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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린도전서 4:1-21(신p.266) 찬송 453장 / 사도신경 / 찬송 455장 20250402
오늘도 고린도전서 4장에 기록된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이 아침에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이 고린도전서 4장 말씀에도 고린도전서 3장 말씀에 이어서 성도들이 서로 하나되지 못하고 당을 짓고 서로를 비난하고 자랑하는 성도들을 책망하고 권면하는 말씀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고린도교회는 바울을 따르는 바울파와 뒤에 사역자가 된 아볼로를 따르는 아볼로파로 크게 나눠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을 좋아하면서 바울을 따르는 사람들이나 또 아볼로 편에 서서 바울을 비난한 하는 사람들이나 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런 성도의 모습은 아니라는 것을 책망하게 됩니다.
성도들이 말씀을 따라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따라, 사역자들을 따라 서로 판단하고, 서로 비난하게 될 때 성도들의 비난을 듣는 사역자들은 어떤 마음으로 사역을 해야 하는가? 먼저 설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4:1절 말씀부터 설명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꾼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사람들에게 충성하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들이라는 것을 먼저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 고린도전 4:1절-2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바울과 아볼로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 그리고 맡은 자에게(이 비밀을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여기 맡은 자라는 말은 청지기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의 비밀, 그리스도를 맡은 자들, 그리스도의 청지기들은 하나님께 충성을 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일꾼들을 성도들이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저 목사는 뭐가 나쁘고, 뭐가 잘못되었고, 반대쪽 사람도 네가 따르는 목사도 뭐가 잘못되었고 뭐가 나쁘고 서로 판단하면서 편을 가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역자들은 이런 사람의 판단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일꾼들은 사람들의 칭찬이나 사람들의 판단보다는 하나님께서 판단하시는 것만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3절-4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각자에게 주어진 직분과 사역을 하나님 앞에서 충성하면 되는 것이지, 서로가 서로를 판단하지 말고, 주님 오실 때 주님이 판단하시는 것을 기다리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5절 말씀에 보시면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교회 안에서 사역자든, 성도든 자기가 보는 시각으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 하나님이 마지막 때 칭찬하신다”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교회를 섬길 때 목회자나 직분 자들이나 성도들을 보면서 이런 말 저런 말 하면 안 됩니다. 설사 그런 말을 들었다 할지라도 너무 신경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죄성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런 저런 판단을 하고, 이런 저런 말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아직 하나님의 마음을 잘 모르는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잘 모르는 사람이구나! 아직 믿음이 없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런 말을 해도 상처받지 마시고, 같이 대들지도 마시고, 또 바울처럼 나를 판단하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는 믿음을 가지시고 견디실 때, 하나님의 칭찬을 들을 수 있는 믿음 있는 성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바울은 바울에게 속한 자들이나 아볼로에게 속한 자들 중에 서로 판단하는 사람들 향해서 이제 책망을 합니다.
여러분 6절 말씀에 보시면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바울을 따른다고 하는 사람이나 아볼로를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다같이 교만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7절 말씀에 보시면
“누가 너희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라고 말씀을 합니다.
아마 바울을 따르는 자들 중에 주동자들이 있고, 또 아볼로를 따르는 자들 중에 주동자가 있는데, 누가 너희들을 구별한 것처럼 자랑하느냐? 라고 책망을 합니다.
너희들이 가진 부와 힘과 능력은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인데,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은 것처럼 스스로 자랑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을 따른다고 하면서 또 아볼로를 따른다고 하면서 자기들이 왕처럼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8절 말씀부터는 바울이 조금은 “비꼬아서 이야기를 합니다”
“너희가 이미 배부르며 이미 풍성하며 우리 없이도 왕이 되었도다 우리가 저희와 함께 왕 노릇 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가 왕이 되기를 원하노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바울과 아보볼로를 제쳐 놓고 “자기들이 왕이 된 것처럼 교회 성도들을 좌지 우지 한다”는 것입니다.
사역자들은 말씀을 알고 믿음이 있으니 싫은 소리를 들어도 말씀대로 묵묵히 섬깁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말씀도 모르고, 믿음도 없으니 세상 사람들처럼 함부로 말하고, 또 교만하게 사람들을 대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바울이 겸손히 섬기는 사역자들과 성도들의 교만함을 비교하면서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9절-13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 즉 참고 /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기같이 되었도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말씀은 바울이 굉장히 화가 나서 비꼬듯이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바울은 사도로서의 고난과 핍박과 고생을 감수하면서 헌신하고, 순종하는 사역을 하는데, 너희들은 교회에 가만히 앉아서 왕처럼 사람들을 판단하고 말로만 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14절 말씀에 보시면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마치 자녀들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함부로 말하고 반찬 투정하고, 뭘 사주지도 않는다고 불평하고 함부로 행동할 때, 부모가 큰소리를 치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엄마 아빠는 너희들 먹여 살리려고 얼마나 고생하는 줄 알기는 아냐! 우리는 뼈빠지게 고생을 하는데 너희들은 가만히 앉아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요구만 하고, 너희들이 상전이네!! 하면서 자녀들을 책망할 때가 있지 않습니까?
사역자들은 성도들을 섬기기 위해 봉사하고, 청소도 하고, 밥도 준비하고, 성도들을 편하게 할려고 애를 쓰는데, 성도들은 이것도 없고 저것도 부족하고 반찬 투정을 하고,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면서 왕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내가 지금 비꼬아서 말한 것은 “너희를 무시하거나 부끄럽게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부모와 같은 심정으로 타이르고 권면하는 것이라”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5절 말씀에 보시면
“그리스도 안에서 만 명의 스승은 있을지 모르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가르치는 자는 많지 않다”라고 말씀 하는 것입니다.
“내가 복음으로 너희들을 낳았으니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너희를 권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의미심장한 말씀을 한마디 하게 됩니다.
여러분 16절 말씀에 보시면,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이 말씀은 바울이 잘났다! 는 말이 아닙니다. 이것을 더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고린도전서 11:1절 말씀에 보시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기록을 해 놓았습니다.
여러분 고린도전서 11:1절 말씀에 보시면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바울이 나를 본받으라고 한 것은 “바울의 인격이나 바울의 지식을 따라 오라는 말이 아니라 내가 주님을 본받아 섬기는 것같이 너희도 주님을 본받아야 한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바울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나처럼 좀 신앙생활해라고 말씀을 했겠습니까?
그리고 바울은 디모데를 고린도에 보내면서 바울이 가르쳤던 것을 다시 가르치게 합니다.
아마 에베소에서의 가르치는 사역 때문에 바울은 고린도에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던 같습니다.
그런데 18절 말씀에 보시면, 또 어떤 사람들은 “바울이 사도가 아니니까 안 오지 하면서 바울은 큰 소리만 쳤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교만하게 말하는 성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마지막으로 책망을 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게 속히 갈 것이라”내가 만약 갔을 때 “말로만 떠들고 믿음의 역사와 삶의 능력을 보이지 않는 자들, 잘 못된 것들을 고치지 않는 자들은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라고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20절 말씀에 보시면,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일은 말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말씀으로 나타나는 삶의 능력, 변화의 삶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너희에게 갈 때 “매를 가지고 갈까! 아니면 사랑과 온유한 마음을 가지고 갈까!”라고 말씀을 합니다.
“맞고 할래 그냥 할래!”하면서 책망을 하는 겁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바울과 아볼로의 지도를 벗어나서 서로 당을 짓고, 서로를 비난하고 심지어 바울 비난하게 될 때, 성도들의 교만한 마음을 책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이런 교만한 마음과 이런 다툼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이 말씀이 나를 다스릴 때 내가 겸손하게 직분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 교회는 서로 다투고 나눠지고 판단하고 분쟁하는 곳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는 곳이 아닙니다. 내가 회개함으로 내가 성숙해지는 곳이 교회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교역자들이나 성도들을 서로 비난하고 판단하기 보다는 서로를 존중히 여기고, 내게 주신 은혜와 은사를 따라 서로를 섬길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또 하나님께서 하나되게 하시는 이 복을 받아 누리며 정말 행복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이런 영적인 삶의 모습이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기도문
합심기도
1. 오늘도 말씀을 사모하며 겸손히 주님을 섬기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2.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섬기는 교회와 직분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3. 개인의 기도제목을 따라 기도하고 오늘 하루 삶을 또 시작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