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축역 근처에 있는
영어뮤지컬. 학원으로
저녁 7시에 마치는
손녀 델러 간다고
연신내 가는 버스를 타고
시간을 보려고
손가방을 뒤적뒤적
하는데
아뿔사
폰이 없는거라요
글타고
집으로 가지러
도로 돌아 가기도
어중간한 시간 인데다
순간적으로
갈등이 생기는겁니다
폰 없이는 서로 연락이
어려운 실정이니
난감한데
무슨
존 방법이 없을까?
오늘 따라
학원 마치고
학원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음료도 마시고 논다고. 해서
저녁 8시 ~8시 반 사이에
지축역 매가커피에
내가 기다리고
있겠다고
아침에
말해 둔게 생각이 나는거라요
연신내 내려서
3호선 타고 지축역으로
가서 스시집을 들여다 보니
소녀들이 없다는~
어느 식당을 갔는지 모르겠고
매가커피에 가니까
빈좌석이. 없는거라요
그옆에
핸폰 가게 사무실이 있기에
무작정 들어가서
아가씨
꼭
부탁을 하나 드리겠는데요
저가 폰을 두고 와서
요 웃층에 영어뮤지컬 학원 마친
손녀랑. 연락할길이 없어서
전화 한통만 부탁드립니다
내 딸 전번을 불러 주면서
그 아가씨가 직접 신호를 보내니까
낯선 전번이라 안받는 가 부다
그라고 손녀 전번은. 못 외우니까죠
그래서 문자 멧세지로
부탁을 했습니다
엄마인데 폰을 두고와서
빌려서 문자. 보내는데
할머니가
매가에 기다리고 있다고
다인이 에게 좀 알려주라
참 고마운 아가씨 다
공짜로 문자 보내고
남의 폰을
이용 했으니
사용료
천원 이라도 놓코 나왔다는
문자 보내고
매가커피앞에. 있는데
외손녀가 친구들과
빌딩 에서
식사후
우르르 나오는거라
우찌나 반갑든지 몰 라요
아직 안 마치고
또 음료수 마시러 애들과
간다고
삼십분 후에 마친다고 합니다
다인아!
할머니가 폰 안가져와서
그러는데
연락이 안 되니까
요기 앉아서 기다리고
있을께
너가 이리로 와주라
레몬 에이드. 하나
시켜서. 마시고 있는데
삼십분 후
그러니까 8시반에
오더군요
에미에게 예약택시 잡아주라고
손녀가
폰하고
택시를
스시집 앞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나가는데 빗방울이 뚝.
돋더라고요
이내
예약 택시를 타고
귀가를 했습니다
휴우~
매가서. 기다리는 삼십분 동안도
폰이 없으니 적막강산 이었고요
연신내 서 부터
지축역 근처 와서
무작정
폰가게. 들어가서
사정얘기 하고
문자 보내는 것도
용이 쓰이는 일인거라
핸 폰 없는 두 시간이
우찌나 조마 조마 하고
불편 했는지
모릅니다
22년.11월 아름다운 의성 고운사 에서
이번 의성 산불로 전소된 고운사
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핸 폰 없는 두 시간?
라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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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1
25.03.27 22:1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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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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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님
반갑습니다
폰이 없으니까
암흑 이더이다
연락 할 길이 없거든요
낯선 사람 붙들고
폰 사정얘기 하는거
첨 있는 일인지라
참 어줍잔은 일이지요
우리가 핸드폰에 길들여저서 그러지요 누구나 그런일 다겪으면 살아요 ㅎㅎ
ㅎㅎㅎ
살긴 살지요
근데 참 당황스럽고요
약속 없이 혼자 오디 가는거는. 괴안은데
못만나고 엇갈릴 까바서
애가.쓰이더군요
시간을 모르니까
운제가 삼십분 인지
깜 깜 절벽이더이다
우리 생활에 핸폰은
필수~~ 만남의 날엔 더더욱 암담하지요 다행히 핸폰매장이 있어 참 다행 이었네요 손녀가 많이 커서 할머니 닮아 노래도 잘하나봐요
네
안단테님
반갑습니다
초등학교 2,3 학년때
2년 연속 은평구 주최 동요대회서
동상을 땄어요
지금
사립초등 6학년 다니는데요
학교 교가를 교장셈께서
우리 손녀를 녹음하도록 시키셔서
학교 조례때 마다
우리손녀가 부른교가가
나오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