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지모드//위키피디아를 말합니다. 아하스페르츠//혹시 님이 그분인가요? 222.117. 로 시작하는....아주 세세하게 나라별로 분류 카테고리를 만들고, 거기에 인물에 대해선 제가 일본어위키를 직역해서 위키에 올린 오호십육국 내용을 이리저리 짜집기해서 만드신 분?? 너무 세세하게 하셔서 그거 정리하려면 엄청나게 고생해야할 지경입니다. ㅠ.ㅠ 만약, 그분이 아니라면 누구신지??
아.. 저는 최근에 중국의 연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xakyntos입니다. 오호십육국 부분은 연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서 국가별 왕대표가 미비해서 왕대표를 작성하는 김에 각국의 본문 내용도 추가보완해놓았죠. 분류를 만들어주신 그분은 좀 ㅎㄷㄷ합니다. ㅎㅎ
중국전쟁사중 가장 코메디인 비수대전이 있었던시대죠 얼마전에 5호16국시대사인 천추흥망이란 책을 사봤는데 시대자체는 완전막장개판이었지만 과학과 농업 의학등이 비약적으로 발달한 시대라고 하더군요 중국의 경제중심이 황하에서 양자강으로 바뀌기 시작한 시대이기도 하구요 하여튼 재미있는 시대인것은 사실이죠
"5대 10국"이 더 웃기지 않습니까??? "후당"의 "장종"은 그렇게 '백성'들을 쥐어짜더니~ '반란'이 일어났을 때, '군사(백성들이죠^^;)'들이 싸우기를 '거부'해서~ '친병(親兵)'들의 손에 죽었고, 그 '덕'에 "황제"가 된 "명종"은 '군사'들에게 많은 '은상'을 내려 우대했지만, 그의 아들인 "민제" 때, '이종가'가 '난'을 일으키자 '진압'하라고 보낸 '토벌군'이 "이종가"의 '은상'을 받으려고 '투항'해 버렸으며~ 다음번엔 많은 '은상'을 두둑히 안겨 보낸 '토벌군'이 이중으로 '은상'을 받으려고 또 "이종가"에게 '투항'해버려서~ 결국 "이종가"가 "민제"를 죽이고 "황제"가 되었다는 '코미디 중의 코미디'가...ㅡㅡ;
그러고보니, 5대10국시절에도 비수대전을 능가하는 코메디전투가 있었네요. 나중에 후당의 장종이 되는 이존욱이 세력을 확장하여 후량군을 격파하자, 이에 불안을 느낀 후량의 주전충이 호왈 50만을 외치는 대군을 이끌고 정벌에 나섰는데, 이존욱의 순라병 100명을 보고, 50만대군이 줄행랑을 쳤답니다. 그후, 주전충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고, 곧바로 이존욱이 후량을 멸망시키고 후당을 건국하게 되었죠.
'막장'으로 치면~ "5대 10국"이 "5호 16국"을 '능가'한다고 봅니다^^; 물론 '당송변혁기'의 중대한 시기였지만, '비인간적'인 일들이 '일상'처럼 일어 났었죠ㅡㅡ; 특히 '식인'이 그 한 '단면'을 보여 주는데요~ 그 '일례'로 송나라 '초기', "황후"의 '아버지', 즉 '국구'가 '식인사건'에 '연루'된 일이 있었는데~ 이것은 '식인'이 이미 '보편화'되어~ 어느 정도 '평화'가 '정착'한 '송초'까지 사라지지 않고 있었음을 보여 주죠ㅡㅡ; 게다가 '국구'가...ㅡㅡ;; 또 '국가'의 '착취'는~ '소금값'을 수십 배씩 '뻥튀기'해서 뜯어내던 '당말'보다 더했으니~ 정말 그 시대에 안 태어난 것이 다행^^;
첫댓글 수나라가 통일하기 이전에 군대동원을 보면, 거의 50만이상 동원한것 같던데 그정도의 동원력을 가졌다면 안정적인 국내정치가 밑바탕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전쟁이 잦았어도 국민들이 살기 좋았으리라 판단됩니다만...
그 숫자가 경제력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동원한 숫자라면 그렇겠지만 그냥 닥치는 대로 잡아다 채워넣은 숫자면 오히려 반대죠.
안정적인 국내정치... 보다는 발전되고 더 확실한 동원능력이 갖추어졌다고 봐야죠. 국민이 살기 어렵든 어떻든 제대로 동원할 체제가 갖춰졌던 건 확실합니다. 국민 입장에선 진짜 죽을 맛이던 시절이죠.
중국사에서 가장 지랄맞은 곳입니다-_-;; 고우영 화백의 표현대로 다 외우려면 해골 아야야합니다;;;
정말 이해못하고 있는게 그런걸 왜 외우고 있으며 왜 외우려 하는지.....책을 읽어도 걍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 1人 ... 해서 책읽으면서 연도,연호 관련이름들을 달달외운사람하고 책이야기 하면 매일 듣는 넌 책을 읽었으면서도 그걸 모르냐? ㅠㅠ
눈동자 / 뭐-_-;; 누가 시험쳐서 상주는것도 아니고. 취미생활인 이상 굵은 줄기만 잡을수있으면 족하죠. 사실 거기에 관심을 들이고 열심히 뒤적 거리다보면 저절러 외워집니다-_-;
위키를 참고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오호십육국 부분은 아주 작정하고 세밀하게 파헤쳐서 완성(?)해 놓았습죠.
대충 5호16과 5대10국 비교랄까. 요 정도를 최미삼아. 알고저 합니다. 근데 "워키"가 뭐죠?
콰지모드//위키피디아를 말합니다. 아하스페르츠//혹시 님이 그분인가요? 222.117. 로 시작하는....아주 세세하게 나라별로 분류 카테고리를 만들고, 거기에 인물에 대해선 제가 일본어위키를 직역해서 위키에 올린 오호십육국 내용을 이리저리 짜집기해서 만드신 분?? 너무 세세하게 하셔서 그거 정리하려면 엄청나게 고생해야할 지경입니다. ㅠ.ㅠ 만약, 그분이 아니라면 누구신지??
아.. 저는 최근에 중국의 연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xakyntos입니다. 오호십육국 부분은 연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서 국가별 왕대표가 미비해서 왕대표를 작성하는 김에 각국의 본문 내용도 추가보완해놓았죠. 분류를 만들어주신 그분은 좀 ㅎㄷㄷ합니다. ㅎㅎ
중국전쟁사중 가장 코메디인 비수대전이 있었던시대죠 얼마전에 5호16국시대사인 천추흥망이란 책을 사봤는데 시대자체는 완전막장개판이었지만 과학과 농업 의학등이 비약적으로 발달한 시대라고 하더군요 중국의 경제중심이 황하에서 양자강으로 바뀌기 시작한 시대이기도 하구요 하여튼 재미있는 시대인것은 사실이죠
"5대 10국"이 더 웃기지 않습니까??? "후당"의 "장종"은 그렇게 '백성'들을 쥐어짜더니~ '반란'이 일어났을 때, '군사(백성들이죠^^;)'들이 싸우기를 '거부'해서~ '친병(親兵)'들의 손에 죽었고, 그 '덕'에 "황제"가 된 "명종"은 '군사'들에게 많은 '은상'을 내려 우대했지만, 그의 아들인 "민제" 때, '이종가'가 '난'을 일으키자 '진압'하라고 보낸 '토벌군'이 "이종가"의 '은상'을 받으려고 '투항'해 버렸으며~ 다음번엔 많은 '은상'을 두둑히 안겨 보낸 '토벌군'이 이중으로 '은상'을 받으려고 또 "이종가"에게 '투항'해버려서~ 결국 "이종가"가 "민제"를 죽이고 "황제"가 되었다는 '코미디 중의 코미디'가...ㅡㅡ;
그러고보니, 5대10국시절에도 비수대전을 능가하는 코메디전투가 있었네요. 나중에 후당의 장종이 되는 이존욱이 세력을 확장하여 후량군을 격파하자, 이에 불안을 느낀 후량의 주전충이 호왈 50만을 외치는 대군을 이끌고 정벌에 나섰는데, 이존욱의 순라병 100명을 보고, 50만대군이 줄행랑을 쳤답니다. 그후, 주전충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고, 곧바로 이존욱이 후량을 멸망시키고 후당을 건국하게 되었죠.
가장 알기쉬운 책들로는 5호 16국시대에는 아시아 역사와 문화 2권, 5대 10국시대는-오직 5대뿐이지만- 퐁도의 길, 일본어 원문판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5호16국 시대는 우리나라 삼국시대(광개토태왕 시대도 껴있음), 5대10국시대는 우리나라 후삼국시대 입니다..그 시대는 오늘 나라를 세우면 내일 그 나라가 망하구 하는 시대이니 연대표보시더라도 눈어지럽고 머리아프기만 할겁니다..
'막장'으로 치면~ "5대 10국"이 "5호 16국"을 '능가'한다고 봅니다^^; 물론 '당송변혁기'의 중대한 시기였지만, '비인간적'인 일들이 '일상'처럼 일어 났었죠ㅡㅡ; 특히 '식인'이 그 한 '단면'을 보여 주는데요~ 그 '일례'로 송나라 '초기', "황후"의 '아버지', 즉 '국구'가 '식인사건'에 '연루'된 일이 있었는데~ 이것은 '식인'이 이미 '보편화'되어~ 어느 정도 '평화'가 '정착'한 '송초'까지 사라지지 않고 있었음을 보여 주죠ㅡㅡ; 게다가 '국구'가...ㅡㅡ;; 또 '국가'의 '착취'는~ '소금값'을 수십 배씩 '뻥튀기'해서 뜯어내던 '당말'보다 더했으니~ 정말 그 시대에 안 태어난 것이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