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오늘 부터 방이동 복명빌딩 2층 스포츠 행사
장에서 두산베어스 한국시리즈 우승기념 모자 와 티셔츠 판매를
하고있읍니다.
직원분중에 한분이 두산펜이어서 오후 출근이라 사와서 봤지만
야구장에서 판매하는 것과는 별다른게 없어 보이더군요.
단지 재질은 좋아보였지만 특별히 좋아 보이는것은 하나도 없구요.
한국시리즈 우승기념으로 글자만 조금 너었을뿐.
가격은 구장에서 판매하는것보다 훨씬 비싸더군요.
티셔츠는7.000원(15.000) 모자 7.000원(12.000) 무슨 티셔츠를 15.000원
씩이나 받는지 뭐 우승 해서 살수도있겠지만 두산 펜이라면
집고 넘어갈문제가 하나둘이 아닌것같습니다.
분명 우승기념으로 펜들에게 2억원을 쓴다고 했지만 그것이 어디에다
쓰여졌느지 궁금도하고 아직 쓰지않았다면 앞으로 어떻게 쓸것인지
명백한 규정도 없고 어느 분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그우승보험2억은
포스트시즌에 다 써버렸다는 것 이었읍니다.
풍선 및 폭죽 석면사는데 다써버렸다는데 의문나는 점은 우승을 못하였
다면 과연 그것이 펜들한테 쓰여진것인지.. 더욱더중요한것은 우승 하면
2억원을쓴다고 했고 그리고 정규시즌때 마지막날 입장권 연속5경기 관람
하면 행운권 추첨식으로 한장씩 준것도 다아실것입니다.
경품은 자가용(아토스)로 준비되었구요.혹시 2억원 중 일부가
그행사에 포함 되었는지도 궁금하고 한국시리즈 끝나고 우승했지만
구단에서는 별다른 반응도 보이지 않고 만일곰들의 모임때 발표 한다면
그 추첨권을 가진분이 그때참석한다는 보장도 없고 참석 한다고 해도
그 추첨권을 아직도 가지고 있느냐 그것도 의문입니다.
뭐 이런이야기 해봤자 아무소용이 없는줄은 알지만 우승 으로 인한
기념품행사를 중소기업에다 떠맞겨서 펜들에게 이중으로 부담을
주여야할까요.. 사실 구단에서도 귀찮긴하지만 펜사 인 행사때나
곰들의 모임때 우승 티셔츠나 모자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펜들
에게 선물하면 더욱더 좋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크더라군요.
언론이나 신문지상에는 두산펜들 정말 대단하다 우승은 두산펜들이
이뤄 냈다고 하지만 구단에서도 당연히알지만 현실적으로 하나의 도움도
준것이없읍니다.차라리 삼성같이 수건이라도 주었으면 기념품이라고 생각
하고 보관할수도있지만..
분명 회원분들께는 우승 했으면 됬지 별거 아닌것같다 운영자라는
사람이 게시판에다 이런사소한글을올리나 하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구단
가서정당하게 요구할것은 요구하고 따질것은 따져야할것같습니다.
구단도 펜들의 입장만 들어줄수는 없겠지만.한번쯤은 펜들이 무엇을
원하고 펜들이 진정 구단에다 무엇을 원하는지를 한번쯤은 생각
했으면 하고 이글을 뛰우는 것입니다.
더욱더 회원분들이 알아야 될것은 케비오의 만행인것같습니다.
뭐 지나간것에 대해서는 뭐라말할수은 없겠지만 제가 케비오에다
한말도 있고 해서 글을 올립니다.
일반펜들이 이번 한국시리즈동안 표문제로 인하여 분노를 느꼇을
것입니다. 분명 케비오에서도 인정했구요,3차전표삼성에서10000장
4차전표8000여장 을 삼성에서 가져갔다는 것도 아실것입니다.
케비오에서도 인정했구요...
뭐 3차전 과4차전 표는 미리 지급해서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5차전 표부터는 구단에서 절대 가져가질 못하게 한다는것이었읍니다.
암표상들도 철저히 단속하고 입장권 표구입하는곳에다 경찰을 총동원
한다고 분명히 약속했읍니다.
분명 3차전이나 4차전 표구입할때 맨앞쪽 줄을 섰던분은 다아실것
입니다. 경찰이 있었나 공익 근무 요원이 몇명이서 아저씨 그러면
안되요.라는 말만하고 암표상아저씨들은 들은체도 안하고 완전히
난장판 이되고너무 어이가 없어서 4차전때는 그나마 케비오 운영팀장
한테 전화해서 성질내고 뭐라고했더니 경찰이 부족해서 그런것이라고
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경찰 투입시키겠읍니다.라고 귀찮은듯 끊어
버리고 조금있으니까 경찰들이 그때서야 투입하고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러고 5차전표도 삼성에서8000여장을 빼같고 두산에서도 4000여장을
빼돌렸다는것이었읍니다.
그리고 더욱더 중요한것은 5차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6차전 표를
발매해서 삼성직원 분들한테 미리주었다는것이었읍니다.
전화로 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느꼈읍니다.
전화 해서 항의 할때는 죄송하다 다음부터는 그런일 없도록 한다고
는 하지만 그때뿐인것같읍니다.
어떻게 전화 할때마다 말딴직원만 약속이나 한듯이 그분들만 받는지
당당하는 분이나 케비오 총재을 바꾸어 달라고 하면 무슨 매일 외근중
이라고나 하고 휴대폰 전화 번호 알려달라고 하면 저는 잘몰른다고나
하고 정말 성질나서 케비오앞에서 시위한다고 하니까 당당 하는 분들
똑같이 저는 잘모른 일입니다. 도대체 케비오에서 일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같이 그렇게 모르실수있는지 정말 이게 한국 프로 야구실
태인것같습니다.
사실 우승한 이시점에서 이런글을 올리기는 뭐하지만 저또한 야구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한사람입니다.
앞으로 한국프로야구를 이끌어갈수있는 사람은 케비오도아니고 구단주
또한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시합하는
것이고 펜들은 그선수들에게 박수와 갈채를 보내는것입니다.
펜들또한 케비오와 구단에 잘못된점이 있으면 올라르게 갈수있도록
인도하는 것도 펜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페 게시글
▶ 곰들의 대화
경고!!
한국시리즈 우승모자 와 티셔츠 판매 요금 그리고 현프로야구의 실태...
이문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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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6
01.11.0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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