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가 꼽은 가장 ‘부티’나는 습관 4가지
흔히들 '부티'가 난다고 하면 비싼 옷을 걸치거나 두둑한 통장 잔고를 떠올리지만,
오랜 세월 풍파를 겪어낸 어른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진짜 부티는 결코 돈으로 치장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 들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진짜 ‘부티’는 무엇일까요?
1. 필요할 때 말 없이 열리는 지갑
사소한 푼돈이나 득실 앞에 인상을 찌푸리며 쩨쩨하게 굴지 않고,
내 사람들과 함께할 때는 기분 좋게 지갑을 열 줄 아는 태도입니다.
진짜 부티 나는 어른들은 절대 푼돈에 구질구질하게 집착하지 않습니다.
밥을 먹거나 차를 살 때 득실을 따지며 계산기를 두드리기보다 "내가 살게, 맛있게 먹어" 하며 시원하게 베풀 줄 압니다.
반면, 남의 일에 함부로 훈수를 두거나 뒷말을 얹는 험담에는 입을 꾹 닫습니다.
돈을 쓸 때는 쿨하고 말은 아끼는 그 넉넉한 그릇이 곧 첫 번째 부티입니다.
2. 내 발로 걷고 내 손으로 가꾸는 ‘자기 몸 관리’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남의 손을 빌리기보다,
매일 아침 가벼운 산책과 운동으로 내 몸을 스스로 일으키고 정갈하게 단장하는 루틴입니다
노년에 추레해 보이지 않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와 건강한 체력입니다.
자식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내 밥상은 내 손으로 차려 먹으며,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당당하게 걸어 다니는
그 자립적인 뒷모습에는 어떤 명품 옷에서도 뿜어져 나오지 않는 눈부신 기품이 서려 있습니다.
3. 과거의 상처와 신세 한탄을 끊어내는 ‘가벼운 웃음’
왕년에 내가 어쨌다거나 자식들이 어쩌고 하며 억울했던 과거를 늘어놓지 않고,
‘다 지나간 세월이지 뭐’ 하며 툭툭 털어내는 긍정의 힘입니다.
나이가 들면 아픔과 서운함이 몸에 쌓이기 쉬운데, 부티 나는 이들은 그것을 오래 품고 있지 않습니다.
불평이나 원망 대신 얼굴에 늘 은은한 미소를 머금고 있고, 사소한 일에도 "고맙다", "괜찮다"며 너그럽게 웃어넘깁니다.
마음의 영토에 찌든 때를 남겨두지 않고 늘 맑게 비워내기에, 그 얼굴빛 자체가 환하게 빛납니다.
4. 배움을 멈추지 않고 세상을 향해 열린 ‘맑은 눈빛’
나이가 찼다고 세상을 다 안다는 듯 꼰대처럼 굴지 않고,
여전히 책을 읽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세상 소식에 귀를 기울이는 열린 태도입니다.
진짜 부티 나는 어른들은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다루는 법을 배우고, 좋은 글귀를 필사하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봅니다.
과거의 낡은 지식에 갇히지 않고 끊임없이 내면의 곳간을 새 지혜로 채워나가는 그 유연한 지성이,
칠순의 나이에도 어딘가 세련되고 지적인 아우라를 풍기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나이 들수록 돈이나 외모는 바래기 마련이지만,
삶을 대하는 정갈한 태도와 마음의 넉넉함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은 향기를 뿜어냅니다.
이 아름다운 습관들이 모여 노년의 삶을 눈부신 황금기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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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삶을 대하는 정갈한 태도와 마음의 넉넉함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은 향기를 뿜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