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리 (Sari)와 쫄리(choli ; caelI)

사리는 너무 잘 알려진 인도 여성의 복장이죠. 사리는 인도 전역에 걸쳐 볼 수 있죠. 하지만 그 입는 방법이나 형태는 지역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를 나타내요. 일반적으로 사리의 끝을 앞에서 뒤로 넘기는 경우는 남부 지방의 방식이고요, 뒤에서 앞으로 넘기는 방법은 북부 지방의 방식이죠. 또한 외출시에는 사리의
남는 부분을 머리위로 뒤집어 쓰기도 하죠. 사진의 여성은 북부지방의 방식으로 입었군요. 사리는 긴 천으로 되어있어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바느질이
되어있지 않고, 따라서 입을 때로 몸에 옷을 두르는 형태를 띠죠. 천의 크기는 통상, 폭이 1미터 내외구요, 길이는 매우 다양하지만 보통 5-6미터 정도 되구요, 긴 것은 12미터를 넘어가기도 해요. 사리는 원래 맨살위에 두르는 것이 원칙이지만, 보통은 쫄리라고 하는 타이트한 상의와 함께 입어요.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쫄리는 허리부분을 노출하는 상의로서 배꼽이 드러 나는 경우가 보통이죠. 또한 소매가 긴 경우나 없는 경우도 있는데요, 대부분은 반소매를
하고 있어요. 원래 쫄리는 앞부분만 가리고 등쪽은 가리지 않는데요, 아직도 그런 형태의 쫄리를 라자스탄에서 찾아 볼 수 있어요.
- 살와르 까미즈 (Salwar Kamiz ; slvar kmIj)

살와르 까미즈는 주로 인도의 북부 지방에서 입는 의상이죠. 주로 까슈미르와 뻔잡에서 즐겨 입는데요, 현재는 인도 전역에서 즐겨입는 옷이 되었어요.
이 옷은 무갈시대에 생겨난 옷으로 원래 무슬림의 여인들이 입던 옷이에요. 지금은 북부 지방에서 종교와 관계없이 입죠. 살와르 까미즈는 윗옷은 까미즈라고 하구요, 바지를 살와르라고 하죠. 까미즈는 일종의 긴 셔츠인데요, 몸에 밀착되어 몸의 윤곽이 드러나는 형태의 것도 있고요, 약간 헐렁한 형태의 것도 있죠.
또한 그 길이가 매우 다양해요. 살와르는 삐자마(Pijama ;pIjama ; 또는 빠자마 (Pajama;pajama)라고도함, 헐렁하게 입음)라고 하는 바지처럼 헐렁하게
입어요. 그리고 오르니(Orhni)라고 하는 일종의 스카프와 함께 입기도 하죠. 오르니는 어깨에 늘어뜨리기도 하고요, 머리에 쓰기도 하죠. 사진을 보시면 왼쪽
어깨에 오르니를 늘어뜨리고 있군요. 살와르 까미즈의 입는 용도는 폭이 넓어서 일상 생활에 입어도, 파티 갈 때 입어도 무난해요.
쭈리다르 꾸르따 (Churidar Kurta) 쭈리다르 꾸르따는 살와르 까미즈와 비슷해요. 쭈리다르는 살와르와 거의 유사한데요, 엉덩이 부분이 좀더 타이트하다는
것이 다른 점이죠. 살와르가 까미즈와 한 짝이라면 쭈리다르는 꾸르따(kurta)와 짝이죠. 꾸르따는 남성 의복에서 설명했구요. 참 쭈리다르오 꾸르따는
남성도 입어요.
- 가그라 (Ghaghra ; "a"ra)
가그라 역시 부로 인도의 북부에서 입는 옷이에요. 북부 중에서도 서부인도 즉, 구자라뜨와 라자스탄의 여인들이 즐겨 입는 옷이죠. 하지만 가그라는 사리와는 달리 바느질을 한 옷이죠. 가그라는 펼치면 도너츠 모양이 되는 큰 치마에요. 따라서 입으면 많은 주름이 잡히겠죠? 보통 이 가그라에는 화려한 자수를 놓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이 치마는 통상 발목이나 정강이의 중간 정도의 길이로 해서 입죠. 가그라는 홀치기 염으로 된 직물을 많이 사용해요. 구자라뜨와 라자스탄에는 홀치기 염색이 발달했거든요. 또한 가그라는 네파(Nefa ; ne)a)라고 하는 허리띠로 허리를 묶어서 입기도 해요. 사진은 가그라 위에 오르니를 걸친 듯 하군요. 가그라는 오르니나 두빠따(Dupatta ; dupq!qa)같은 숄과 함께 입죠.
- 도띠 (Dhoti ; xaetI)

도띠는 여성의 사리와 아주 비슷해요. 도띠 역시 인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볼 수 있어요.도띠는 사리와 마찬가지로 바느질 하지 않은 한장의 천으로 되어있는 정한 옷이에요. 그 길이는 사리보다는 짧구요 뒤에 설명할 룽기 보다는 길어요. 또한 흰색을 입는 것이 대부분이죠. 입는 방법도 사리와는 많이 다르죠.
사리는 한쪽끝에서부터 시작하여 입는 반면 도띠는 가운데서 부터 시작하여 입죠. 그리고 한끝을 다리안에서 다리 밖으로(결국 다리 사이로) 걷어올려
허리춤에 고정시켜 입어요. 도띠는 그 위에 보통 꾸르따를 많이 입어요. 꾸르따는 조금 뒤에 설명하기로 하죠. 옆의 사진을 보면 두 소년이 도띠를 입고 있죠. 도띠 위에 입은 긴 셔츠가 바로 꾸르따에요. 여성의 경우 와는 달리 남성들은 양장을 많이 입어요. 그래서 보통의 서양식 셔츠와 바지를 입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 셰르와니 (Sherwani)

셰르와니는 인도의 남성이 입는 일종의 코트라고 볼 수 있어요. 주로 북부의 귀족층에서 입었던 옷이죠. 무갈 시대부터 시작된 이 옷은 주로 델리와
바라나시의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었죠. 셰르와니는 몸에 맞게 입는 옷이구요, 길이는 무릎이나 그 보다 길게 해서 입어요. 앞부분이 단추를 달아서
열릴 수 있게 되어있죠. 이 옷은 남성의 옷 중에 우아한 편이며 주로 행사 때 많이 입어요.
->> 사리를 입는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인도의 전통의상 사리는 하나의 직사각형의 긴 천으로 이루어진 옷입니다. 그래서 그 입는 방법이 조금 까다롭습니다...
긴 천으로 먼저 치마를 만들 수 있게 허리를 둘러주며 처음 시작된 직사각형의 모서리 끝을 풀어지지 않게 허리에 묶어서
치마를 만듭니다.
치마를 만든 후에 허리 옆부분에서 네손가락을 이용해 한 손의 크기만큼씩 열번 정도 같은 너비의 주름을 만들듯이
천을 계속 접어서 치마의 폭을 만듭니다. 그리곤 고무줄로 매듭을 잘 묶은 후에 풀어지지 않게 하는데 이게 제일 어려운 부분이고
옷맵시를 위해서는 아주 잘 해야면 치마에 불륨감을 주고 우아한 자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치마부분을 완성하고 고무줄을 이용해 매듭을 만들 후에 다시 나머지 자락을 비스듬히 어깨 쪽으로 올려 등 위로 넘겨주면
사리의 기본법은 완성입니다. 여름엔 주로 이렇게 어깨 한쪽을 드러내고 시원하게 입습니다.
그렇게 뒤로 넘긴 옷자락을 솔처럼 다시 반대 어깨를 감아주면 사리입기 완성입니다.
이렇게 보아 치마를 만들어 허리를 둘러주는것으로 한번, 주름을 만들고 천을 계속 접어서 치마의 폭을 만드는 것으로 두번,
나머지 자락을 비스듬히 어깨쪽으로 올려주는 것으로 세번, 목등 쪽으로 감싸며 다른 어깨쪽으로 향해 내려오는 것으로 네번...
사리의 길이와 여름 혹은 겨울에 따라 감는 횟수가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네번부터 시작합니다.
첫댓글 세루ㅡ와니는 우리의 마고자에 해당하며 사리로 두른 이름의 치마를 보세요. 인도와 우리가 닮은 모습을...좋은 발견입니다. 시나리오 두 씬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