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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8일 오후 도쿄 닛코 호텔에서의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곧바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클럽 월드컵 전용 연습장인 요코하마 미츠자와 공원구기장으로 이동, 비공개 훈련을 실시했다.
전북의 훈련은 한국 기자의 경기장 출입도 금지된 가운데 실시됐으며 전북의 김욱헌 주무에 의하면 "당초 1시간 반정도 예정된 훈련은 2시간을 조금 넘기며 진행됐다"라며 "가볍게 몸을 푼 뒤 스피드와 체력 향상을 위한 훈련이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술 훈련과 연습 경기를 병행하며 실전을 방풀케하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김형범, 왕정현, 전광환이 이 날 훈련에서 돋보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집의 부상으로 공백이 된 중앙 미드필더에는 "김현수가 그 자리에 위치했다"라고 말해 베테랑 김현수의 경험에 많은 기대를 거는 것으로 예상됐다.
특별한 부상자 없이 훈련을 마친 전북은 9일 오후에도 같은 장소에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쿄(일본)=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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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북
이왕 진출한거 우승을 목표로 삼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