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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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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동정 스크랩 10. 늦은 비의 배경서? - 요엘서 2장
filter 추천 0 조회 225 14.11.18 10:5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원래 올린 글이 세번째로 "에스더.."의 권리침해신고에 의해서 [임시접근금지] 되어 있습니다. 이미 알 만한 분들은 모두 알 테니까 굳이 재게시 요청을 안하고 대신 또다시 [접근 금지]를 요청하지 못하도록 이 단체와 관련된 저의 구체적인 언급을 모두 제외합니다.


 

늦은 비의 배경서? - 요엘서 2장

  

 

늦은 비 운동가들에 따르면 늦은 비 운동이 성경의 요엘서 2장(내용은 아래에 있음)에 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종말의 성령의 늦은 비(23절)의 기름부음을 받은 선택된 세대의 군사들이 표적과 기사를 일으키고(28-32절),
하나님의 추수군대/정복군대(소위 "요엘의 군대")가 일어나서 (1-11절) 대부흥을 일으키고 세상을 바꾸고 대추수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지 그들이 늦은 비를 지지하는 구절이라고 주장하는 요엘서 2장을 살펴 보겠습니다.


우선, 2장 1절에서 11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군대를 보겠습니다.
여기에서는 1장에서 말씀하신 메뚜기의 군대가 다시 소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1:4)
"다른 한 민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수가 많으며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1:6)


전통적인 해석에 따르면, 이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돌이키시기 위해서 보낸 이국(異國) 군대"입니다.

개역개정 판에는 2장 1-11절 부분에 [여호와의 날을 경고하는 메뚜기 떼]라는 주석이 붙어 있습니다.

[또한 이 메뚜기들은 요한계시록 9장에 나오는 메뚜기(황충)와도 닮은 점이 많습니다.

"(황충들의)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계시록 9:8-9)]


반면에, 늦은 비 지지자들은 이 군대를 "성도들의 추수군대요엘의 군대"라고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28절에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시는" 때인 "그 후에"에 대한 해석입니다,
늦은 비 지지자들은 "그 후에"가 늦은 비의 기름부음을 받은 후인 종말의 때를 가르킨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해석에 의하면 누가복음에서도 보시듯이, 이는 말세, 즉 교회시대에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사도행전 2:17)


마지막으로, 영문 NIV역에 잘 나와 있듯이, 23절의 이른 비는 가을비이며, 늦은 비는 봄비입니다.
그들의 주장과 같이 "이른 비가 오순절의 성령 강림의 봄비이며, 늦은 비가 가을 (포도)추수를 위한 성령 강림의 가을비"가 아닙니다.

"for he has given you the autumn rains in righteousness. He sends you abundant showers, both autumn and spring rains, as before."

설령 그들의 늦은 비가 오순절의 봄비라고 주장한다고 해도, [이는 장막절대추수를 경축한다는 그들의 교설에 위배되기도 합니다만]

이것은 오순절 성령 감림이 두 번에 걸쳐서 일어난다는 뜻이며, 이는 뉴에이지를 포함한 여러 영지주의 종교가 주장하는 바와 일치합니다.

 

이상에서 보셨듯이 늦은 비 운동가들은 자신들의 교설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요엘서 2장을 아전인수 격으로 끌어서 멋대로 해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날에 주께서 구원하시는 자들이 2장 4절-11절의 "메뚜기 군대"인지, 아니면 32절의 "피할 자/남은 자" 중에 있는 지 스스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늦은 비 신사도 타드 벤틀리의 문신 중 "요엘의 군대(Joel's Army)" 부분]

타드 벤틀리의 비성경적 "요엘의 군대" 교설은 여기에<<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도 "추수의 군대 성회"라는 이름으로 체 안<< 등이 강사로 선 "요엘의 군대 컨퍼런스"<<, 그리고

금가루의 모아실이 강사로 선 "요엘의 군대 한국대성회<< 등이 열린 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물론 "에스더.."라는 단체가 벌이는 소위 "지*스 아미"는 "요엘의 군대"를 자청하고 있음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요엘서 2장 (개역개정)

 

[여호와의 날을 경고하는 메뚜기 떼]  
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
3.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들의 예전의 땅은 에덴 동산 같았으나 그들의 나중의 땅은 황폐한 들 같으니 그것을 피한 자가 없도다
4. ○그의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기병 같으며
5. 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뛰는 소리는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검불을 사르는 소리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줄을 벌이고 싸우는 것 같으니
6. 그 앞에서 백성들이 질리고, 무리의 낯빛이 하얘졌도다
7. 그들이 용사 같이 달리며 무사 같이 성을 기어 오르며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되 그 줄을 이탈하지 아니하며
8. 피차에 부딪치지 아니하고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며 무기를 돌파하고 나아가나 상하지 아니하며
9. 성중에 뛰어 들어가며 성 위에 달리며 집에 기어 오르며 도둑 같이 창으로 들어가니
10.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11. 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그의 진영은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16.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하게 주시다]  
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19.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20. 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앞의 부대는 동해로, 그 뒤의 부대는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21.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25.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26.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7.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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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18 12:47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전윤근 미국 시애틀 토라신학원 원장,전윤근 미국교회 늦은비 운동함=>조선 메쥬 별과 같이 전윤근 제자, 시애틀 학교 졸업=>한국에 분교설립=>광남 한기만등 미혹됨

    이단의 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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