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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9Cafe
 
 
카페 게시글
다양한 탁구 이야기 스크랩 나의 생각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신유빈 선수의 경기를 보며)
십칠대일(성호열) 추천 0 조회 943 21.07.26 14:1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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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26 14:30

    첫댓글 네~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하시는 분이, 핌플이라 구질이 지저분하다는 표현을 하셔서 이질러버를 쓰는 아는 언니도 듣기가 좀 불편했다고도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소수 몇분 빼고는
    상대선수에 대한 존경을 표하시는 분들이 훨씬 더 많아보이던데요~

    멋진 승부였다고 생각합니다~^^

  • 처음에는 신유빈이 밀려서 응원만 하다가

    끝나고나니
    노장의 투혼에 감명을 받았네요

  • 21.07.26 15:48

    대단하신분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젊었을적에는 한미모하신것같고요.^^ 그나이까지 현역이라는거에 놀라고 수분보충을 콜라로하시는것도 흥미로웠습니다

  • 21.07.26 16:06

    그런 사람들도, 자기 자식이 수능 시험장에서 어떤게 불편했다고 항의하면 곧바로 교육부에 민원 넣을겁니다. 다 자기 일이 아니면 쉬워보이는거죠.

  • 21.07.26 16:06

    백퍼 공감합니다, .
    출전한 선수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줬으면 합니다.,

  • 21.07.26 16:59

    저도 이해 했어요 안풀릴땐
    응원하는 감독도 미워요 ㅠ

  • 21.07.26 17:15

    신유빈선수는 한국에서 올림픽에 경험이나 하려고 내보내준게 아닙니다. 대표팀선발전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고 자신의 실력으로 셰계무대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탁구선수입니다. 좋은 공부가 됐을거다 이겼으니 다음라운드에서 한게임이라도 더 하게 되서 다행이다 라는 중계방송은 신유빈선수의 피땀어린 노력을 무시하는 발언입니다. 보는내내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전 신유빈선수의 금메달을 응원하지 않습니다, 신유빈선수의 도전 자체를 응원합니다.

  • 21.07.26 18:15

    이 분이 이질이 아니었다면 스코어 예상이 어떨까요?

  • 21.07.26 18:28

    저는 상대 선수가 너무 존경스러웠습니다. 본문에 깊히 공감합니다.

    그리고 제가 선택한 탁구란 취미가 대단하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다른 어떤 종목에서 40살 차이나는 선수끼리 올림픽에서 맞붙는게 가능할지요. 그것도 구기종목에서 이게 현실이란게 정말 대단합니다.

  • 21.07.27 00:27

    백프로 공감합니다~유빈 선수도 잘했지만 정말 진땀나게 하는 멋진 고수분이였어요...지고 나서도 유빈 선수에게 밝게 웃어주는 멋진 분이였습니다ㅎ

  • 21.07.27 10:28

    생체에서 잘어울리는 탁구 같아요
    비비다가 뜨면 뺙!!!!

  • 21.07.27 15:28

    매우 공감하고 저 역시 경기는 지더라도 매너는 지자말자 주의인데...
    신유빈 선수와 니 시아난 선수의 경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우리편이라고 무조건 감싸고
    상대방이라고 무조건 헐띁는 언어는 삼가합시다. 체력소모가 많은 탁구에서 63년생 출전은 박수를 보내야 합니다

  • 21.08.03 14:10

    생체에서도 이런 스타일을 만나면 아주 곤혹스러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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