않을까요 새벽에 김치 담그신건가...
우리 윗집 학생들(고등학생)은 사춘기가 왔는지.. 가끔 뜬금없이 늦은빔 기타를 쳐요~ ㅋ 노래도 부르면서..
귀엽게 봐주곤 합니다~
물론 제입은 '뮈췬거 아냐?? 이밤에!!' 하면서요~ ㅋ
ㅋㅋㅋ사실 저도 고등학생때 야밤에 쌩라이브 노래 부르다 밑에집서 많이 올라왔었죠...
윗집에 세줬는데 6살짜리 애가 밤에도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소리 지릅니다. 낮에는 이해가 가지만 아무말 안하니까 부모도 방치하는거 같고... 참
그건 진짜 부모 교육이 잘못됐네요 아이의 거울은 부모인데...참...세를 빼버리세요
윗집에 건의를 하면 알아들으실것 같아요
아마도 잘 모르는듯...
그나저나 저는 새벽마다 미친듯이 짖어대는 개소리들때문에 아주 죽을 지경입니다
애들도 자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선풍기를 아주 세게 틀어서 소리를 감쇄시켜요
조금 효과가 있습니다
ㅠㅠ강아지 소리 대박이죠 요새 비매너분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위층에서는 아래층에 어느정도 소리가 들릴지 아마 못느낄겁니다,
어느정도 언질을 먼저 주면서 개선을 바라는게 나을것같아요,
제가 월세여서 곧 이사가는지라 그냥 참아볼려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