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든 안그렇든 현실이 어떻든 가족으로서 연인으로서 지인으로서 계속 칭찬하고 용기를 북 돋아주는 가치관은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서로 사람들이 너무 까내리는 내려치기를 많이 하고 그로인해 사회가 뭔가 해보려는 활기를 (현실과는 별개로) 잃었죠 그런 의미에서 르브론의 저런 자식에 대한 철학은 좋네요
르브론이 자식한테 애틋한 감정은 당연히 진심이라고 생각되는데 이성적으로 브로니는 아버지 아니었으면 절대 NBA 갈 레벨 아니고 다른 선수에 비해 온갖 기회를 다 얻은 거는 사실이죠. 저널리스트들이 그것을 지적하는 거는 직업윤리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르브론이 그것을 아들이나 자신에 대한 개인적인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이는 거는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거죠.
첫댓글 이뤘으니 할 수 있는 말이겠지만,
저 말 모두 진심이라고 믿깁니다.
그렇든 안그렇든 현실이 어떻든 가족으로서 연인으로서 지인으로서 계속 칭찬하고 용기를 북 돋아주는 가치관은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서로 사람들이 너무 까내리는 내려치기를 많이 하고 그로인해 사회가 뭔가 해보려는 활기를 (현실과는 별개로) 잃었죠
그런 의미에서 르브론의 저런 자식에 대한 철학은 좋네요
제 생각엔 르브론이 저러는게 특별한게 아닙니다 누구에게든 자기 자식보다 중요한건 없습니다
저도 이런댓글쓰려고왔는데 격공감합니다 더군다나 몸이 아팠던 자식이면 더 안쓰럽고 맘이 가기마련이죠
르브론이 자식한테 애틋한 감정은 당연히 진심이라고 생각되는데 이성적으로 브로니는 아버지 아니었으면 절대 NBA 갈 레벨 아니고 다른 선수에 비해 온갖 기회를 다 얻은 거는 사실이죠. 저널리스트들이 그것을 지적하는 거는 직업윤리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르브론이 그것을 아들이나 자신에 대한 개인적인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이는 거는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거죠.
동감합니다
엄연히 보면
르브론 아니였으면 nba지명 받을수 있었을까요
자기관리와 실력은 인정할수밖에
없는데
goat는 절대 아닙니다
제 기준에선
브로니가 아버지때문에 취업비리처럼 뽑혔다 x
브로니가 아버지 유전자+마케팅 상품성때문에 2라 하위픽으로 긁어볼만 했다 o
저는 아직도 욕먹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특히 g리그에서 보여주고 있는 이시점에서는..
공감합니다
@덩커데이비스 2라하위픽은 긁어볼만한 복권 아닌가요?
이 글을 보고도 goat 논쟁을 언급하시는것도 맥락과 무관해보입니다만
@패쇼니스타 대학시절 스탯도 초라한 심장 이슈 선수를 뽑는 것도 모자라 좋은 조건에 다년기간 계약한다? 일반적인 배경의 선수로선 불가능하니까요.
@MJ23LJ 아시다시피 2라 55픽이면 현금거래 될정도로 가치없는 픽이고 브로니면 랄에서 유니폼 값만 해도 본전은 뽑죠 배경은 본인이 어케 할수도 없고.. 수저를 다르게 물고 태어난걸 뭐 어쩌겠어요 ㅋㅋ
@패쇼니스타 그러니까 르브론 언플과 배경 때문에 뽑히고 다년계약한거라서 욕먹는건데 어쩌겠어요. 감수해야죠.
유니폼 판매와 화재성만으로도 픽값은 했다고 봅니다. G리그에서 경험 좀 쌓고, 실력만 좀(아니 많이) 늘려 오면 좋겠네요
나름 GP2정도로 성장해도 좋겠네요 살아남는거 자체로 대단한 무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