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재즈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재즈 발전에 노력해온 KT 아트홀은 신진 재즈 아티스트 발굴 및 등용문으로서의 기능과 재즈 대중화 발전을 위해 재즈콩쿨을 개최합니다. 제1회 KT 아트홀 재즈콩쿨은 총 4차례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팀을 대상으로 11월 4일 결선을 통해 대상포함 상위 4개 팀을 수상하게 됩니다.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 아마추어 재즈아티스트 개인 및 단체가 가능하며 단 앨범 발매자는 제외됩니다.
선발된 상위 4개 팀 수상자들은 상금은 물론, 연말 KT 아트홀의 Jazz and the City 자선 앨범 제작 참여의 혜택과, Jazz and the City 고정 출연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제1회 KT아트홀 재즈콩쿨은 해마다 개최되어 신진 재즈아티스트의 공인된 재즈 등용문으로서 더욱 발전되고 권위 있는 콩쿨로 발전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참가분야 - 재즈, 어쿠스틱
참가자격 -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 아마추어 재즈아티스트 개인 및 단체
(앨범 발매자 불가)
참가기간 - 2008년 6월 11일 ~ 2008년 10월 13일 24시까지 업로드 분에 한함.
참가방법 - 연주 동영상 접수 :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jazzconcours (100MB이하)
프로필 파일 접수 : corona@yskmedia.com
최근 대한민국은 재즈의 열풍에 휩싸여있다. 올 여름 신나는 록 페스티벌이 한창이었다면, 이번 가을에는 단풍이 물드는 가을 분위기에 걸맞은 재즈 음악 페스티벌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10월 대한민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재즈 페스티벌에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서울 마포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MAC 재즈 페스티벌, 울산 월드뮤직 페스티벌, 윈드림 월드뮤직 페스티벌, 그리고 KT아트홀 재즈 콩쿨 등이 있다.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5회째를 맞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올해로 누적 관객 30만 명을 기록한다. 천재 드러머로 불리는 조조 메이어, 색소폰 연주자 조 로바노, 기타의 거장 존 스코필드 등이 나올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2008 맥(MAC) 재즈 페스티벌’은 10월 8일부터 12일 까지 서울 마포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인기 높은 에디 하긴스 트리오, 노르웨이의 서정적 가수 잉거 마리, 독보적인 한국 재즈보컬 나윤선과 울프 바케니우스의 공연과, 홍대 재즈클럽 에반스의 출연진 3팀이 ‘클럽 에반스 데이’의 무대를 준비한다.
10월 2일부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울산 월드 뮤직 페스티벌’은 관록의 울산 축제인 처용 문화제 부속 무대다. 올해는 울산과 작년 문화교류 협약을 맺은 포르투갈을 주빈국으로 하고, 호드리구 레아웅, 크리스티나 브랑코,앨더 모티뉴, 아카데미 음악상을 두 번 받은 구스타보 산타올리야의 밴드 바호폰도 탱고클럽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10월 둘째 주말에 열리는 ‘윈드림 윌드뮤직 페스티벌’에는 세네갈과 콩고, 카부 베르도 처럼 쉽게 만날 수 없는 아프리카의 뮤지션들이 한국을 찾아온다. 브라질 피아니스트 엘리아니 엘리아스와 플라멩코 밴드인 집시랜드도 함께 참여한다.
매일 재즈공연이 열려 도심 속에서 재즈를 대중에게 들려주고 있는 광화문의 KT아트홀에서는 6월부터 재즈 문화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 , 신진재즈아티스트 발굴 등 재즈문화 확산을 위한 “제 1회 KT아트홀 재즈 콩쿨”을 개최해왔다 . 9월 20일에는 3차 예선전이 열려 광화문을 한층 감성에 젖게 만들었다.
7월과 8월의 1,2차 예선전과 9월 20일 3차 예선전, 10월 18일 4차 예선전을 통해, 15개의 팀을 선발하여 11월 4일에 대상 포함 최종 4개 팀을 시상하게 되는 이번 재즈콩쿨은 대중과 친숙한 콩쿨이 되기 위하여 결선 진행 시에는 관객의 평가도 최종 선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4차의 예선전에서 주목을 받은 아티스트는 ‘Jazz and the City’의 ‘KT Rising Star’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기회를 가지게 되며,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천만 원, 금상 5백만 원, 은상 3백만 원, 동상 2백만 원의 상금과 앨범 제작, KT아트홀 ‘Jazz and the City’ 공연 출연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아직 한낮에는 땀이 날 정도로 여름이 머물러 있지만 서서히 가을 기운이 밀려 오는 요즘 아름다운 선율이 들려오는 가까운 곳에서 재즈 홍수에 한번 빠져 보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