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임산부 살해 엽기 살인범 - 리사 몽고메리
임신 8개월의 여성을 살해하고 자궁에서 태아를 적출하는 전대미문의 범죄를 저질러 미국은 물론 전세계를 경악시킨 리사 몽고메리(39)에게 끝내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미주리주 연방지방법원의 배심원단은 22일(현지시간) 2004년 12월 당시 23세의 임산부인 보 조 스티넷을 목졸라 죽은 뒤 부억칼로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내 도주한 몽고메리의 유죄를 인정했다.
배심원단은 몽고메리 범행의 잔혹성에 특히 주목했는데 변을 당한 스티넷은 자신의 자궁에서 태아가 적출될 때까지 의식이 있다가 과다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돼 충격을 주었다.
이에 따라 지법 판사는 형법에 의거, 유죄 평결이 내려진 몽고메리에게 극형인 사형 또는 종신형을 언도하게 된다.
몽고메리의 결심 공판에서 변호인측은 사건 당시 몽고메리가 상상임신 상태의 심신 상실에 빠져 있어 형사 책임을 불을 수 없다고 줄기차게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검찰측은 본인이 임신하지 않은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던 피고가 전 남편과 벌인 민사재판에서 그간 임신했다고 해온 거짓말이 탄로날 것을 우려, 갓난아기를 얻으려고 무자비한 행위를 감행했다고 반박해 왔다.
그간 진행된 재판 과정을 지켜본 배심원단은 여러가지 증거와 정황으로 보아 몽고메리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 검찰쪽의 손을 들어 줬다.
사건은 미주리주 스키드모어에서 인터넷을 통해 강아지를 판매하는 스티넷에 몽고메리가 개를 구입하겠다고 접근하면서 시작됐다.
캔서스주 멜번에 사는 몽고메리는 스티넷의 집으로 가서 범행을 실행에 옮긴 다음 핏덩이인 태아를 데리고 귀가했으며 이후 천연덕스럽게 갓난아이를 이웃과 친지들에게 자신의 아기라고 자랑했다.
피살당하기 직전 스티넷은 어머니와 통화 중 인터넷을 통해 랫 테리어종의 개를 사려는 여인이 집에 찾아 왔다며 전화를 끊었다.
또한 사건 직후 스티넷 집에서 금발 여성이 빨간 혼다 자동차를 타고 사라졌다는 이웃의 제보가 뒤따랐고, 캔자스주 용의자의 집 앞 도로에서 제보차량이 발견되면서 몽고메리는 체포돼 법의 준엄한 심판대에 서게 됐다.
친어머니를 잃은 아기는 몽고메리가 체포되자 가족 품으로 무사히 되돌아 갔다.
한성숙기자 hans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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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ㅠ.ㅜ 생각만해도 소름이 온 몸에.... 정말 이세상이 지옥이다. 살아잇는 악마들의 천국이야
아놔, 사진짜증난다./ 글올린님께 하는말 아니예요.ㅋㅋ 오해하실까봐.
이 기사 굉장히 오래전에 본 것같은데 드디어 평결 났나봐요..미친년..사형당해야함....애기엄마 너무 가여워요 그리고 애기도..세상에 왜이렇게 미친ㄳ들이 많아 ㅠㅠㅠ
이사건 기억난다..너무 충격받았었던지라
저런년 변호해줘야되는 변호사도 참 불쌍하다..
그러게요 -_-;; 변호사도 참 힘든 직업
와..세상에...내가 이래서 사형제도폐지를 반대한다. 이런 인간같지도 않은 것들을 뭐하러 살려두냐고....
머리꼭대기까지 소름이돋는다 자신의 배에서 태아가 적출될때까지 의식이 있었대... 진짜 너무 잔인하고 슬프다 싫다 ㅆㅂ
와 외모가지고 이런말 하면 안되겠지만.. 인상참.........
살인범 사진 때문에 못읽겠다긔.뭔얘긴지 좀 알려달라긔.
8개월된 임산부목졸라서 살해하고 뱃속에 애기꺼내갔긔 ㅜ 다행이 아기는 살아잇긔 ㅜ
부억칼로 배갈라 애기 꺼낼때까지 의식이 있었대요. 과다출혈로 사망... 어휴.. 그 고통... 생각만해도 미치겟어요
애기는 살아있나요?
아기는 살아있었나봐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하니까...와 신기해..
ㅁㅊㄴ...
아 무슨 몽고메리호도 있지 않나요? 어디서 나오는배지?? 유명헀던것 같은데 아닌가? 갑자기 생각나는데 기억이안나네 ㅠㅠㅠ
원피스??
원피스는 고잉메리호 아닌가용??
몽고메리호 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리야~~~지못미..ㅜㅜ
그레이 아나토미에 닥터 몽고메리??
무섭다....사람이 아니야.....
몽고메리 내복이름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다...
미국에서 일어나는 범죄는 우리나라보다 100배는 더 잔인한거 같다
헉..사진 보는 순간 머리 끝까지 소름이 쫙
욕이 딱 나오네..ㅎㅎ
망할년 ㅡㅡ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그랬을까.....저런x은 평생 빛도 없는곳에서 쳐박혀 최소한의 먹을거리만 주고 어둠속에서 공포와 죄책감에떨며 살아야할텐데....
진짜 미친년이네;;;그냥 미친거같은데;;; 죽이거나 정신병원에 평생가둬야될듯...
로앤오더에 나오는 아기납치범인 여자는 아무것도 아니었네.. 어떻게 살아있는 사람 배를 가를 생각을..
후 진짜 무섭다
정신나간년..
휴...............
와.............. 애기 불쌍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년
진짜 무섭다.. 그런데 부엌칼로 배 가를때 아기 안 다치고 어떻게 꺼냈는지도 정말 ..................ㄷㄷㄷㄷㄷㄷㄷ
완전잔인해.ㄷㄷㄷ 부엌칼로 배가르고 애기꺼낼때까지 산모가 의식이 있었으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얘는 볼것도 없이 사형시켰으면
정말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 완전..SPR인가?..
천벌받는다 천벌받어
헉..완전 인간이 아니군요..이거 영화 인사이드 내용이랑 비슷하네요. 살아있는 임산부 배를 어찌하는것과 좀 차이 나지만..세상에....
개년...
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