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삶, 속죄의 은혜”
하나님께서는 회복될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백성을 억압하지 말고 공의와 정직을 실천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또한 정확한 도량형과 절기 제사를 규정하심으로써, 하나님 중심의 공동체는 공정한 생활과 정결한 예배가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폭력과 강탈을 그치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지도자들은 백성의 재산을 빼앗거나 삶의 터전에서 내쫓지 말아야 합니다.
지도자의 권력은 사익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백성을 보호하고 공의를 세우는 책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정확한 저울과 에바와 밧을 사용하라고 권하십니다.
곡식을 재는 에바와 액체를 재는 밧은 동일한 기준에 따라 정해졌고, 무게를 재는 세겔과 마네의 기준도 명확하게 규정되었습니다.
거래에서 속이거나 기준을 임의로 바꾸는 행위는 하나님 앞에서 죄가 됩니다.
불의한 이익을 얻으려 하지 말고 정직하게 행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함입니다.
거룩함은 공 예배일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정의롭고 정직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나는 그동안 정의롭고 정직하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백성은 밀과 보리, 기름과 양 가운데 정해진 비율을 예물로 드려야 합니다.
이 예물은 소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위해 사용되었으며, 백성의 죄를 속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에는 감사와 순종이 담겨야 합니다.
모든 백성은 예물을 지도자에게 드리고, 지도자는 절기와 초하루와 안식일에 필요한 번제, 소제, 전제와 속죄제, 화목제를 준비해야 합니다.
지도자는 백성 위에 군림하는 사람이 아니라 공동체가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도록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첫째 달 초하루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를 속죄 제물로 드리고, 그 피를 성전 문기둥과 제단의 네 모퉁이 및 안뜰 문기둥에 발라 성소를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일곱째 날에도 알지 못하고 잘못한 사람들을 위해 같은 일을 행하여 성전에서 속죄해야 합니다. 이는 깨닫지 못한 죄까지도 겸손히 살펴야 함을 보여 줍니다.
첫째 달 14일에는 유월절을 지키고 7일 동안 누룩 없는 떡을 먹어야 합니다.
지도자는 자신과 백성을 위해 속죄제를 드리고, 절기 동안 매일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번제로,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려야 합니다.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백성을 구원하신 은혜를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일곱째 달 15일부터 시작되는 7일간의 절기에도 유월절과 같은 기준으로 속죄제와 번제, 소제와 기름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과 보호를 정기적으로 기억하며 감사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예물과 절기 규례의 핵심은 속죄를 통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의 거룩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나는 날마다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해 죄를 회개하고 속죄하며 살아왔는지 되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속죄의 은혜로 정의롭고 정직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공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예배와 일상에서 정직하게 살지 못했던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모든 거래와 인간관계에서 거짓을 버리고 공정한 기준을 지키게 하옵소서!
맡겨 주신 권한과 책임을 다른 사람을 섬기고 보호하는 데 사용하게 하소서.
사소한 죄뿐 아니라 깨닫지 못한 잘못도 진실로 회개하게 하옵소서.
정결한 마음 주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을 날마다 기억하며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감사와 헌신으로 삶 전체를 주님께 드리며 영광 홀로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