庚 丁 乙 甲 : 乾命(56) 戌 丑 亥 午
57 47 37 27 17 07 辛 庚 己 戊 丁 丙 巳 辰 卯 寅 丑 子
인당(仁堂) - 이거....... 벽갑인정 사주네요. ^.^ 18:44
카이져 - 을목이 올라 타고 있어서 제대로 쓸수 없을거 같네요. 또 그거 외에도 여러가지가 좀 곤란해 보이네요 19:04
천유 - 인당님께서 한초식 펼치심에 한초식만 더 보탭니다. 일견 벽갑인정 사주 같지만, 을목이 경금을 합거하고 있어 불발,//// 신사대운 비로소 화방지에 들고 쇄을인정하여 벽갑인정하니 좋아 보입니다. 조은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이해했나 모르겠네요.^*^: 19:18
인당(仁堂) - 맞습니다. 좀 시원찮지요. 신금이 와서 깨면 제대로 벽갑인정이 되겠군요.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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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 丁 乙 甲 : 乾命(56) 戌 丑 亥 午
57 47 37 27 17 07 辛 庚 己 戊 丁 丙 巳 辰 卯 寅 丑 子
* 본명을 보고서 위와 같은 대화가 오고갔다면 일단 난강망에 진입했다고 말할 수 있다.
* 오늘은 原堂이 난강망을 공부하던 과정을 소개한다. 독자의 기억에 오래 남기를 바래서이다.
- 난강망을 볼 때 보통은 일간별로만 본다. 헌데, 용신별로 보는 게 필요하다. 그 용신이란 희신과 개념이 다르다. 용신이 살아나면 사주가 살아나면서 일간도 살아난다고 보는 것이다. 하여 용신이 정해지면 용신을 기준으로 월별로 보고서 희신을 찾는 것이다.
- 위 명조를 살중용인격으로 보면 甲木이 용신이고 亥月 甲木편을 참고하면 된다. 위 명조를 亥中 甲木이 투간한 점을 중시하여 인수격으로 보면 甲木 인수를 용신으로 보고 亥月 甲木편을 보아도 되고, 인수가 과다하다고 보아서 庚金을 용신으로 보면 亥月 庚金편을 보면 된다.
- 연구하다 보면 알게 되겠지만, 용신을 뭘로 보든 답은 즉, 喜忌는 같게 나온다.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되겠지만 난강망을 보고 확인하면 된다.
- 그런데 이 용신을 정하는 게 어려울 때 찾는 법이 있다. 바로 자평진전에 나오는 격국 명칭이다. 격국명의 用字 다음 글자를 용신으로 보는 것이다.(상신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예를 들어서 재용식생격이라면 식신을 용신으로 보는 것이다. 식신을 용신으로 보고 식신 용신을 해당월에 대입하여 喜忌를 찾는 것이다.
辛 癸 乙 壬 酉 巳 巳 辰
- 예를 들어서 위와 같은 명조가 있을 때 위 명조를 재용식생격이라고 보면 乙木 식신을 용신으로(상신으로) 보고서 巳月節 乙木편을 보고서 희기를 찾는 것이다. 여름생이니 金水가 희신이 된다.
- 당연히 巳月節 癸水편도 봐야 한다. 이때도 金水가 희신이 된다.
壬 壬 辛 丙 : 坤命(33) 子 申 丑 辰 - 야자시 적용
- 어제 채팅방에서 본 명조이다. 본명은 季土格에(土木格) 甲木이 용신인데, 용신 甲木이 없다. 용신이 없으면 직장이 없어서 할 일 없는 사람이 되기 쉽다.
- 그런데, 甲木 용신을 기준으로 보면 壬水와 丙火가 있어서 水火旣濟됐으니 살기 좋은 환경은 조성됐다. 水가 좀 많기로 戊土가 방죽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즉, 土는 희신이다. 달리 보면 丑정관격에 辛인수가 투간하여 인수격으로 보고 신강하니 설하는 甲木을 용신으로 봐도 되고, 정관격에 時刃格으로 보고 정관을 용신으로 봐도 된다. 어찌 보든 水旺하니 희신은 戊土이다. 희신이 戊土이니 甲木 용신은 기신이 된다. 용신이 기신이라고라? 용신이 기신이라는 것을 도대체가 인정하기 싫으면 土관살을 용신으로 보면 된다. 혹자는 본명을 종강격으로 보기도 할 것이다.
- 실제 상기 명조는 부친이 己대운과 戊戌대운에 사업이 잘됐고,(아마도 亥대운에는 사업이 부진했던 모양이다) 명주는 亥대운 끝 마지막 해에 외국에 나가서 4년 정도 머무르다가 돌아와서 현재 실업자이다.
- 현재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는 것을 보면 戊戌運이 土희신운이라서 그렇다고 보지만, 요즘 세상에 여자라도 실업자인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 그것은 이 명조에 뭔가가 빠져있는 것인데, 바로 甲木이란 용신이 없기 때문이다.
* 용신에 대한 개념은 아주 어렵다. 느끼면서 공부해야 한다.
===> 아래는 원본글
사주 하나! 글쓴이: 동악재 2009.04.21 18:39 http://cafe.daum.net/2040/MsI/30963
庚 丁 乙 甲(乾 : 56세) 戌 丑 亥 午
57 47 37 27 17 7 辛 庚 己 戊 丁 丙 巳 辰 卯 寅 丑 子
1.효성 기획실 근무 (20대 후반) 2.리더스다이제스트 근무 (20대 끝 무렵) 3.봉제공장 운영 (30대 초반 : 1년 반 만에 망함) 4.캐나다로 맨주먹으로 이민(30대 초반) 5.캐나다에서 작은 슈퍼마켓 운영 6.슈퍼마켓 접고 비디오 샵 운영 7.국내로 외국인 신분으로 들어옴 (2003년경) 8.보험설계사로 2007년 중반까지 근무 9.2007년 末... 술 공장에 부사장으로 취직 10. 2008년 초여름...술 공장 사직 12. 2008년 가을...상주에 싼 땅을(임야) 매입하여 귀농생활을 열심히 준비중
정리
1.사회적으로 소위 출세하지 못했다. 2.재산도 거의 없다. 금액으로 친다면...2억도 채 안된다. 3.마누라하고는 비교적 잘 지내지만...고생을 엄청 시키고 있다!(마나님이 자살하려고 한 적이 있을 정도다) 4.필자의 40년 친구다! 5.그러나...늘 긍정적이고 도전적이며 씩씩하게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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