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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고 제39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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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글, 우리 이야기 울며 헤진 부산항
劍農 김재일 추천 0 조회 144 20.04.27 11:0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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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27 20:10

    첫댓글 다시 잘 올렸어요. 해방후 서로 혜어진 가족이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많았답니다. 비슷한 이야기 하나 '내가 처음 근무했던 회사는 일본 도시바 한국공장이어서 특히 혜어진 가족이 많았고 입사하니까 어떤단체인지 몰라도 남아있는 일인 가족을 모두 건조로에 넣고 문을 잠그고 건조시켰는데 누군가 신고해서 질식 직전에 미군이 총칼을 들고 들어와 살려 주었다'는 이야기들을 고참들이 해 주었습니다. 부산항의 이별이나 일본의 어느항구의 이별이나 혼혈가족의 이별은 안타깝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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