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건너가면
다시 되돌아 오지 못하는 강
오늘도 숱한 객들은
그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 갔겠지
건너가기 싫어
뱃전에서 강 이편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며.
아니면
아무 미련없이
물안개 따라가듯 홀연히.
못가게 몸부림 치며
매달린다고
어느누가 가는길 멈췄을까
붇드는이 너무많아 손 놓기 서럽고
잘가라고 손 흔들어 주는이
하나 없어서 서럽고.
오늘도
그 돌아오지 못하는 강은 흐르고
그 강을 그렇게들 건너갔고
또 건너가겠지.
첫댓글 생과 사 는 먼듯 하면서도 또 항상 공존 하나봅니다. 어제 아니 몇분전에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떠나 버릴때산다는게 무척 허무 하지요. 자꾸 떠났다는 소리 들려 몇자 올려봤습니다. 저도 이제 마음 비우고 산답니다.ㅎㅎ
우리들의 삶의 참된 의미에 대해,깊은 사색의 나래를,펼쳐 보게 되는,의미 있는,아름답고 고운,시향에,머물다 갑니다.*^^*
동강님, 오늘도, 기쁨과 환희가 함께 하는, 날 되시며, 더더욱 건안하시며 건필하소서.*^^*
청파님 늘 격려의 말씀 주시니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동강님, 그 강은 누구나 한번은 건너야할 강이겠죠!순리에 순응해야할일이라면 받아드려야깄죠! 편안한밤되시고 내일은 또 해가뜰겁니다!^^
네. 그렇습니다 누구나 언젠가는 다 건너야할 강. 나이 들어갈수록 그 경계가 자꾸 희미 해져 가는군요무명시인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삶과 죽음은 하나인듯 합니다. 전혀 다른 두개의 단어가 하나같이 느껴짐은 왠일일까요? 그냥 지금 이순간 세상의 희망과 절망이 보이면 살아있는거라 생각하면 될것같은데요~~^^*
ㅎㅎ 꽃향기님. 대부분 꺼려하는 死 . 생과 사를 하나라고 생각 하시는 그마음은 인생살이의 경륜이그만큼 쌓였다는 증거겠지요. 올해들어 친구 상가에 벌써 두번이나 다녀 왔고 저도 이제 마음을 비우고 산답니다
그래요 연말에 노모를 선산에서 이별하고많은것을 배웠습니다
문평님 들려주셨군요. 요즘들어 생과 사의 관계가 늘 같이하는 느낌이 드니.ㅎㅎ늘 고맙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강을 건너간 사람들이 보고싶네요이제 만날수도 볼수도 없는 사람들마음 깊은 곳에 추억으로 남은 사람들동강님오늘도 많은 사람들이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을 고하며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네요건너고 싶지 않은 강을....그래서 눈물이나네요 ..
꽃향기님 저도 그렇습니다. 다시 볼수없기에 더 보고 싶어지는가 봅니다저도 이제 그 강 건너갈 준비 늘 하고 있습니다만. 그 강 건너가도 볼수가 없겠지요. 늘 고맙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똑같이 한 번은 돌아오지 않는 강을 건너야 합니다. 죽음에 대한 비유이지만 이는 모든 이에게 예외없이 적용되는 냉엄한 사실 입니다.그 강을 건너기 전 기쁜 맘으로 가야할 지, 혹은 마지못해 건너야 할 지는 각자의 몫 이겠지요. 이왕이면 마지막 순간에 후회없이 모든 것을 훌훌 털고가볍게 가기를 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피터님 늘 들려서 좋은 말씀 남겨 주시는군요.그렇지요 어차피 때가 되면 모두가 다 건너가야할 그 강.가는날 세상 구경 잘 하고 가노라. 하고 미련없이 가야겠지요
미련남아 서러움에매달리고 돌아봐도멈출수가 없는길에돌아오지 못하는강동강님 적정의 글향에...마음 한 점 내리고잠시 머물다 갑니다.즐겁고 행복한 주말과 함께 하시길...
독고휘님 다녀가셨군요. 독고휘님의 시에 비하면 너무 졸필이라 부끄럽습니다.남들이 대부분 꺼러하는 글 .死 에 대해 한번 올려봤습니다. 생과 사 는 늘 함께하는데도 죽음에 대해서는두려움 때문인지 글로쓰기 꺼러하드군요.
잘 감상하였습니다'향필하십시요
오랜만에 고향에서 만남니다.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좀 바쁘군요.몸은 좀 어떻신지요? 건강에 유의하십시요.글 쓰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좋은 하루 행복하게 보내십시요.감사합니다.
첫댓글 생과 사 는 먼듯 하면서도 또 항상 공존 하나봅니다. 어제 아니 몇분전에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떠나 버릴때
산다는게 무척 허무 하지요. 자꾸 떠났다는 소리 들려 몇자 올려봤습니다. 저도 이제 마음 비우고 산답니다.ㅎㅎ
우리들의 삶의 참된 의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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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색의 나래를
펼쳐 보게 되는
의미 있는
아름답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동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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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기쁨과 환희가 함께 하는
날 되시며
더더욱 건안하시며 건필하소서.*^^*
청파님 늘 격려의 말씀 주시니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동강님, 그 강은 누구나 한번은 건너야할 강이겠죠!
순리에 순응해야할일이라면 받아드려야깄죠!
편안한밤되시고 내일은 또 해가뜰겁니다!^^
네. 그렇습니다 누구나 언젠가는 다 건너야할 강. 나이 들어갈수록 그 경계가 자꾸 희미 해져 가는군요
무명시인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삶과 죽음은 하나인듯 합니다. 전혀 다른 두개의 단어가 하나같이 느껴짐은 왠일일까요? 그냥 지금 이순간 세상의 희망과 절망이 보이면 살아있는거라 생각하면 될것같은데요~~^^*
ㅎㅎ 꽃향기님. 대부분 꺼려하는 死 . 생과 사를 하나라고 생각 하시는 그마음은 인생살이의 경륜이
그만큼 쌓였다는 증거겠지요. 올해들어 친구 상가에 벌써 두번이나 다녀 왔고 저도 이제 마음을 비우고 산답니다
그래요
연말에 노모를 선산에서 이별하고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문평님 들려주셨군요. 요즘들어 생과 사의 관계가 늘 같이하는 느낌이 드니.ㅎㅎ
늘 고맙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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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고하며
강을 건너간 사람들이 보고싶네요
이제 만날수도 볼수도 없는 사람들
마음 깊은 곳에 추억으로 남은 사람들
동강님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네요
건너고 싶지 않은 강을....그래서 눈물이나네요 ..
꽃향기님 저도 그렇습니다. 다시 볼수없기에 더 보고 싶어지는가 봅니다
저도 이제 그 강 건너갈 준비 늘 하고 있습니다만. 그 강 건너가도 볼수가 없겠지요. 늘 고맙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똑같이 한 번은 돌아오지 않는 강을 건너야 합니다.
죽음에 대한 비유이지만 이는 모든 이에게 예외없이 적용되는
냉엄한 사실 입니다.그 강을 건너기 전 기쁜 맘으로 가야할 지,
혹은 마지못해 건너야 할 지는 각자의 몫 이겠지요.
이왕이면 마지막 순간에 후회없이 모든 것을 훌훌 털고
가볍게 가기를 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피터님 늘 들려서 좋은 말씀 남겨 주시는군요.
그렇지요 어차피 때가 되면 모두가 다 건너가야할 그 강.가는날 세상 구경 잘 하고 가노라. 하고 미련없이 가야겠지요
미련남아 서러움에
매달리고 돌아봐도
멈출수가 없는길에
돌아오지 못하는강
동강님 적정의 글향에...
마음 한 점 내리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과 함께 하시길...
독고휘님 다녀가셨군요. 독고휘님의 시에 비하면 너무 졸필이라 부끄럽습니다.
남들이 대부분 꺼러하는 글 .死 에 대해 한번 올려봤습니다. 생과 사 는 늘 함께하는데도 죽음에 대해서는
두려움 때문인지 글로쓰기 꺼러하드군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향필하십시요
오랜만에 고향에서 만남니다.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좀 바쁘군요.
몸은 좀 어떻신지요?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글 쓰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좋은 하루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