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暴炎) ; 불볕더위 .......... 淸詞 김명수
더워도 너무 더워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들풀도 불볕더위에
무기력하게 땅에 드러눕고
화단의 꽃들도
스르르 예쁜 얼굴을 접는데
벌 나비도 폭염(暴炎)에 지쳐
과거로 자취를 감추었다.
힘든 이 불볕더위도
날이 차면 지나가리라 치부해도
과연 좋은 계절만 찾아 올까?
혹서(酷暑)의 여름이 가고 나면
시나브로 혹한(酷寒)이 또 기다리는데
재앙을 부르는 기후 위기
세기말(世紀末)적인 현상들에 대해
나와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에 빠져든다.
🌱 좋은하루보내세요 ┼────💗
L`amour Te Ressemble
첫댓글 † 찬미예수님
안녕하십니까?
벌써 20일 가까이 한반도를 달구는
태양의 열기가 식을 줄 모릅니다.
비록 태양이 내리 쬐지 않은 날도
습한 무더위는 가실 줄 모르니 너무 힘듭니다.
사흘 후면 입추인데
이런 기세라면 나라 전체를 감싸고 있는
열돔은 쉽사리 가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극한의 더위에 건강 보전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