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은 양력에 비해 날이 모자라기 때문에 3~4년 주기로 윤달을 넣어 태양력과 비슷하도록 합니다.
음력이 달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하고 태양력은 해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하는데,윤달을 넣는 이유는 양력과 완전히 어긋나는 것을 막기위한 장치인 겁니다.
사주 명리학은 음력 1월1일을 한해의 시작으로 보지 않고,황도궁을 도는 태양의 움직임에 맞추어서 입춘을 비롯한 24절기를 배치하고, 입춘을 한 해의 시작으로 봅니다.
해마다 입춘일은 매년 양력 2월 4일 전후입니다.
명리학상 1월의 절입은 입춘, 2월의 절입은 경칩(매년 양력 3월 5, 6일경), 3월의 절입은 청명(매년 양력 4월 4, 5일 경), 4월의 절입은 입하(매년 양력 5월 5, 6일경), 5월의 절입은 망종(매년 양력 6월 5, 6일경), 6월의 절입은 소서(매년 양력 7월 6, 7일경), 7월의 절입은 입추(매년 양력 8월 7, 8일경), 8월의 절입은 백로(매년 양력 9월 7, 8일경), 9월의 절입은 한로(매년 양력 10월 8, 9일경), 10월의 절입은 입동(매년 양력 11월 7, 8일경), 11월의 절입은 대설(매년 양력 12월 6, 7, 8일경), 12월의 절입은 소한(매년 양력 다음해 1월 5, 6일경)입니다.
그러니 윤달이 든 해는 음력으로는 입춘이 두 번 들어오게 되며, 3~4년 마다 입춘이 두 번들어 오게 됩니다.
첫댓글 아무 근거는 없다지만, 많은 사람이 좋은 방향으로 믿고 싶어하고 또 언론에서도 부추기니 좌우간 황금돼지해로 비공식 인정을 받는 듯. 지방자치단체 마저 홍보하면서 출산율을 높이려하고 있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