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 2024.12.22. (주일)
명성교회
2024년 12월 22일
제45권 51호
2024년도 주제 : 복음에 참여하는 교회
성구 :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고전 9:23)
주일낮예배
인도
1부 07:00 김준환 목사
2부 09:10 이서구 목사
3부 11:20 김동진 목사
4부 13:30 김요한 목사
5부 16:30 송한슬 목사
✽ 예배선포 ‧‧‧‧‧‧‧‧‧‧‧‧‧‧‧‧‧‧‧‧‧‧‧‧‧‧‧‧‧‧‧‧‧‧‧‧ 인도자
✽ 주기도문찬양 ‧‧‧‧‧‧‧‧‧‧‧‧‧‧‧‧‧‧‧‧‧‧‧‧‧‧‧‧‧‧‧‧‧‧‧‧ 다같이
✽ 예배로 부름 ‧‧‧‧‧‧‧‧‧‧‧‧‧‧‧‧‧‧‧‧‧‧‧‧‧‧‧‧‧‧‧‧‧‧‧ 인도자
✽ 찬 송 ‧‧‧‧‧‧‧‧‧‧‧‧‧‧‧‧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 ‧‧‧‧‧‧‧‧‧‧‧‧‧‧‧‧ 다같이
✽ 교독문
인 도 :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회 중 :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인 도 :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회 중 :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인 도 : 또 다윗의 왕조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회 중 :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사 9:6-7)
다같이 :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 2:11)
- 아 멘 -
✽ 감사와참회의기도 ‧‧‧‧‧‧‧‧‧‧‧‧‧‧‧‧‧‧‧‧‧‧‧‧‧‧‧‧‧‧‧‧‧‧‧‧‧ 다같이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찬 송 ‧‧‧‧‧‧‧‧‧‧‧‧ 108장(통 113장) 그 어린 주 예수 ‧‧‧‧‧‧‧‧‧‧‧‧‧ 다같이
기 도
1부 한장현 권사(4부예배위헌금부장)
2부 이상홍 집사(중등3-2부부장)
3부 양현곤 장로(7부예배위실내안내위원장)
4부 황의형 집사(영아3부부장)
5부 이수연 성도(대학부부회장)
성경봉독 : 마태복음 1:18-25
1부 장성민 성도 유리나라 집사
2부 임성묵 집사 최성혜 집사
3부 손용훈 집사 김원숙 집사
4부 송현중 집사 권수현 집사
5부 황현호 성도 신은혜 성도
* 마태복음 1:18-25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18. This is how the birth of Jesus Christ came about: His mother Mary was pledged to be married to Joseph, but before they came together, she was found to be with child through the Holy Spirit.
19. Because Joseph her husband was a righteous man and did not want to expose her to public disgrace, he had in mind to divorce her quietly.
20. But after he had considered this,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in a dream and said, "Joseph son of David, do not be afraid to take Mary home as your wife, because what is conceived in her is from the Holy Spirit.
21. She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you are to give him the name Jesus, because he will save his people from their sins."
22. All this took place to fulfill what the Lord had said through the prophet:
23. "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they will call him Immanuel" -- which means, "God with us."
24. When Joseph woke up, he did what the angel of the Lord had commanded him and took Mary home as his wife.
25. But he had no union with her until she gave birth to a son. And he gave him the name Jesus.
교회소식 ‧‧‧‧‧‧‧‧‧‧‧‧‧‧‧‧‧‧‧‧‧‧‧‧‧‧‧‧‧‧‧‧‧‧‧‧ 김하나 목 사
특 순
1부 이상훈 집사 박동석 집사 이우경 집사 최현혜 집사
2부 전민경 집사 민은기 집사 장지아 성도 권민정 집사 유혜영 집사
3부 임정근 장로 김요한 집사 허미경 권사 배성희 권사
4부 소리나 집사 정혜빈 집사 홍예지 집사 이사라 집사 배성찬 집사
5부 최윤경 성도 배정훈 집사 장호연 성도 조은진 집사 김단비 성도
나연종 성도 이승호 성도 한수빈 성도 이예슬 성도
찬 양 ‧‧‧‧‧‧‧‧‧‧‧‧‧‧‧‧‧‧‧‧‧‧‧‧‧‧‧‧‧‧‧‧‧‧‧‧ 찬양대
1부 은혜풍성한 찬양대
2부 감사넘치는찬양대
3부 기도열심히하는찬양대
4부 성령충만한찬양대
5부 선교봉사힘쓰는찬양대
설 교 --- 이것이 참된 의로움입니다 --- 김하나 목사
https://www.youtube.com/watch?v=P3vlixJhS3M
복음서에 나오는 요셉은 주인공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가톨릭에서는 마리아를 예수님과 우리 사이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로 높여주지만 요셉을 높여주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은 숨겨진 주인공 요셉이 우리에게 믿음의 모델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며, 우리가 어떤 의로움을 가져야 하는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가장 중요하고 대단한 일을 지극히 평범한 요셉과 마리아에게 맡겨주셨습니다. 요셉은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는 율법만 준수하는 의로움이 아닌 더 큰 의로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리아에게 부끄러움을 주지 않고 가만히 끊어서 이 모든 일들을 정리하고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위대한 드라마 속에 마리아를 아내로 받아들이고 이 여정에 함께 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의로운 사람을 히브리어로 '차딕'(צַדִּיק)이라고 합니다. '차딕'의 뜻은 법만 준수하는 의로움이 아니라 이웃의 아픔과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요셉에게 마리아를 용서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그가 전혀 계획하지 않았던 삶으로 그를 이끄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신앙도 항상 더 나아가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법을 잘 지키는 의로움에서 멈추지 말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차딕의 모습을 원하십니다. 요셉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듯이 모든 위대한 일은 위대한 사람에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응답하는 사람에게 생깁니다.
더 나아가 진정한 의로움은 하나님 앞에 마음 문을 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과 그 행하시는 일들에 열려 있는 사람만이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응답하심 속에서 우리가 주님의 위대한 일들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성탄의 기쁨에 참여하려면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성경은 이 귀한 일에 마음의 문을 연 참된 차딕, 참된 의로움을 가진 요셉을 우리에게 믿음의 모델로 제시합니다.
율법과 예언자들의 약속을 예기치 못한 새로운 방식으로 이루시는 하나님,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역사를 펼치시는 하나님께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요셉과 같이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 마음 문을 열고 응답할 때, 아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놀라운 사건에 참여하는 주님의 귀한 백성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찬 송 ‧‧‧‧‧‧‧‧‧‧‧ 125장(통 125장) 천사들의 노래가 ‧‧‧‧‧‧‧‧‧‧‧‧ 다같이
✽ 헌 금 ‧‧‧‧‧‧‧‧‧‧‧‧ “우리에게 향하신” ‧‧‧‧‧‧‧‧‧‧‧‧ 다같이
✽ 새가족환영ㆍ친교 ‧‧‧‧‧‧‧‧‧‧‧‧‧‧‧‧‧‧‧‧‧‧‧‧‧‧‧‧‧‧‧‧‧‧‧‧ 다같이
✽ 송 영 ‧‧‧‧‧‧‧‧‧‧‧‧‧‧‧‧‧‧‧‧‧‧‧‧‧‧‧‧‧‧‧‧‧‧‧‧ 다같이
✽ 축 도 ‧‧‧‧‧‧‧‧‧‧‧‧‧‧‧‧‧‧‧‧‧‧‧‧‧‧‧‧‧‧‧‧‧‧‧‧ 김하나 목사
(✽표는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기도
1부 신영인 권사
2부 이상현 집사
3부 이낙근 장로
4부 이관식 집사
5부 김지원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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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장 그 어린 주 예수 [성탄]
1.
그 어린 주 예수 눌 자리 없어
그 귀하신 몸이 구유에 있네
저 하늘 별들이 반짝이는데
그 어린 주 예수 꼴 위에 자네
2.
저 육축 소리에 아기 잠 깨나
그 순하신 예수 우시지 않네
그 귀한 예수를 나 사랑하니
새 날이 밝도록 함께 하소서
3.
주 예수 내 곁에 가까이 계셔
그 한없는 사랑 늘 베푸시고
온 세상 아기들 다 품어 주사
주 품안에 안겨 살게 하소서
아멘
125장 천사들의 노래가 [성탄]
1.
천사들의 노래가 하늘에서 들리니
산과 들이 기뻐서 메아리쳐 울린다
[후렴]
영광을 높이 계신 주께
영광을 높이 계신 주님께
아멘
2.
한밤 중에 목자들 양떼들을 지킬 때
아름다운 노래가 청아하게 들린다
3.
베들레헴 달려가 나신 아기 예수께
꿇어 경배합시다 탄생하신 아기께
4.
구유 안에 누이신 어린 아기 예수께
우리들도 다 함께 기쁜 찬송 부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