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농활 새벽백성 2기는
토요일에 재미나게 놀고 일요일에 푹~ 쉽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추억을 쌓고 한 주를 돌아보며 휴식합니다.
잘 놀고 즐기고 쉴 줄 아는 농활팀 고맙습니다.
1. 일주차
7.20 토
감악산 등산, 물 맞는 약수터, 강변 열린음악회, 로터리 공연과 치킨 파티
맛있는 치킨도 함께 먹으며 좋은 음악, 춤을 보며 함께한 청소년, 지역주민들이 참 반가웠습니다.
이제는 객식구가 아니라 나도 거창주민의 한 일원이 된듯한 기분이었지요.
농활팀 첫 주말 노는날 최고에요~ - 전유나 7.20 기록 중-
7.21 일
신앙생활, 정수현 선생님 가족 지지방문
감자전과 김치찜을 중심으로 밥 한공기 맛있게 먹고
정수현 선생님 가족께서 사가지고 오신 참외와 수박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숙소에 오신 손님께 정식으로 처음 대접하는 자리가 저희에게도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이진영 7.21 기록 중-
2. 이주차
7.27 토
곡성 농활팀 오는 날, 수승대 물놀이, 노래파티, 밤산책, 연극관람.
곡성팀과의 교류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합동연수때 보다 더 많이 친해진 것 같고 얘기도 많이 한 것 같아요~
그리고 다들 한 명 한 명이 개성이 넘치고 독특한 것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이민주 7.27 기록 중-
7.28 일
가북 중촌교회, 유수상 목사님 인사, 편지쓰기, 빨간우산 콘서트
2주간 경험 가운데 고마운 분들게 편지를 썼습니다.
포항에서 지지와 격려 기도해주시는 유장춘 교수님께
대학탐방 활동 장소를 흔쾌히 빌려주신 중앙고등학교 권진상 선생님께 그리고 짝궁활동 희연이 부모님께 편지를 썼습니다.
감사를 표현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이정기 7.28 기록 중-
3. 삼주차
8.3 토
곡성 농활팀 만나러 가는 날, 남원~곡성 20km 걷기, 도림사 야간 수영, 반딧불이
선생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가다가 또 혼자 걷는다. 좋다.
정말 자연을 누리는 것이 이렇게 쉬울 줄을 누가 알았으랴. 지금 이 순간은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다.
그렇게 자연을 누리며 걷고, 쉬고, 걷고, 쉬고를 반복한다. - 주성만 08.03 기록 중-
8.4 일
곡성 신앙생활, 남원 추어탕, 함양 문화인 선생 빵 사줌.
1박2일의 긴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터미널에 내리는 순간 거창이 너무너무 반가웠지요.
툇마루에서 화인선생님께서 주신 맛있는 빵과 유진언니가 준 복수박 잘라서 맛있게 먹고 오후시간은 낮잠을 자기러 합니다.
거창 내집이 얼마나 그리운지 1박2일을 통해서 느꼇습니다. 거창이 내 집인 마냥 편하고 좋습니다. - 전유나 08.04 기록 중-
4. 사주차
8.10 토
농활팀끼리 노는 날, 무궁씨 저녁 냉면 사줌.
무궁선생님께서 날도 더운데 물놀이를 가자고 하십니다.
수영복을 갖고 와서, 거창에서 제대로 물놀이를 하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물놀이를 가자고 하시니 신납니다.
거창에 있을 때마다 느리게 사는 삶, 그리고 소소한 행복을 마음껏 누립니다. - 이정기 08.10 기록 중-
8.11 일
신앙생활, 일대일 데이트, 쉼.
유진이와 1:1 데이트를 위해 군청으로 향한다. 유진이와 맘스터치에 가서 싸이버거를 먹는다.
맘스터치에서 유진이가 공부하고 싶다는 심리학에 대해 조금 알려준다.
유진이와의 1:1 데이트가 너무 좋았다! 이런 시간을 한 번 더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 08.11 주성만 기록 중-
5. 오주차
8.17 토
가조 각시소 물놀이, 가조 온천, 강인중 목사님과 마당 고기파티,
8.18 일
신앙생활, 숙소 청소 및 정리정돈, 대구 go!, 동문과의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