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황우석교수님사건에 관한 조선희씨의 글을 읽었습니다.
소설가라는 그 분의 글을 읽고서
그 분의 글 내용과 주장취지에 실망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분이 가지고 있는 우리사회와 역사에 대한 인식도
매우 왜곡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분이 가지고 있는 철학에 관하여서도
근본적인 회의가 들었습니다.
소설가이면서
한겨레신문에도 글을 자주 올리는 것같아
우리 사회와 역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그 분의 우리사회와 역사에 대한 인식과
그리고 그 분이 가지고 있는 철학이
나름대로 정의를 지향하면서
국가와 민족의 발전과
우리국민을 위하는 관점에 입각하여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왔으나
제가 읽은 그 분의 글에는
그런 기존의 내 관념과 생각이
한 순간에 여지없이 무너지면서
“천박한 사고방식과
경거망동하는 행동
언제라도 기득권층에 빌붙을 수 있는 나약한 지식인의 속성 등”
온갖 안좋은 인식과 생각을
한꺼번에 이끌어 내는 그런 종류의 글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녀의 지적 중에는
일부 타당한 현실과 현상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 근본과 본질
그리고 기본방향과 철학이
잘못되다 보니
그녀의 결론이 아주 왜곡되면서
선량한 국민 대다수의 가슴에
슬픔과 분노를 배가시키는
그런 결과를 초래하였다는 말입니다...
그리하여 가슴속에 타오르는 분노와 슬픔 때문에
그 분의 잘못된 주장에 대하여
이대로 가만히 묵과하고 있어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Ⅱ. 조선희씨의 주장취지
(1) 개발도상국증후군
지난 2년간 우리사회는
황우석이라는 선지자의 위용에 압도되었기 때문에
황우석교수의 논문조작사건이 보도되고 난 후
한국 사회는
지금 집단최면에서 깨어나느라 어수선하다고 하면서
그분도 최면에서 깨어나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하여도
“60%의 연구 업적에 40%의 과장과 조작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60%는 살려야 하는 것 아닐까”하고 생각하였지만
지금은(2005년 12월 22일)
그런 기대조차 무너지고 난 다음이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황우석은
생명공학이라는 첨단과학-미래산업을 둘러싼 판타지로
한국 사회에 하나의 신드롬을 만들어냈지만
사태의 본질은 “구태의연하기 짝이 없는 것으로,
근사한 판타지의 프로듀서인 황우석이나
거기에 열광한 대중이나 모두
어떤 조급증과 업적주의의 희생양으로서
그것을 개발도상국 증후군”으로 부릅니다.
그러면서 우리 한국은 공식적으로 개발도상국 단계를 벗어났고
이른바 선진국그룹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맹국이 되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가파른 산업화의 언덕을
씩씩대며 올라가던 시절의 생체리듬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빨라야 한다는 속도 강박,
뭔가 필요한 일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산성 강박,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단 업적을 내고 봐야 한다는
업적 강박감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잘 하든 잘 못하든 간에
크고 작은 욕구불만과 좌절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고,
이 집단적인 욕구불만은 늘 출구를 찾기 마련인데,
그 중 하나가 소속집단,
또는 국가를 통한 대리만족”으로서,
“황우석 신드롬의 강도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집단 스트레스의 강도를
반영한 것”으로 봅니다.
그러면서 한 가지 다행인 것은,
문제를 제기하고 조사를 하고 규명해내는 과정을
국내에서 주도했다는 점을 듭니다.
그러면서 혹시,
우리가 덮어뒀으면,
쉬쉬하고 넘어갔으면,
세계 줄기세포 연구와 생명공학 산업의 메카가 되어
현재의 정보통신산업을 능가하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한국이 선점하게 되지 않았을까,
세계를 감쪽같이 속일 수도 있을 텐데
미리 터뜨려서 국익에 도움이 될 게 뭐냐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개발도상국 증후군에서도
아주 심각한 중증이라고 비판합니다.
(한겨레신문 2005.12.22).
(2) 애국편집증
사람들 내면에 잠복해 있는 적대성,
공격성을 배출하는 출구로서
스포츠는 안전하고도 건전한 최상의 선택인 바,
2002년 월드컵은
계급이나 지역이나 정치적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모든 사람들이
드레스코드를 “레드”로 통일하고는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팀스피릿 훈련을 하였다고 보면서
한국인들에게 집단 세러피 효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게다가 16강, 8강의 벽을 파죽지세로 격파하고
4강까지 갔으니
집단 카타르시스 효과는 예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나라를 하나의 인격체”라고 볼 때,
2002년 이후 한국의 기가 세졌다는 느낌에,
자신감도 생기고 자부심도 커졌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외환위기 슬럼프에서 빠져나온 대중은
국가도산 위기의 충격이 컸던 만큼
빠른 속도로 신흥 애국주의 모드로 전환했고,
2002월드컵은 여기에 촉진제를 놓았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황우석교수사건에 대해 최종결과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점점 결연해지는 황우석 추종자 집단을 보면서,
황우석 지지카페에 몰려들고
광화문에서 촛불시위 하는 사람들은 뭘까.
흔히 사이비교주나 다단계판매에 넘어가는 사람들처럼,
“자아가 허약하고 자기존중감이 적으면
강력한 권위 아래 투항하면서
우상숭배자가 되기 쉽고,
또는 현실에서의 불안감과 좌절감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판타지에 빠져든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어느 쪽이건
이들 황우석 지지자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스스로를 철천지 애국자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카페에 들어가 보면
이들의 태도는 워낙 의기롭고 결연해서,
고려가 몽골 손아귀에 들어간 뒤
제주도에서 최후의 일전을 치른
삼별초의 결사를 연상케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힘을 최대한 모아야
광화문 대로를 꽉 채울 수 있습니다.
양초와 종이컵은 개인별로 꼭 지참하시고
각자 친구 한두명씩 꼭 데리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자녀분들과 함께 나오셔서
역사의 현장에 동참케 하십시오”라고 말하면서
이들 황우석교수지지자들은
이순신 동상 앞을 시위장소로 선포했는데,
이쯤 되면 이 애국은 사상이나 이념이 아니라
편집증 내지 강박으로서,
여기엔 논문뿐 아니라
대중심리의 조작에도 능한
황우석씨의 역할이 있다고 하면서,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는 조국이 있다”거나,
“항상 눌려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천운이 내려 너희도 기를 펴고 살아보라고…”운운하는 어법.
그리고 세계적 권위의 <사이언스>에 논문이 실렸다는 것,
유럽과 미국의 유수 언론들이 황우석을 알아준다는 것,
그런 후광효과
역시 애국지상주의자들 입맛에 딱 맞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월드컵은 즐거운 이벤트로서
오락은 그 자체로 선하나,
황우석교수사건으로 월드컵의 해에,
애국편집증이 더 깊어질까 걱정합니다.
(한겨레신문 2006.01.12).
(3) 조선희씨의 주장요지
앞에서 말한 두가지 글에서
조선희씨가 주장하는 핵심을
다음과 같이 일곱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개발도상국이라는 글에서 그녀는
첫째, 이번 사태의 본질은
황우석이나 거기에 열광한 대중이나 모두
어떤 조급증과 업적주의의 희생양으로서
개발도상국 증후군으로 부르고,
둘째, “사람들은 여전히 가파른 산업화의 언덕을
씩씩대며 올라가던 시절의 생체리듬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빨라야 한다는 속도 강박,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단 업적을 내고 봐야 한다는
업적 강박감이 있기 때문에,
크고 작은 욕구불만과 좌절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고,
이 집단적인 욕구불만은 늘 출구를 찾기 마련인데,
그 중 하나가 소속집단,
또는 국가를 통한 대리만족”으로서,
“황우석 신드롬의 강도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집단 스트레스의 강도를
반영한 것”으로 봅니다.
셋째, 황우석교수사건에 관하여
우리가 덮어뒀으면,
세계를 감쪽같이 속여서,
세계 줄기세포 연구와 생명공학 산업의 메카가 되어
현재의 정보통신산업을 능가하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우리 한국이 선점하게 되었을 것인데,
황우석교수사건을 미리 터뜨려서
국익에 도움이 될 게 뭐냐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개발도상국 증후군에서도
아주 심각한 중증이라고 비판합니다.
다음으로 애국편집증이라는 글에서 그녀는
첫째,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황우석교수사건에 대해 최종결과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황우석 지지카페에 몰려들고
광화문에서 촛불시위를 하는
황우석 추종자 집단을
사이비교주나 다단계판매에 넘어가는 사람들처럼,
“자아가 허약하고 자기존중감이 적으면
강력한 권위 아래 투항하면서
우상숭배자가 되기 쉬운 사람,
또는 현실에서의 불안감과 좌절감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판타지에 빠져드는 사람”으로 봅니다.
둘째, 이들 황우석 지지자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스스로를 철천지 애국자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들의 태도는 워낙 의기롭고 결연해서,
고려가 몽골 손아귀에 들어간 뒤
제주도에서 최후의 일전을 치른
삼별초의 결사를 연상케 한다고 합니다.
셋째, 이들 황우석교수지지자들은
이순신 동상 앞을 시위장소로 선포했는데,
이쯤 되면
이 애국은 사상이나 이념이 아니라
애국편집증 내지 강박으로서,
여기엔 논문뿐 아니라
대중심리의 조작에도 능한
황우석씨의 역할이 있다고 하면서,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는 조국이 있다”거나,
“항상 눌려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천운이 내려 너희도 기를 펴고 살아보라고…”말한
황우석교수의 말은
애국지상주의자들 입맛에 딱 맞는다고 합니다.
넷째, 그러면서 그녀는
우리 국민이 좋아하는 축구를 끌어들이면서
월드컵은 즐거운 이벤트로서
오락은 그 자체로 선하나,
황우석교수사건으로 월드컵의 해에,
애국편집증이 더 깊어질까 걱정합니다.
이와 같은 그녀의 일곱가지 주장에 관하여
지금까지 변함없이 열렬하게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는 제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게 되었는지를 중심으로 하여
나름대로 한번 비판하여 보겠습니다.
Ⅲ. 이번 사태의 본질과 국민의 직감과 느낌
(1) 이번 사건의 본질
조선희씨는 이번 사태의 본질을
구태의연하기 짝이 없는 것으로,
근사한 판타지의 프로듀서인 황우석이나
거기에 열광한 대중이나 모두
어떤 조급증과 업적주의의 희생양으로서
개발도상국 증후군으로 보나,
제가 보기에 이번 사태의 핵심과 본질은
각종 불미스러운 사건과 사고로
점차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으면서
사면초가의 상태로 몰려들게 된 mbc가
마지막 돌파구로서
시청율인상이라는 목표에 도움이 된다면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취재를 해도 된다는 인식하에
아무리 충격적인 사건이더라도
아니 “그 사건으로 설사 나라가 부도나고 망하더라도
시청율이 인상되면서 우리 방송국만 잘되면 된다는
매국노적인 사고방식과 철학”아래서
시청자의 관심만
일단 무조건 화끈하게 끌고 보자는
천박한 상업방송이 빚어낸
한편의 저질 프로그램이 그 시발점으로서
여기에 우리사회에서
영웅을 용납하지 않고
시기질투하는 오래된 고질적인 사회병폐현상이 겹치면서
한걸음 더 나아가
국가와 민족의 이익 또는 우리들의 이익보다는
개인이나 우리집단의 이익을 앞세우는
집단이기주의의 폐혜까지 가세하면서
사건이 걷잡을 수 없게 확산되면서
대한민국이 일류국가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과 터전을 상실하게 되는 엄청난 불이익을 초래하자
그러한 불합리하고 부당한 현실에 대하여
수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강력하게 저항하고 투쟁하게 된 것이
이번 사태의 본질이라고 봅니다...
다시 말하면
국민의 알권리가 아니라
mbc의 이익을 위하여
이번 사태를 보도하게 된 주역이
mbc노조출신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노조출신 또는 민주화투쟁세력의 일부가
이번 사건의 본질을 미쳐 생각하지 못하고
무조건 노조출신은 우리편이라는 인식하에
오마이뉴스 한겨레 프레시안 민노당 등이
이번 사건에서 우리편인 mbc에 가담하게 되면서
“mbc의 이익과
노조출신 민주화투쟁세력집단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것이
오히려 국익을 해치고
국민전체의 이익을 해치는 그런 결과로
사건이 발전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 과정에 노조출신 또는 과거민주화투쟁세력 중
일부 여성분은
mbc에 동조하는 그들의 명분을
난자매매로부터 여성의 권익과 인권을 보호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사건이 이렇게 거대하게 확산된 것에는
평소 우리편과 코드일치만 생각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이번 사태의 본질과 그 영향력이라는
커다란 그림을 보지 못하고
mbc를 우리편으로 생각하면서
오로지 mbc의 광고수주를 걱정한 대통령의 근시안적인 안목도
큰 역할을 하였다고 봅니다...
즉 이번 사태의 본질은
구태의연하기 짝이 없는 것으로,
어떤 조급증과 업적주의의 희생양으로서
개발도상국 증후군이 아니라
황우석교수님의 2004년도 논문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줄기세포 연구와 생명공학 산업의 메카가 되어
21세기는 우리나라가 일류선진국가로서
전세계를 주도하는 일류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첫째, 공동연구과정상에서의 문제점과 부작용에
국제적인 연구성과를 통하여서
출세를 하여야만 하는 일부 연구참여자의
개인적인 이익과 명예욕으로 인하여
데이터조작과 사진조작 등의 문제가 발생한데다가
수많은 연구참여자들간의 인간적인 갈등과 경쟁속에서
일부 탈락한 연구참여자 또는 소외된 연구참여자의
내부고발과 투서를 출발점으로 하여
둘째, 시청율인상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충격적인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mbc의 이해관계와 딱 맞아 떨어지면서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mbc가 온갖 불법적인 취재를 감행하여
황우석교수의 논문은 가짜다는 결과를 이끌어 내게 되었고,
셋째, 그런 mbc의 보도행태와
그 사건의 영향과 후유증을 걱정하게 된
수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반mbc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면서
mbc 광고중단과 시청거부 등
반mbc운동이 전국적으로 물결치게 되자,
넷째, 평소 우리편의식이 뿌리깊게 내려 있는
일부 운동권세력과 집단이
마치 조폭과 같이 앞뒤 생각없이
우리편인 mbc를 무조건 감싸안으면서
사건을 걷잡을 수 없게 확산시키자,
다섯째, 대한민국이
세계 줄기세포연구와 생명공학 산업의 메카가 되어
전세계를 주도하는 일류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을 상실하게 되는 결과가 야기되면서,
여섯째, 그런 좋은 기회를 놓치면서
상실하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우리국민들이 직감적으로 느끼면서
사건의 전개과정에서 불의와 음모
기득권층의 온갖 야비한 수법과
공정하지 못한 언론의 보도행태 등에
자발적으로 집단적으로 온몸으로 저항하였던 것이
이번 사건의 핵심이자 본질이었던 것입니다...
(2) 본능적인 직관과 느낌에 의한 양심의 소리
조선희씨는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황우석교수사건에 대해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는 하나도 없으며
황우석교수가 논문을 조작하였다고
최종결과를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황우석교수님 지지카페에 몰려들면서
광화문에서 촛불시위를 하는
황우석교수님 지지자들에 대하여
사이비교주나 다단계판매에 넘어가는 사람들처럼,
“자아가 허약하고 자기존중감이 적은 사람은
강력한 권위 아래 투항하면서
우상숭배자가 되기 쉬운 사람인 바,
황우석교수님지지자들은 바로 이런 사람으로서
자아가 허약하고
자기존중감이 적은 사람이라고 비난합니다...
만약 그러한 경우가 아니다면
황우석교수님 지지자는
현실에서의 불안감과 좌절감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판타지에 빠져드는 사람”으로 비난합니다.
요컨대 그녀에 의하면
황우석교수님지지자는
『자아가 허약하고
자기존중감이 적은 사람이거나
현실에서의 불안감과 좌절감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판타지에 빠져드는 사람』으로 비난합니다.
지금까지도 황우석교수님을
변함없이 열렬히 지지하는 내가
과연 “자아가 허약하고
자기존중감이 적은 사람 또는
현실에서의 불안감과 좌절감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판타지에 빠져드는 사람”이었을까???
그녀의 말대로
혹시 내가 잘못되지 않았을까 하면서
그녀의 말을
아무리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내 자신을 반성하여 보아도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면서
오히려 그녀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국민들은 항상 떨쳐 일어나
분연히 투쟁에 나섰습니다...
그 때 우리 국민들은
외세에 저항하고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투쟁하는 그들의 행동이
자기자신과 가족에게 미치는 불이익과 어려움을
돌보지 않았고
오로지 “국가와 민족의 이익이라는 가치관 하나”에 입각하여
행동하였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또는 나라를 찾기 위하여 행동을 하여야 하는 그런 순간에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고
비겁하게 굴복하면서 방관하는 것에 대하여
일부 외세에 협력하는 매국노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국민은
숫자와 데이터에 입각하여
이성과 논리에 입각하여
자기를 합리화하고 변명하지 않았습니다...
결단의 순간
우리국민들은 이성과 논리에 입각한 판단보다는
항상 “양심에 와닿는 목소리”에 충실했고
“민족과 국가가 존망의 기로에 섰을 때
직감적으로 느끼는 감정”에 충실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양심에 와닿는 목소리와
직감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항상 옳은 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본질적으로
『선한마음에 지혜를 가지고 있는 존귀한 존재』이기에
논리적으로는 명확하게 설명이 되지 않아도
『이해관계없이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양심의 소리와 직관』은
항상 옳은 행동이 될 수 밖에 없게 되어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실은 우리의 역사뿐만 아니라
인류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는 바입니다.
예를 들면
임진왜란 때나 일제시대 때
의병운동이나 독립운동이
논리와 이성에 입각하여 행동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니 논리와 이성
또는 객관적 사실에 입각하여 행동한다면
우수한 무기에 압도적인 군사력
이것 하나만 생각하더라도
도망가거나
일본군이나 일제에 협력하여야 되겠지요...
그러나 우리국민 대다수는
외적이 우수한 무기와 압도적인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는
객관적인 사실을 무시하고
국가와 민족을 지켜야 한다는
양심의 소리와
침략전쟁을 용납할 수 없다는 감정에 충실하여
전재산과 생명을 걸고
외적에 저항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외적에 저항하는 국민을
『자아가 허약하고
자기존중감이 적은 사람이거나
현실에서의 불안감과 좌절감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판타지에 빠져드는 사람』으로 비난할 수 있을까요???
이 부분은 조선희씨도 아마 그렇지 않다고 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적에 저항하였던 사람은
자아가 허약하고 자기존중감이 적은 사람이 아니라
현실에서의 불안감과 좌절감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하여서가 아니라
『인간과 사회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철학을 가진 사람으로서
자아가 투철한 사람으로서
국가와 사회
그리고 개인보다는 단체라는 큰 이익
또는 정의를 위하여서는
경우에 따라서는
내 개인의 작은 이익은 희생할 수도 있다는
차원높은 인격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또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올바른 행동을 위하여서는 목숨을 바칠 수도 있다는
그런 훌륭한 인격과 소신을 가진 사람으로서
자기자신에 대하여 하늘 같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높은 자부심과 철학이 없는 사람은
항상 그 때 그 때 상황에 따라서
이해관계에 따라서
비굴하게 행동하는 것에 관하여
부끄러움과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겠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이번 사건에서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자아가 허약하고 자기존중감이 없어서
일방적으로 황우석교수를 지지하는 것이 아닐뿐만 아니라
현실에서의 불안감과 좌절감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하여서는
더더욱 아닌 것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불합리한 현실에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투쟁하기 위하여서
생활속에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서
황우석교수를 살리기 위하여 노력하였던 것입니다...
더 나아가 아주 열성적인 분들은
자기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행위를 하는 것이
생활에 다소 지장을 받으면서도
비용과 시간이 들면서
손해가 됨에도 불구하고
촛불시위도 하고
mbc와 서울대조사위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황우석교수님을 비판하는 세력들인
민노당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서울대의대 일부 기독교세력 등이 주로
『자기들하고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국가와 민족의 이익보다는
자기들 개인과 단체의 이익을 위하여서
그렇게 황우석교수를
극렬하게 과도하게 냉혹하게 비판』하였으나
황우석교수를 지지하는 사람은 대부분
『자기하고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와 단체의 이익을 위하여서가 아니라
자기는 손해를 보아가면서도
국가와 민족의 이익을 위하여서
황우석교수를 열렬하게 헌신적으로 지지하는 것』입니다...
즉 황우석교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사건의 진실에 관하여
처음부터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알았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 사건의 본질에 관하여
직감적으로
본능적으로 느끼고 알았기 때문에
그리고 “민족과 국가가 존망의 기로에 섰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본능적으로 느끼면서”
“양심에 와닿는 목소리”에 충실하였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자존심과 알권리도
우리국가와 민족의 이익이 수호되면서
우리국가와 민족이 존재하는 한도내에서
그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국가와 민족의 이익은
다른 어떤 가치보다도 우선하는 최고의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황우석교수사건도
이런 중대한 문제가 결부되어 있는 사건이기 때문에
지혜로운 우리 국민들이
황우석교수사건의 진실여부에 관하여
마치 내문제인양 마음졸이면서
처음부터 황우석교수님의 말이
100% 진실인 것처럼 믿고 싶었고
또 그렇게 되기를 애절하게 원하였던 것입니다...
Ⅳ. 일의 결과도 중요함
(1)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의 필요성
그녀는 황우석교수사건에 관하여
『우리가 덮어뒀으면,
세계를 감쪽같이 속여서,
세계 줄기세포 연구와 생명공학 산업의 메카가 되어
현재의 정보통신산업을 능가하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우리 한국이 선점하게 되었을 것인데,
황우석교수사건을 미리 터뜨려서
국익에 도움이 될 게 뭐냐는 식』으로
황우석교수지지자들은 주장한다고 하면서
이러한 사고방식은
개발도상국 증후군에서도
아주 심각한 중증이라고 비판합니다.
그러나 황우석교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mbc가 황우석교수님 사건에서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도
국익을 위하여
쉬쉬하면서 덮어두면서
세계를 감쪽같이 속여서라도,
세계 줄기세포 연구와 생명공학 산업의 메카가 되어
현재의 정보통신산업을 능가하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우리 한국이 선점하고 독점하여
세계 일등국가로 되도록 하였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황우석교수님지지자들이 mbc를 비판하면서
하고자 하였던 말은
우리사회의 부정한 행위나 거짓을 발견하고도
그것이 국익에 관계되는 일이라면
무조건 숨겨주고
우리편의 잘못이니까
일방적으로 감싸주자는 말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mbc를 비롯한 황우석교수를 비난하는 사람들한데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말은
『mbc가 취재한 내용이 설사 사실로서 증명되었더라도
뭔가 지혜롭게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길과 방법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국민들이 황우석교수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꿈과 희망에 상처를 주지않으면서도
“부정한 행위를 한 당사자한데
그 잘못에 대하여 분명한 책임을 물을 수 있고
또 부정한 행위를 한 당사자에게 고백할 기회도 주면서
그러면서도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대한민국의 과학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혜롭고도 현명한 길과 방법”이
분명히 있었다는 말』입니다...
우리사회를 움직이면서
국가와 민족의 장래에 대하여서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막강한 힘과 권위를 가지고 있는
최상층집단으로서
더구나 공익기관인 mbc는
이러한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그러한 사건의 결과에 대한 후유증에 대하여서도
주도 면밀하게 대비를 한 후에
책임있는 행동을 하여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책임하고 경박스러운 자세로
경쟁방송사를 의식하여
일단 특종으로서
한건 터뜨리고 본다는 경박하고 천박한 생각아래서
그것이 아무리 충격적인 사건이라도
앞뒤 생각도 없이 보도를 하였다는 점에 대하여
“mbc에 대한 절망감과 배신감
더 나아가 우리 국가와 민족의 장래에 대한
절망감과 불안감을 동시에 느꼈다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가 없어서
막연히 경거망동하기 쉬운
일반 평범한 사람보다도
더 무책임하고
경박스러운 행동을 mbc가 하였다는 말입니다...
평범한 국민으로서
mbc와 같은 힘과 영향력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무엇인가 국가와 민족의 장래에 대한
본능적인 예감과 느낌을 가지고 있던
일반 국민은 오히려
이런 심각한 결과를 예상하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그렇게
mbc에 반대하면서
황우석교수님 살리기에 매달렸다는 말입니다...
황우석교수님을 살리는 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로서
우리국가와 민족의 밝은 장래를
보장해 준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2) 이번 사건의 영향과 후유증
그것이 아무리 선한 의도와
좋은 내용을 지향하더라도
국가와 민족의 장래에 나쁜 영향과 결과를
가져오고 또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 행위로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친일파들이 나라를 망하게 했던 일도
그 일의 결과가 너무나 중요하여
국가가 망하고 나면
국민들은 나라없는 슬픈 백성으로서
인간이하의 생활이 당연한 것으로
강요당하는 것이 현실이 되어
일제시대 내내
노예와 같은 상태에서
슬픔과 분노의 상태에서
온갖 고생을 다 겪었기 때문에
그들이 매국노 친일파로서
영원히 국민과 역사로부터
손가질 받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즉 『국가의 존립과 번영은
단순한 애국주의를 벗어나
어느 국가와 민족이 평화스럽게 살아가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근본터전이자
다른 모든 것에 우선하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국가를 망하게 하는 일은
그 당시 우리 국력이나 국제현실상
국민의 희생을 줄이기 위하여
어쩔 수 없었다든지
대한민국의 이익을 초월하여
서양열강의 위협으로부터
동양의 번영과 평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한일합병을 하였다든지 하는 자기합리와와 변명이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조선의 관료와 국민된 입장이라면
조선이라는 나라와 국민을 보존할 수 있지 않는 한
설사 국력이 약하여 일본과 전쟁을 하여
백전백패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라도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선희씨는
이들 황우석 지지자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스스로를 철천지 애국자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들의 태도는 워낙 의기롭고 결연해서,
고려가 몽골 손아귀에 들어간 뒤
제주도에서 최후의 일전을 치른
삼별초의 결사를 연상케 한다고 하면서,
이들 황우석교수지지자들은
이순신 동상 앞을 시위장소로 선포했는데,
이쯤 되면
이 애국은 사상이나 이념이 아니라
애국편집증 내지 강박이다고 비판합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세계는 국익을 위하여
국가간에 치열하게 경쟁하는 경제전쟁시대로 봅니다...
그리고 그 『치열하게 경쟁하는 전선에서
국가의 최첨단무기는
바로 일류기업과 과학기술(지적재산권)』이라고 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번 황우석교수사건은
우리국가의 장래운명과 미래이익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황우석교수가 연구한
배아줄기세포연구는
미래에 우리국가에 엄청난 혜택을 안겨다 줄 가능성이 많은
그런 중요한 분야의 연구이였기 때문입니다...
또 그것 때문에 선진국가들이 기를 쓰고
우리 대한민국을 견제하였던 것입니다...
이런 문제가 결부되어 있었기에
수많은 국민들이 황우석교수사건을 자기문제인양
밤잠을 설쳐가면서 황우석교수지지사이트에 접속하여
날마다 벌어지는 새로운 사실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면서
어떤 때에는
자기의 꿈과 희망이 사라지는 것처럼
눈물흘리고 마음아파 하였고
또 어떤 때에는
자기의 꿈과 희망이 아직도 살아 있는 것처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그렇게 기뻐하였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경제전쟁시대에
우리대한민국의 기술과 특허를 지키기 위하여
미래 대한민국의 번영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그런 중요한 분야의 연구를 중단시키지 않기 위하여
황우석교수님을 부당하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죽일려고 시도하는 세력에 대하여
강력하게 저항하기 위하여
의기롭고 결연하게 투쟁에 나서는 행위가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말입니까???
황우석교수님을 죽일려고 하는 세력이
워낙 강대하여
기존의 언론이 대부분 다 동참하고
우리사회의 온갖 기득권층이 다 가담할 뿐만 아니라
평소 서민과 노동자의 이익을 위하여 항상 행동한다는
한겨레와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민노당 등의 세력까지
황우석교수님 죽이기라는 거대한 프로그램에 동참하였으니
입다물고 체념하면서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변방국가로서
강대국을 섬기면서 살아온 현실이
필연적인 운명이나 숙명이거니 하면서 받아들이면서
생명과학분야에서의 주도권이
미국이나 영국 등 선진국으로 넘어가는 현실은 당연한 사실이니
그저 두고만 보고 있으라는 말입니까???
우리 대한민국이 땅이 좁고
인구가 적기 때문에
일류강대국이 될 수 없다는 전제하에
대한민국의 장래에 대하여 체념하면서
국가적으로 아주 중요한 분야의 연구에
황우석교수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다른 연구참여자의 잘못이 있으니
연구총책임자인 황우석교수님이
온갖 비난과 책임을 혼자 지면서
매장당하는 현실이 당연하다는 말입니까???
이런 불합리하고 부당한
황우석교수님 죽이기라는 현실에
자기 일에 지장을 받아가면서까지
개인적으로 손해를 보아가면서까지
결연하게 정의롭게 나서는 행위가
왜 조롱과 비판의 대상인
애국편집증 내지 강박이 된다는 말입니까???
오히려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광화문앞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앞에서 모여서
결연하게 정의롭게 투쟁하는 행위는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온몸으로 외세에 저항였던
과거 우리조상들의 모든 행위들과 같이
칭찬받고 존경받아야 되는 것아닙니까???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황우석교수사건에 대해 최종결과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결연해지는 황우석 추종자 집단을 보면서,
오히려 황우석 지지카페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광화문에서 촛불시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상에 관하여
조선희씨는
여기엔 논문뿐 아니라
대중심리 조작에도 능한
황우석씨의 역할이 있다고 하면서,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는 조국이 있다”거나,
“항상 눌려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천운이 내려 너희도 기를 펴고 살아보라고…”말한
황우석교수의 말은
애국지상주의자들 입맛에 딱 맞는 말이라고 비판을 하는 바,
황우석교수가 외국연구기관으로부터
거액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개인적으로
좋은 여건에서 연구를 하면서
재물도 추구하면서
명예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와 선택권을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하여 포기한 행위가
칭찬받지는 못할 망정 왜 비난받아야 됩니까???
황우석교수가 자기가 성공한 기술과 업적에 관하여
자기능력 때문에 성공한 것으로 자랑하지 않고
“항상 눌려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천운이 내려 너희도 기를 펴고 살아보라고…”말하면서
하느님이 도와주어서 성공한 업적으로
하늘이 내려준 기회로 겸손하게 표현한 것이
황우석교수님의 평소 훌륭한 인격을 드러낸 것으로
존경하지는 못할 망정
황우석교수님에게 무슨 감정이 있는 사람처럼
항상 국가와 민족을 먼저 생각하는
황우석교수님의 선량한 마음씨마저 비난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행동에 정당한 비판이라고 봅니까???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조선희씨가 비판하는
황우석교수님지지자들의
개발도상국증후군과 애국편집증이라는 증상으로
황우석교수님지지자의 결연한 태도와 행동
그리고 광화문의 촛불시위때문에우리나라의 인격과 국익이 훼손되고
잘못되는 결과가 발생하였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은
조선희씨도 잘 알 것입니다...
오히려 mbc보도 이후로
우리나라의 배아줄기세포연구가 중단되면서
경쟁국가인 영국과 미국은 한숨돌리고
비용과 시간을 가지고 재출발하는 계기가 마련되면서
우리보다 앞서나가게 되는 기회와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고
반면에 종전에 선진국보다
앞선 연구성과를 자랑하던 우리나라는
21세기 중요한 연구분야에서
결정적으로 쇠퇴하고 정체되는 결과가 되지 않았습니까???
Ⅴ.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는 이유
(1) 지금 현재까지 드러난 황우석교수님의 인격과 진실
일부 언론에서 황우석교수는
100억대의 재산가에,
로비의 달인,
이혼을 했던 성격파탄자 등으로 매도하였습니다.
국민들도 처음에는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을 확인한 결과 국민은
오히려 황우석교수를 더욱 더 존경하고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사실이 역설적으로 그를 더 빛나게 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관하여
지금 현재까지 들어난 사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1998년에 황우석교수는
모그룹에서 돈을 댈테니
특허를 내고 독점생산하자는 제의를 물리치고
한 개에 400만원하는 수퍼우렁소 복제수정란을
특허내지 않고 농민들에게 무료로 전수하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 농민은 비싼 수정란을 수입하지 않아도 되면서
수정란의 비용을 단돈 몇만원으로 줄이게 되면서
연간 8000억원을 절약하게 되었습니다.
복제수정란에 대한 특허로로서
엄청난 부를 축적하여
충분히 억만장자가 될 수 있었지만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서
어려운 대한민국 농민들의 현실을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황우석교수는 자신에게 부여되는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면서
농민들에게 자신이 개발한 핵심기술의 혜택을 돌렸던 것입니다.
둘째, 황우석교수님이 성격파탄자로 비난받았던 것은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밤 12시까지
일년 365일간 월화수목금금금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도 없이
연구를 하면서
연구에 미치는 바람에
이혼마저 하여야 하였던
그런 아픈 과거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셋째, 외국연구기관으로부터
1조원의 연구비제의를 받고도 거절하면서
연구시설과 환경이 열악한 조국에 남아서
연구를 하면서 그 연구성과인
각종 연구특허권을 개인명의로 하지 않고
서울대명의로 하여
조국의 품으로 돌렸습니다...
즉 그는 연구와 관련하여
일체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조국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넷째, 황우석교수는 100억대의 땅투기꾼이라고
일부 언론에서 비난하였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가 땅을 산 것은
의대 교수들이 골프를 치며,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며,
회사를 차리고 자신의 이익을 챙길 때,
황우석교수님은 의대와는 천지차이인
허름한 수의대 가건물 연구실에서 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연구지원금이 없어
1983년 자신의 아파트를 팔아
연구에 필요한 기자재를 사고
소연구를 위해 필요한 농장으로 땅을 샀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산 땅을
돈에 욕심이 없었던 황우석교수는
송병락연구소와 강용석연구소에 이미 기증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모르고 일부 언론은
그를 100억대재산을 가진 땅투기꾼으로 몰아세웠던 것입니다.
다섯째, 90년대 중반 정부는 브루셀라백신이란 가짜 백신을
전국에 있는 모든 소에 접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백신을 맞은 소들이
브루셀라병에 걸리게 되어 유산을 하고,
산유량이 감소하는 등 농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 때 가짜 백신접종을 주도하였던
정부관리와 담당교수들은 쉬쉬하며
농민들에게 모든 책임을 떠 넘길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농민들은 수척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고스란히 감당할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었더라도 그런 억울함을
어디에도 하소연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백신검사를 맡은 황우석교수는
자신에게 닥칠 위험을 무릅쓰고,
정부관료나 동료들에게 받을 비난을 감수하고
백신의 진실을 밝혔습니다.
그것 때문에 황우석교수는
한 때 수의학계로부터 온갖 치욕을 당하고
버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불이익과 어려움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황우석교수는 국민의 편에 섰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이
그의 인격과 성품을 물어뜯고
온갖 드러나지 않은 비리를
들추어 내고 폭로할려고 하였지만,
결국은 꼬리를 내릴 수 밖에 없을 정도로
그는 개인생활에서도
재물이나 이권을 추구하지 않는
순수한 과학자의 모습을 유지하였습니다.
아니 언론의 폭로로
명색이 서울대 석좌교수인데도
집한채 살돈이 없어,
현재 전세집에서 살고 있는 그의 청렴결백함과
고결한 그의 인격은 더욱 더 그 빛을 발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2)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과 그 의미
이번 사건에서
황우석교수님의 2005년 논문에
처음에는 사진조작과 데이터조작이 사실로 밝혀지고
그 다음에는 황우석교수님팀이 만들었다고 주장한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마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러면서 황우석교수는 줄기세포가 바꿔치기 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사건이 발전되어 왔습니다...
그렇게 발전되어 오는 과정에서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발표도 있었고
지금 현재는 줄기세포조작(줄기세포바꿔치기)여부에 관하여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건이 발전되어 오는 과정에서
황우석교수의 논문에
사진과 데이터가 과장된 것이 밝혀진 순간부터
모든 언론으로부터
황우석교수는 희대의 사기꾼으로서
낙인찍히면서 매장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환자맞춤형 줄기세포가 없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서울대조사위회의 조사결과발표에서
황우석교수의 매장은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황우석교수가 결정적으로 비판받는
사진과 데이터조작 그리고
줄기세포가 존재하지 않는 사실에 관하여
연구논문이 완성되는 과정과 관련하여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사진과 데이터조작에 관하여 살펴보면
공동연구를 하는 과정에서
각 세부분야의 연구에 관하여
다른 연구팀의 전문성과 양심을 믿을 수 밖에 없는
총괄연구책임자인 황우석교수가
자기 혼자서
모든 데이타들을 일일이 분석하고
검증하기란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실험에서 쏟아지는 모든 데이터들을
연구총책임자가 하나 하나 검증하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바람직한 과학자의 자세에
아주 이상적인 일임에 틀림없으나
현실적으로는
참으로 힘든 일에
그렇게 확인할 시간과 비용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것은 오히려 비효율적인 일로서
과학과 학문에서
다른 분야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공동연구를 행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결과를 야기시킬 것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공동연구에서
다른 연구팀이나 자기 밑에 있는 제자들이
들고 오는 데이터와 자료를 구두로 확인한 뒤
그것을 믿고 연구논문에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
아마도 대부분의 경우일 것입니다.
연구의 이러한 특성과 문제점 때문에
공동연구를 하고
또 연구보조자를 둘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총괄연구책임자의 위치에 있는 다른 교수님들도
아마도 황우석교수님과 같은 입장에 처하였더라면
황우석교수님과 같은 결과가 야기되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 다음 줄기세포조작여부에 관하여서 살펴보면
지금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황우석교수님이 배반포단계까지 만드는 기술과
배반포까지 배양을 시켰다는 사실은 확인되었으나
황우석교수님이 만들었다는 줄기세포는
미즈메디의 수정란 줄기세포로 밝혀졌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알 수 있는 것은
두가지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첫째는 서울대조사결과가 암시하듯이
황우석교수가 배아줄기세포가
배양되지 못한 사실을 알고서도
허위로 논문을 작성하여
사이언스지에 논문을 발표하여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친 행위를 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가능성은
황우석교수의 주장처럼
미즈메디병원팀이
배아줄기세포배양의 책임을 맡아서
연구를 진행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배아줄기세포를 배양하지 못하였고
그러면서도 배아줄기세포를 배양한 것처럼
박종혁 연구원과 김선종 연구원이
각종 데이터와 사진을 조작하여
황우석교수를 완벽하게 속여서
논문을 완성하였을 가능성입니다...
여기서 첫째 경우는 다시 두가지 경우가 있는 바
황우석교수님이
첫째, 미즈메디의 〈수정란〉을 훔쳐서
줄기세포를 만들었다고 가정하는 경우입니다...
둘째, 미즈메디의 수정란에서 길러낸 〈줄기세포〉를 훔쳐다가
환자형맞춤형 줄기세포를 만들었다고 가정하는 경우입니다.
우선 황우석교수님이 수정란 자체를 훔쳐서,
이걸 갖고 〈배반포와 줄기세포〉까지 만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미즈메디에도 이것과 똑같은 수정란 줄기세포가 있고
검사결과
황우석교수님의 줄기세포와 미즈메디 수정란 줄기세포가
서로 일치하는 것으로 나왔으니까
이렇게 가정하는 것입니다.
훔쳐온 미즈메디 수정란으로
황우석교수님이 배반포를 만들어 미즈메디에 넘겨주고
미즈메디에서 배양해낸 줄기세포는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아니라 알고보니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수정란 줄기세포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논문발표를 앞두고 이 수정란 줄기세포를 검사해보니
환자체세포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검사과정에서는 환자체세포와 수정란줄기세포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져야 하는 검사과정인데도
오히려 일치한다는 검사결과가 나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검사는 미즈메디가 담당하였습니다...
여기서 황우석교수님이 범인이 될려면
DNA 시료를 가지고 장난을 치면 가능합니다.
즉 〈체세포 시료와 줄기세포 시료〉를 미즈메디에 주어서
DNA 검사를 하면 가짜라는게 들통날테니
황우석교수가 이것을 숨기기 위해
〈체세포 시료와 체세포 시료〉를 미즈메디에 넘겨줬고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미즈메디는
이 두 개의 체세포 시료를 비교해보니
당연히 일치하는 결과가 나오게 되고
그리하여 황우석교수님은 이러한 결과를
자랑스럽게 체세포와 줄기세포가 일치한다라고 하면서
2005년 논문에 발표하였다는 시나리오입니다.
그런데 이 시나리오는 그 중간단계인
테라토마 단계로 넘어가면
황우석교수가 미즈메디를 속이는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체세포 시료와 줄기세포 시료는
황우석교수가 어떻게든 장난칠 수 있을지 몰라도
테라토마 시료는 황우석교수가 손을 못댄다는 것입니다.
테라토마는 주입도 미즈메디,
채취도 미즈메디,
DNA 추출도 미즈메디,
검사도 미즈메디팀이 하는 일로서
당연히 테라토마의 일치여부를 확인하는 단계에서
황우석교수가 미즈메디의 수정란을 훔쳤다는 것이
들통나게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들통나지 않고
이것까지도 환자체세포와 일치한다는 결과를
미즈메디팀은 황우석교수팀한테 전달하였다는 말입니다.
미즈메디가 스스로 추출하고 검사한
테라토마까지 환자체세포와 일치하였다는 것은
황우석교수의 줄기세포가
수정란 줄기세포가 될 수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우석교수의 줄기세포는
미즈메디의 수정란 줄기세포로 드러났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테라토마 검사에 대하여서는
미즈메디팀이 거짓말을 하였다는 말이 됩니다.
두 번째로 황우석교수가 수정란 자체를 훔친게 아니라
수정란에서 자라난 줄기세포를 훔쳤다고 가정하는 경우입니다.
이것 역시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황우석교수님이 수정란 줄기세포를 훔쳐왔다면
그것을 가지고 배반포를 만들어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배반포에서 줄기세포가 되는 경우는 정상적인 과정이나
줄기세포가 거꾸로 배반포가 되는 과정은
비정상적고 비과학적인 과정이라는 말입니다...
물론 줄기세포조작여부에 관하여서는 지금 현재
검찰조사가 진행중입니다만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지금 현재까지 객관적으로 드러난 사실에 의하더라도
황우석교수는 배반포단계까지 성공을 시켰고
줄기세포가 존재하지 않는 것에 관하여서는
배반포단계 이후 줄기세포로 배양하는 책임을 지고 있었던
미즈메디병원측에 잘못이 있었을 가능성이 많다고 보아야 하고
이 부분에 관하여서는
황우석교수팀의 잘못이 아닐 가능성이 많다는 말입니다.
즉 황우석교수님이 줄기세포를 조작하여
사기를 쳤다는 가정은 지금 현재까지는
논리적인 설득력이 별로 없으면서
결국 미즈메디에서
조작 또는 장난을 쳤을 가능성이 많다는 말입니다..
(3) 황우석교수를 지지하는 이유
① 잘못이상으로 책임을 추궁하는 불합리한 현실
이러한 사건과정에서
황우석교수님이 총괄연구책임자로서
지휘․감독을 잘못하여 발생한 결과와 잘못에 관하여서는
그기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고
참회를 하면서 용서를 구하는 것을
황우석교수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관하여서는 황우석교수님도
국민들한데 사죄를 하면서
평생을 참회하면서 살아가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황우석교수님이 자기가 행한 잘못에 관하여
국민들한데 용서를 구하면서
또 그러한 행위에 관하여 책임을 지면서
평생참회하면서 살아가겠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에서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한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할 수도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기면서
그 분한데 연구를 할 기회를 주자면서
그 분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지금 현재 객관적으로 드러난 사실에서
황우석교수님이 행한 잘못과 책임이상으로
황우석교수님이
일방적으로 언론으로부터 매도당하는
그러한 현실에 분노하고 저항하면서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한다는 말입니다...
상과 벌에는 그 정도와 기준이 있어야 하는 바
열을 잘못했으면 열만큼 벌을 주고,
열을 잘했으면 열만큼 상을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국민들이 납득하고 수긍을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달리
총괄연구책임자인 황우석교수님한데만
다른 사람들과 다른 연구팀의 잘못까지
일방적으로 전가하면서
오로지 황우석교수님만 매장할려고 하는
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한 현실에
분노하고 저항하면서
황우석교수를 지지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에 관하여서는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객관적 정황상
황우석교수님의 주장이 진실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분의 양심과 진실을 믿으면서
그 분을 지지하는 것이지
황우석교수님이 명백한 사기꾼으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맹목적으로
그분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② 황우석교수님을 살려야 하는 논리와 명분이 앞섬
또 하나 황우석교수를 죽여서는 안되고
황우석교수를 살려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황우석교수가 현재의 잘못으로
우리 사회와 과학계에서
매장되어야 하는 논리와 명분보다는
황우석교수가 잘못이 있고
그 잘못에 관하여서는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재능과 원천기술
특허권과 그의 애국심을 살려야 하는
논리와 명분이 훨씬 타당하고
앞서기 때문에 지지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언론의 자유가 잘 보장되어 있는 데다가
현대는 인터넷과 컴퓨터가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이 어떤 사건에 관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온갖 자료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이
매우 편리하게 잘 되어 있는 세상입니다...
그리하여 옛날과 달리
거대 언론과 정부에서
아무리 어떠한 사실을 강요하더라도
그 사실이 명분과 논리가 없다면
그리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타당성이 없고 설득력이 없다면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고 비판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이와 반대로 그 사실이
명분과 논리가 있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타당성과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면
수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면서
다수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는다는 말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번 사건에 관하여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논리와 명분이
인터넷과 언론에서
동네수첩을 비롯한 수많은 글과 자료를 통하여
황우석교수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논리와 명분을 압도하면서
수많은 네티즌과 국민들한데
타당성과 설득력이 있는 것으로
공감을 확보』하였기 때문에
황우석교수님과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춘천 제주 등
모든 지역을 초월하여
일본과 중국 미국 영국 등
해외에 있는 동포들마저
순수하게 열정적으로
그리고 계속적으로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였다는 말입니다...
③ 논리와 명분 그리고 지지할 만한 가치가 있음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자아가 허약하고 자기존중감이 없는 사람으로서
논리와 명분도 없이
일방적으로 맹목적으로
황우석교수를 지지하는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의 불안감과 좌절감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하여서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판단력과 정보수집력이 있는데다가
거대한 불의와 불합리한 현실에
강력하게 저항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이 있는 사람”으로서
“그들의 행위에 관하여
논리와 명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황우석교수를 지지한다는 말입니다...
더구나 최근에 분신자살한
한분의 거룩하고 성스러운 죽음에 관하여서도
그 죽음의 의미를 왜곡하면서
심리적 상실감으로 삶의 의미를 잃고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였다고 비난하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황우석교수님지지자입장에서 볼 때
아니 국민의 입장에서 사건을 살펴볼 때
『황우석교수님에 대하여
잘못이상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불합리한 현실
드러나지도 않은 사실에 관하여
100% 거짓말로 단정하여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위선과 불의
일류국가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상실하면서
국익이 훼손되는 심각한 결과가 초래되는 안타까운 현실』
이런 모순과 부조리 불의와 위선에 대하여
황우석교수지지자들은 분노하면서
적극적으로 저항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대언론과 기득권층은 반성하지 않고
황우석교수님 죽이기라는 거대한 프로그램은
계속적으로 착착 진행되어 가고...
『절박한 상황에 변하지 않는 현실...
오로지 순수하게 나라사랑하는 뜨거운 마음만은
가지고 있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최후의 수단으로서
이 몸과 마음을 다바쳐서라도
국가를 구하여야 되겠다는 절박한 사명감』으로
그런 행동이 나올 수도 있었던 것이지
『강력하게 믿고 있던 사실이 거짓으로 판명된 후
나타나는 허탈감이나 충격에 따른 후유증과
심리적 상실감으로 삶의 의미를 잃고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결단코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 극단적인 행동은
국민들이 논리와 명분을 가지고
그렇게 저항을 하고
합리적으로 투쟁을 하면서
항의를 함에도 불구하고
『들은체도 하지 않고
나라 전체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계속 자기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황우석교수님을 죽이기 위한 음모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기득권층과 언론의 오만한 행위와 독선 아집 편견 등이
오히려 그런 행위를 유발하였다고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4) 황우석과 그 지지자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문제점
앞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은 사건전개과정에서
황우석교수님이 행한 잘못이상으로
책임을 물으면서 비난하고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에 관하여서도
일방적으로
황우석교수님의 말은 거짓말로 전제를 하면서
황우석교수님을 100% 사기꾼으로 가정하여
황우석교수님과 황우석교수님지지자들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이
저는 오히려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황우석교수님 말의 진실여부가 밝혀지기 까지
차분히 이성을 가지고 기다리면 될 것인데
처음 황우석교수의 논문에
사진과 데이터가 과장된 것이 밝혀지자 마자
바로 그 순간부터
황우석교수를 전부 부정하면서
황우석교수를 희대의 사기꾼으로 몰아 부친 행위는
진실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을 가장한 천박한 자기비하와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무조건 끌어내리고 보자는
열등감의 소산으로서
맹목적인 충동심에
그것이야 말로 천박한 조급증과 욕구불만
그리고 좌절감에 따르는 강박감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공동연구과정에서
그 세부 분야별 책임자의 잘못에 관하여서는
모른체하면서 눈감아줄려고 하면서
자기편한데는 관용과 아량을 보이면서
총괄연구책임자인 황우석교수님한데는
그가 행한 잘못과 책임이상으로
모든 책임과 잘못을 다 돌리면서
일방적으로 비난하면서
그분을 우리 사회와 과학계로부터
영원히 매장할려고 하는
비정한 행위와 냉혹한 처벌을
주장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다른 사람을 신뢰하고 존중하면서
살아가야만 하는 인생살이에 있어서
『다른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마음이 앞서있는 사람으로서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을 신뢰하지 않고
선입견과 편견 아집 등으로
자기가 생각하는 바를
무조건 관철시킬려고 하는 의지와 욕망이 너무나 강하여
객관적인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도
자기가 믿는 바를 무조건 절대적인 진실로 믿고
주장하는 자로서
바로 개발도상국증후증』이라고 저는 봅니다...
(5) 완벽한 인간(영웅)은 없음
세계적인 발명가였던 에디슨도
남의 발명품을 가져다가 자기 것으로 속여서
사업으로 연결시켜 이익을 추구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주 질이 나쁜 사기행위에
남의 업적을 가로채는 갈취행위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실이 나중에 밝혀졌습니다...
당연히 발명가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사회에서 매장되어야 할 결정적인 잘못을 행하였던 것입니다...
물론 그동안의 업적도 송두채 없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국민은 그를 용서했고
그 덕분에 에디슨은 더욱 더 연구에 몰두하여
수많은 업적을 만들어 내었고
그리고 그 결과 미국은 지금 현재까지도
과학과 기술에서 세계 최고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미국은 에디슨의 잘못(범죄행위)보다도
『그가 행한 잘못으로 처벌받으면서 가져올 진실추구와 정의보다도
한번 용서해줌으로서 그가 가진 재능이 가져올
과학발전과 미국의 이익』을 고려하여
그런 현명한(?) 행위를 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행하였던
이순신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비록 왕명을 어겼습니다만
군사전략상 일본군을 이기기 위하여서는
그럴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어서 그리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정탁의 목숨을 건 구원행위로 인하여
생명을 건진 이순신은 결국
백의종군 끝에 다시 해군을 재건하여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끄는데 결정적으로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역사적으로
영웅으로 존경을 받는 분도
완벽한 인간으로서
잘못과 실수가 전혀 없는 경우가 없고,
알고 보면 그들도 한 때
결정적인 잘못 또는 실수를 행하였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그런 『영웅의 잘못과 실수를 대범하게
포용력을 갖고 용서를 해 주었을 때
비로서 그 영웅은 그의 재능을 100% 발휘하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길이 역사에 빛나는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황우석교수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비록 그가 8개의 줄기세포가 확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1개가 확립되었던 것처럼 논문을 발표하고
또 데이터와 사진조작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 하더라도
그가 개발하여 가지고 있는
배반포단계까지의 기술과 업적은 세계적이며
복제개 스누피의 성공은 2005년도 세계최대의 발명품으로서
과학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그런 위대한 업적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분의 사소한(?) 잘못에 관하여서는
그 부분에 상응하는 책임을 엄격히 묻되
그 외에는 그 분의 기술과 재능을 살리는 방향으로
즉 그분이 가지고 있는 원천기술과 특허
그리고 그분의 애국심을 살리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미래 대한민국의 국익도 살리고
상처를 입은 국민의 자부심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의 사소한 잘못으로 인하여
그 분의 잘못이상으로
냉혹하게 비정하게
책임을 물어서
우리사회와 과학계에서 영원히 퇴출시키는 행위는
벼룩이 싫어서 초가삼간 다 태우는
그런 어리석은 행위가 된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는
10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한 사람의 위대한 과학자를
그 사람이 행한 사소한 잘못으로 완전히 매장시키느냐
아니면 그가 행한 사소한 잘못에 관하여
그 부분에 관하여서만 책임을 물으면서
그 분의 원천기술과 특허
그리고 그분의 애국심을 살리는 것이 옳으냐 하는 문제로
황우석교수님지지자와 황우석교수님반대자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논란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논쟁에 관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위하여
황우석교수님을 살리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우석교수님이 행한 사소한 잘못으로 인하여
황우석교수님을 매장시킬려고
구렁텅이에 몰아 넣는 것은
더 나아가 재기불가능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은
천인공로할 일로서
현재의 우리들이
수많은 난치병환자와
장래의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용서받지 못할 엄청난 범죄를 짓는 행위』가 된다고 봅니다...
아니 『황우석교수님을 매장시킬려고 하는 것은
전세계 인류와 역사에도 범죄를 짓는 행위』가 된다고 봅니다...
Ⅵ.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신뢰와 사랑
(1) 황우석교수반대자들의 집단스트레스와 욕구불만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조선희씨는
『사람들은 여전히 가파른 산업화의 언덕을
씩씩대며 올라가던 시절의 생체리듬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빨라야 한다는 속도 강박,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단 업적을 내고 봐야 한다는
업적 강박감이 있기 때문에,
크고 작은 욕구불만과 좌절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고,
이 집단적인 욕구불만은 늘 출구를 찾기 마련인데,
그 중 하나가 소속집단,
또는 국가를 통한 대리만족』으로서,
“황우석 신드롬의 강도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집단 스트레스의 강도를
반영한 것”으로 보면서 황우석교수님에 대한 열광적인 지지를
비난하면서 그 의미를 축소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황우석교수님이 행한 잘못 이상으로
엄격하고 냉혹하게 책임을 추궁하고
객관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사실에 관하여서도
드러난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잘못이 있는 냥 일방적으로 매도하면서
황우석교수님을 매장하여 죽일려고
시도하는 사람들과
황우석교수님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드러나지도 않은 사실에 관하여
객관적으로 검증하지도 않고
거대언론의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과 진실로 믿고서
마치 집단최면상태에 빠진 것처럼
『황우석교수님을
일방적 맹목적으로 냉혹하게 비판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집단스트레스를 남의 불행에서 그 해결책을 찾는 사람으로서
자아가 허약하고 자기존중감이 없는 사람』으로서
논리와 명분도 없이
일방적으로 맹목적으로
황우석교수님과 그 지지자들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말입니다...
그들이 가진 집단스트레스를
그렇게 해소할려고 하는 것은
좌절된 욕구불만의 뒤틀린 표현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드러나지 않은 사실에 관하여
그 사람의 말을 믿고 신뢰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한국과 한국인의 진실성과 양심에 대한
신뢰와 사랑의 표시이자
나아가 자기자신의 인격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의 발로』인 것입니다...
즉 나를 신뢰하지 못하는 자는
남도 신뢰하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것이
인생의 진리이니까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2) 진실과 정의에 목말라 하는 국민의 열정의 강도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는 것은
너무나 불합리하게 사실을 왜곡하면서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언론과 기득권층의 황우석교수죽이기에
저항하는 국민들의 순수한 열정과 애국심이 그 근본바탕이지
좌절된 욕망의 대리만족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황우석교수님에 대한 열광적인 지지신드롬은
“진실과 정의에 목말라 하는 국민의 열정의 강도”라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진실과 정의에 목말라 하는 강렬한 열정이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사실로서
대한민국은 기득권층이나
메이저 언론 또는 정부가 앞장서서
국민과 민족의 이익에 반하는
부당한 일을 아무리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더라도
국민들이 그기에 속아넘어가서
부화뇌동하지 않고
냉철한 이성의 눈으로서
객관적 진실과 정의에 입각하여
행동하는 국민이 많다는 말로서
언제라도 대한민국과 민족의 이익을 수호하면서
행동하는 국민이 많다는 말로서
이것은 지나간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세계적인 강대국이 수없이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일시적으로 대한민국을 점령하였더라도
국민들의 끈질긴 저항운동으로
언젠가는 외세를 물리치고 나라의 주권을 회복하면서
국가와 민족을 유지발전시켜왔다는
역사적 사실에도 부합하는 바입니다.
(3)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신뢰와 사랑 자부심
그리고 황우석교수를 지지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신뢰와 사랑 자부심에 바탕하여
황우석교수를 옹호하고 지지하는 것으로
아무런 근거없이
논리와 명분도 없이
맹목적으로 황우석교수를 지지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즉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는 것은
한국인에 대한 사랑 신뢰 자부심에 바탕하여
그기에다가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할 수 밖에 없는
논리와 명분이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에
거대언론과 기득권층이
그렇게 황우석교수를 죽일려고
온갖 수단방법을 다 동원하여도
그 열정은 사그라지지 않고
더욱 더 불타오르는 것입니다...
아니 불의와 불합리한 현실에
저항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강력하게 저항하고 투쟁하는 것입니다...
Ⅶ. 마무리를 하면서
저는 이번 황우석교수님사건에서
2005년도 논문에 11개로 발표된 환자맞춤형줄기세포가
논문제출시점에는 8개밖에 완성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는
8개라도 존재하기를 간절히 기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후 그 8개마저 배반포단계에서
줄기세포로 배양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때에는
2005년도 논문은
서울대 황우석교수님팀과 미즈메디병원의 공동연구로서
황우석교수님팀은
난자에 환자의 체세포를 핵치환하여
배반포단계까지 완성하는 작업과 책임을 맡았고
미즈메디병원은
그 이후 줄기세포로 배양하는 작업과 책임을 맡았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황우석교수님말처럼
줄기세포로 배양할 책임이 있는 미즈메디에서
뜻대로 배양되지 않으니까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로 배양되어야만
출세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던
윤현수교수와 김선종연구원이
배양되지도 않았던 줄기세포를 배양된 것처럼
사기를 쳤을 가능성』이 신빙성이 있어 보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황우석교수님을 신뢰하면서
그 분의 연구재개를 기원하면서
지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 전개과정에서
황우석교수님이 줄기세포가 11개 다 배양되지 않고
8개가 배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논문을 발표하였는 바,
이 부분은 황우석교수님의 명백한 잘못이 틀림없지만
이 부분에 관하여서도
저는 황우석교수님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용서를 해주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서...
황우석교수님을 변함없이
흔들림없이 지지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국제간에 치열하게 경쟁하는 특허전쟁와중에서
8개의 배반포는 분명히 완성되었고
나머지 3개는 배양중이었기 때문에
특허신청시점이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는 국제특허전쟁에서
우선 논문으로 발표하여
줄기세포에 대한 특허권을
우리 대한민국이 우선적으로 확보하여 놓을 필요성이 있고
그러한 부분에 관하여서는
사후에 수정 정정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부분에 관하여서는
황우석교수님이 가급적 진실에 입각하여 논문을 발표하였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인데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황우석교수님이
이미 국민들한데 용서를 구하면서 사과를 하였고
앞으로 영원히 참회하면서 책임을 지고 살아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검찰수사가 진행중입니다만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그 외에는 아직 황우석교수님이
결정적으로 잘못한 점이 객관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황 교수팀은 지난해
미국 뉴욕의 메모리얼 슬로언-캐터링 암센터에
2, 3번 줄기세포를 제공하고
최고과학자에게 지원되는 연구비 30억 원 가운데
15만 달러(약 1억 5000만 원)를 국제공동연구 명목으로 송금하였는 바』
『이 정황이 황 교수가 당시
환자 맞춤형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가 배양된 것으로
믿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며』
또 『황 교수가 줄기세포가 가짜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국내도 아닌 미국 연구기관에 가짜 줄기세포를 분양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황우석교수님은 적어도 작년 11월까지는
줄기세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속아서 논문을 발표하였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라는 뉴스가
검찰로부터도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또 오늘은 김선종 연구원이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배양에 계속 실패하자
황우석교수에게 줄기세포가 확립됐다고 속이고
미즈메디병원의 수정란 줄기세포를 가져왔으며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숨기기 위하여 고의로 오염사고를 냈으며
결국 황우석교수는 미즈메디병원의 수정란 줄기세포를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라고 믿고
논문을 제출하게 되었다는 뉴스마저 나오면서
황우석교수지지자들의 주장을 진실로서 뒷받침해주고 있는 현실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황우석교수 지지자들이
객관적 사실과 논리 그리고 명분에 입각하여
황우석교수를 지지하는 것은
『객관적 진실을 추구하면서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운동으로서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과 민족의 미래의 이익을 수호하면서
국익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희씨가
황우석교수지지자들이
황우석교수님과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게 양심에 입각하여
정열적으로 지지하는 성스러운 행동을
개발도상국증후군이라고 궤변을 늘어 놓으면서
황우석교수님의 연구재개와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촛불시위를
애국편집증이라고 망언을 퍼부으면서
『황우석교수님지지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그 인격을 부정』하기에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분노를 금할수가 없어서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이렇게 글을 적으면서 반박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본 글을 작성하는 과정에서는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는 수많은 분들이
그동안 발표하여 올린 좋은 내용의 글과
그 분들의 명쾌한 논리가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껄뱅이님의 글(2006-01-25) 중에서
황우석교수님이 줄기세포를 바꿔치기 할 수 없는 이유와
反-MBC부산사랑님의 글(2006-01-31) 중에서
에디슨에 대한 비유는
저도 매우 감동한 글로서
본 글에서 그 분들의 좋은 주장과 논리를 인용하였습니다...
해당 글을 적으신 분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이제 황우석교수님사건과 관련하여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아무쪼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검찰수사를 통하여
황우석교수님의 누명이 벗겨지고
그리하여 황우석교수님이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난치병환자치유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줄기세포연구에 복귀하는
그런 기쁜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황우석교수님이 꿈꾸었듯이
난치병환자가 없는 그런 좋은 세상
우리 대한민국이 미래에는
약소국의 설움에서 벗어나
세계 강대국들과도 어깨를 견줄 수 있고,
오히려 우리 한국이 우수한 기술과 재능으로서
인류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면서
다른 모든 국가들로부터
마음으로부터 존경받는 그런 일류선진국가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합니다...
2006년 2월 7일
추신 :
최근 논리와 명분도 없이 일방적으로
황우석교수지지자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분노와 슬픔을 느끼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특히 한겨레신문에 실린
황우석교수지지자들을 비판한 조선희씨의 글은
나에게는 충격이었고 분노 그 자체였습니다...
이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그녀의 주장에 대하여 반박글을 생각하고 있는 도중에
정해준님이 분신자살한
안타깝고 불행한 사건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정해준님의 사망사고에 관하여
제가 더욱 분노를 느낀 것은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허탈감이나
충격에 따른 후유증으로 보면서,
삶의 의미를 잃고 자살을 하였다는 식으로
왜곡보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분이 국가와 민족의 이익을 위하여
불합리한 현실과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온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저항하고 투쟁한
거룩한 죽음마저
이렇에 왜곡보도하는 것을 보고
거대 언론과 기득권층의
두터운 편견과 아집 독선을
다시 한번 더 절감하였습니다...
이 분을 추모하고
이 분의 고결한 분신자살의 유지를
살리기 위하여서라도
황우석교수지지자들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박문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되면서
평소 제 생각을 정리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러나 『황우석지지자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반박논리에 대한 제 마음과 열정은 뜨거웠으나
지혜와 재능이 뒷받침되지 않아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설득력있는 논리와
간결한 문장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관하여서는
황우석교수님을 지지하는 분들의 양해를 구하며
좋은 아이디어와 논리를 제공해주면
다시 수정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부족한 글을 계기로 삼아
인터넷과 각종 언론에서
황우석교수와 황우석지지자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설득시킬수 있는
논리와 명분이 있는 좋은 내용의 글이
계속적으로 발표되기를 기원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본 글은 황우석지지자들을 비판하는 분들의
논리와 명분 전부에 대하여
제 입장에서 평소 생각하는 바를 다 정리하다 보니까
글의 내용과 분량이 많습니다...
이 부분 너그러이 양해를 하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본 글은 어제 오늘
1과 2로 나누어 두 번에 걸쳐 실었던 것을
합쳐서 올리는 글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황우석지지자들의 입장과 생각을
올바로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하에
다음의 아고라 한겨레신문 동아일보 서프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한겨레신문과 서프에서는
바로 공격이 들어오면서 반발을 합디다...
여건이 되는 회원께서는
한겨레신문 한토마란과 서프에서
우리들의 입장을 방어하고
또 옹호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