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가너 (James Garner) 듀크 역
지나 롤랜즈 (Gena Rowlands) 앨리 캘런 역
제임스 마스든(James Marsden) Lon Hammond 역
샘 셰퍼드 (Sam Shepard) Frank Calhoun 역
데이빗 손튼 (David Thornton) John Hamilton 역
조안 알렌 (Joan Allen) Anne Hamilton 역
케빈 코넬리 (Kevin Connolly) Fin 역
STAFF |
촬 영: 로베르 프라세 (Robert Fraisse)
음 악: 아론 지그만 (Aaron Zigman)
각 본: 잔 사디 (Jan Sardi), 제레미 레벤 (Jeremy Leven)
편 집: 앨런 하임 (Alan Heim)
의 상: 카린 와그너 (Karyn Wa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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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17살 내 전부를 흔들어 버린 그녀...
노아는 카니발에서 활달하고 천진난만한 앨리의 웃음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두 사람은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들고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을 한다. 그러나 신분 차이로 인한 집안의 반대로 두 사람은 이별을 하게 되고, 갑자기 일어난 전쟁은 더욱 확실하게 두 사람간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렸다. 그렇게 7년이란 시간은 지나간다.
24살이 되어서도 그녀는 여전히 나의 전부였고...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한 앨리는 그를 찾아 나선다.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잊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은 다시 만났지만, 서로가 처한 현실에 더 가슴 아프다. 앨리에게는 약혼자가 있었고, 잊을 수 없는 첫사랑과 현실 앞에서 그녀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나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녀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앨리는 큰 병을 앓으면서 점점 모든 기억을 잃어간다. 그녀가 세상의 전부였던 노아는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일기장을 남겨둔다. 그녀만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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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결연하고 감동적인 로맨스로 전 미인들의 가슴을 적신 영화
나날이 속도가 빨라져 한 순간도 긴장을 놓쳐서는 안 되는 요즘, 오랜 시간 지속되는 사랑이 불가능하다고 간주하거나 유치하다는 생각을 무심결에 하고 만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우리는 그런 사랑이 가능해 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사람들은 유치하다고 말하면서도 평생을 가는 사랑이 가능하다는 논리를 입증시켜 줄 영화가 나오기를 바랬는지도 모른다. 그런 와중에 나온 <노트북>은 사람들의 이런 소망을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러닝 타임 내내 목소리를 낮추지 않는 완성도 높은 로맨스는 전 미인들의 가슴을 적시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워크 투 리멤버><병 속에 담긴 편지>의
니콜라스 스파크스 원작 소설 영화화
90년대 ‘병 속에 담긴 편지’를 통해 마음에 문을 닫는 두 남녀가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감동을 목격한 이들은 그 감동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몇 년 후 찾아온 ‘워크 투 리멤버’란 소설의 감동은 또 하나의 선물이었다. 이 두 작품으로 절대적인 사랑을 받은 소설가 스파크스는 사실 ‘노트북’이라는 감동으로 먼저 독자들에게 다가갔었다. ‘병 속에 담긴 편지’와 ‘워크 투 리멤버’가 스파크스를 최고의 소설가로 만들어줬다면 ‘노트북’은 그의 이름을 제대로 알려준 탄탄한 발판이었던 셈이다. 이런 열광적인 반응에 그의 소설들은 진작부터 많은 영화인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병 속에 담긴 편지>와 <워크 투 리멤버>는 이미 영화화되어 성공적인 흥행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곧 국내 관객들에게도 선보일 <노트북>이 이 가을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자리잡을 것이다.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리스트에 1년 동안
확고부동의 자리를 지켜 온 바로 그 원작!!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연출가 마크 존슨과 린 해리스는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 ‘노트북’을 읽고 영화화할 것을 결심하고 7년동안 시나리오 작업을 해 왔다. 이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입증이라도 하는 듯 소설 ‘노트북’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리스트에 거의 1년동안 확고 부동의 자리를 유지하는 파워를 보였다. 카사베츠 감독 역시 스파크스의 소설을 읽고 사람들이 그의 소설에 열광하는 이유를 알겠다며 <노트북>의 연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실화여서 더 감동적이었던 소설!!
베스트 셀러 제조기인 원작가 스파크스는 장인의 위대한 러브 스토리를 듣는 순간 작가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 작가 자신의 인생을 바꿀 정도로 감동적이었던 그 사랑의 이야기가 바로 <노트북>이다. 1940년대 초 미국 남부출신인 그의 장인이 방학을 맞아 잠시 내려온 한 소녀에게 반해 시작된 뜨거운 사랑이 평생 서로의 존재만을 위해 살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영원한 사랑을 이룬 실제 이야기를 소설로 옮긴 것이다. 이 위대한 사랑의 이야기는 다시 아름다운 캐롤라이나의 전경을 배경으로 스크린에 부활했다. 소설 ‘노트북’은 베스트 셀러로 1년 동안 자리를 지켜오며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적시었고, 영화 <노트북>은 실화라는 이유로 더욱 관객들의 가슴에 깊이 여운을 선사하며 세계인의 마음 속에 기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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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
슬픈, 로맨틱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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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우 영화 한편 다 받네요..잔잔한 음악과 함께 영화 노트북 잘 받습니다..코스모스님 오늘 이곳은 첫눈이 내렸어요..흩날리는 눈이 었지만 그래도 첫눈에 마음은 들떴답니다..대신 많이 추워졌어요..헤헤.. 감기 조심하세요..다음은 판콜에스가 나와야 할것 같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