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후기] 피아노배우고시푼여시들이 요기잉네?! 피아노배우고싶어하는여시들에게 추!춴!

[내가조ㅔ일잘나가]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내가조ㅔ일잘나가

밑에 피아노 글 보고 여시들이 피아노 많이들 배우고 싶어하는 것 같길래 내가 예전에

콧구멍방에 싸질렀었던글을 못본 여시들을 위해 다시 (재편집과 무한수정을 반복해서)가져왔또ㅑ!!!!!!

예전에 쓴 글은 삭제해씀 ㅋㅋㅋㅋㅋㅋㅋ!!

여시들 안뇽 난 피아노전공한 꽃다운(...)여시여

그래 시발 꽃답지않아 꺾이는 20대다 슈ㅣ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일단 시작하기전에 절대적으로 주관적인 추천이라는걸 알아뒀음조켔어...ㅠㅠ

(주관90% 객관10%의 황금비율) 

일단 동네학원 이런거 절대 비추함(이건 개인적인견해이긴하지만..)

내가 학원에서도 일을 해 봤지만 학원은 진짜 레알 꼼꼼히 알아볼 자신 없음 가지마 완전비추 슈ㅣ발 내가 학원다니면서

당한거 생각하면 시발......... 성인반 이런거 전문적인 학원은 모르겠는데 동네학원은 웬만하면 비추야 아..

학원 진짜 생각만해도 화난도ㅑ

사실 여시들도 학원에 동네꼬마들 사이에 껴서 바글바글한데 레슨받고 연습하고 이런거

조~~~~~끔 꺼려지지 않늬?!

언니들 피아노 학원 초봉이 많아봤자90이라는 거 알고있늬? 적게는 80주는 학원도 있더라

보통 12시반 부터 시작해서 여섯시 일곱시까지 근무해 보통 월화수목금 5일내내나가고

이런걸 전임강사라고 해 ㅋㅋㅋ 근데 한달 존나 빡세게 일하고 얼마? 80만원

솔직히 언니들 알자나 예체능 돈 오지게 많이 드는거... 아무리 거지같은 대학이라도 예체능계열이

등록금제일비싸고 따로 받는 교수님레슨이다 뭐다 해서 돈 엄청 깨지는데 4년동안 5000만원이상 쏟아 붓고

졸업하니까 월 수입 80이야. 어떻겠어? 집에 돈이 넘쳐나고 완전 상위권대학에서 날려서 외국 유학갔다온 사람들 아니면

거의다 학원에서 일하는 전공자들은 이렇게 일해 ㅠㅠ

물론 좋은 선생님들도 많지~ 근데 나 같은 경우에는 일하면서 '아 시발 내가 그렇게 돈 쳐들이고 배워서 한달에 80받으면서 고작.'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ㅡㅡ 아 진짜

내가 이 얘기를 왜하냐면 보통 학원들이 강사 페이를 이렇게 짜게 주니까 강사들도 별로 의욕이 없어

게다가 요즘애들 어찌나 영악하고 드센지 몰라 하루온종일 시달리고ㅜㅜ

애들 피아노학원 가잖아? 레슨 5분밖에 못받아 ㅋㅋㅋ 뻥아니고 레알

한시간마다 애들 우르르르 몰려오고 그러니까 언니들이 학원을 다녀도 언니들에게 신경써줄 여유가 없ㅋ음ㅋ

어지간한 선생님들 말고는 보통 다들

'너희들은 오너라 레슨 대충하고 보내주마' 이런 마인드임

오늘애들 주루룩받아서 시간내에 레슨해서 휘딱 보내고 퇴근시간만되면 얼른 퇴근하고싶어서

안절부절함

그리고 학원에는 알게모르게 비전공 선생님 많은거 아니? 피아노 전공 아니더라도 가르쳐 막

언니들에게 도움이 될 수 없음^.^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굉장히 잘 찾아보고 알아봐야한당!

비전공자 선생님뿐 아니라 비전공자 원장들이 판치는 더러운 세상 퉷퉷퉷

그래서 어쨌든 난 개인레슨을 추천한도ㅑ

그리고 좀 페다고지(피아노교수법)쪽으로 어느정도 배움이 있는 선생님을 추천해!

솔직히 음대 졸업하고 갓 초년생이거나 음대 재학중인 애들은 성인레슨...글쎄 잘 할 수 있을까 싶어.

내가 진짜 진심으로 홍보하고 싶어서가아니고

나는 지금 학원 강사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피아노 방문교사 하고있옹. 근데 내가 이거 페다고지 수업 받으면서 느낀게

진짜 피아노 배우려면 이렇게 배웠어야 하는 거구나 하고 느꼈엉... 그리고 가르치는 선생님이 많이 알고있어야 한다는거!

솔직히 학교에서 피아노 전공 했다고는 하지만 피아노교수법수업같은 경우는 그렇게 심층적으로 배운다기 보다는

수박 겉핥기식으로 배웠거든.

게다가 여시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유가 성인어드벤쳐라고 성인을 위해서 나온 교재가 따로 있다는거!

게다가 언니들이 시간 맞을 때 배울 수 있어서 시간 맞추기도 좋고

내가 지금 다니는 회사는 디지털 피아노도 무료로 준다더랑 ㅋㅋㅋㅋ 근데 이거는 1년 계약 해야해

만약에 한달 레슨비가 주2회 기준이면 14만원이거든? 근데 12개월 계약하는거니까 한달 레슨비에서 4만원*12개월

이렇게 해서 첫 달에 계약금을 48만원을 내고 이제 나머지 돈은 12개월동안 한달에 한번씩 10만원씩 내서 배우는거얌

물론 첫달에 계약금내야하니까 부담스러울 수는 있겠고, 디지털피아노라서 꺼려지긴하겠지만 언니들이

쇼팽에뛰드나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을 칠게 아니라면 전혀 상관은 없음.......그냥 그렇다구 ㅋㅋㅋㅋ

(내가 예전에 세미나 들었을때 가격이 저랬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게땅 ㅠㅠㅠㅠ아마 비슷한 수준일거야!)

어쨌든 내가 지금 말한거는 진짜 절대로 홍보는 아니고 ㅠㅠㅠ 나는 홍보 해봤자 우리지역아니면 득될 거 없어 오해 말아줘

위에 디지털피아노 같은 경우는 내가 나가는 업체에서 하고있는거고 피아노 있는 여시들이라면

다른 업체 잘 알아보고 언니에게 맞는 곳을 찾아서 연결하면돼!

어지간한 방문업체들은 다들 성인레슨하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교재도 확실히 학원보다는 체계적으로 나와있당!

하여튼 궁극적으로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피아노를 배우려면 (개인적으로는)학원 절대 비추

개인레슨을 해라! 이건데 개인레슨 구하는 것도 좀 어렵자나^^; 아는 사람 없으면 ㅋㅋㅋ

그럼 네이버에 '피아노 방문레슨' 이렇게 검색하면 촤라라라라라라라락 뜬댜? 그럼 거기서 언니가 골라서

여기저기 전화해서 비교해보고 가장 언니들이랑 맞을 것 같은 곳에다가 연락해서 레슨받으면 됨 ㅋㅋㅋ

아니면 '피아노레슨' 이렇게만 검색해도 촬라라라라라라라락!!

(사진엑박이라길래 걍 지움..ㅠ.ㅠ 중요한 사진은 아니었으므로 ㅠ.ㅠ)

어쩌다보니 내가 다니는 회사랑 관련되어 있어서 혹시 이 글 쓰면 홍보한다고 생각할까봐 쓸까말까 했는데

피아노 관련된 콧구멍방 글 보니까 댓글에 언니들이 피아노 배우고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할지 모르는 언니들

많은 것 같아서 ㅠㅠ 혹시 홍보성 글이라고 느껴진다면 말해줘! 바로 글 삭제할게!

난 정말 언니들에게 도움을 주고 시펐듬..ㅠㅠ

<<<<<<<<<<(((((((((((((((나))))))))))))))>>>>>>>>>>>>>>>존나쉴드

그니까 결론은

피아노를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배우고싶다 - 방문레슨업체

난 피아노를 어느정도 배웠고 악보정도는 볼 수 있다 - 개인레슨or방문레슨

이렇게 추천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그리고 피아노가 없는여시인데 업체연결->디지털피아노구입 이게 너무 비싸서 부담스럽다

하는 여시들에게는 학원에 가서배우는게 그나마 최선일텐데

내가 누누이 위에서 말했듯이 피아노 학원은 비추임 ㅠㅠ하지만 피아노 없는 여시들을 위해서

나름대로 좋은 학원을 고르는 팁을 찌겠똬 이게 여시들이 젤 원하는 정보일 것 가틈 ㅋㅋㅋㅋ

별표 세개 밑줄쫙쫙 하세여

1. 학원 원장and강사가 전공자인지 꼭 확인할 것!!

-원장or강사가 아니고 꼭 원장and강사가 전공자여야해! 그래야 둘중 누구한테 레슨받던간에

보다 확실한 지식을 가진 성생뉴ㅣ미 에게 레슨받을 수 있겠지?!

2. 학원 시스템이 담임제인지, 아니면 원장과 강사가 같이 왔다갔다 하면서 레슨하는 학원인지 확인할것!

- 요즘 피아노 학원이 담임제가 있고 / 아니면 그냥 원장도 강사도 상황봐가면서 돌아가면서 레슨하는 이런 두가지

체계로 크게 나눌수가있엉! 나는 개인적으로 담임제를 하고있는 학원 추천함. 아무래도 자기 담당쌤이 있는 학원에

다니면 좀 더 쌤이랑 친해질 수도 있고 신경써줄 수 있엉~

3. 아이들 몰리는 시간은 피하thㅔ여!!

-보통 애들 몰리는 시간이 학원 오픈하는 1시부터 3시, 그리고 애들 학원 갔다온 5시부터 7시쯤이야.

학원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겟지만 크게 다르진 않음! 언니들이 학원에 갔는데 애들 바글바글하고

피아노 자리도 없어서 연습도 못하고 이런거 별로자나여? 상담하러가서 원장한테 물어봐

몇시에 애들이 상대적으로 좀 덜 오는지. 그럼 원장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학원이 좀 한가한 시간에 오는게

몰리는 시간에오는 것 보다 좋으니까 그시간 친절하게 설명해 줄꺼임!! 그리고 애들 없는 시간에가서 레슨받으면

몰리는 시간에 오는 것 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꼼꼼히 레슨 받을 수 이또ㅑ

학원에서 배울 여시들은 위에꺼 꼼꼼히 상담받을때 따져보고 결정하세용!!

글구 이거슨 언니들을 위한나의 설명임!! 읽기 귀찮은 언니들은 패스해도되여 ㅋㅋㅋㅋ

구교재(체르니/바이엘)의 문제점! 간략하게 설명할게

체르니랑 바이엘이 책이름이 아니고 사람이름이라는 건 알고있지??? 아닌가

하여튼 체르니가 살던 때에 피아노는 아직 지금 쓰고있는 피아노처럼 발전되고 완성된 형태가 아니라서

건반이 굉장히 가벼웠어~ 그래서 그 시절에는 무조건 빠르게! 무조건 손이 존나 잘돌아가게! 이게 교육목표였음

그래서 그시대 피아노에 맞춰서 나온 교재야... 지금 피아노는 건반이 묵직한데 그 시절 피아노에맞춰 나온 교재로

배우려니 어불성설이지 ㅋㅋㅋ 게다가 체르니연습곡집(흔히들 체르니100번 30번 이런거)는 체르니가 자기 제자를 위해서

만들었던 연습곡들을 묶어놓은 책인데 체르니는 자기 자신의 명성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겨서 엄청 대단한 실력의 제자가 아니면

자기 제자로 받지 않았다고해 ㅋㅋㅋ 체르니제자=피아노존잘 

근데 체르니연습곡집은 뭐다? 그 피아노 존잘하는 애들을 위해서 만든 연습곡집이다! 그러니 요즘애들이 배우기에는

맞지않다고생각함ㅠㅠ

자 여기서 체르니의 대표적인 제자=리스트

리스트 모르는 언니들도 있을 수 있으니 그런 언니들은 네이버에 '리스트 초절기교' 라고 검색해서 아무거나 한개만 들어보세용

(참고로 체르니는 베토벤의 제자 ㅋㅋㅋㅋ 이건 걍 ㅋㅋㅋ)

아참

쇼팽연습곡집=체르니연습곡집 난이도는 다를지 몰라도 같은 개념임

쇼팽연습곡집 모르는 언니들을 위해 또 설명함 하 나냔은 너무 친절해서 문제야....................미안

쇼팽연습곡집은 쇼팽이 만든 연습곡집! Chopin Etude임 언니들이 많이들 아는 흑건에튀드 있지?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주걸륜이 피아노 배틀 할 때 흑건->백건 이렇게 바꿔서 친거 ㅋㅋㅋㅋ 그거는 까만건반을 능숙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만든 연습곡임

마성의 쇼팽 연습곡마저도 노래가 존나 조타...... 시발 내가 이래서 쇼팽을 존나 사랑함

대표적으로

왼손을 위한 연습곡 = 혁명

이런식으로 부분부분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연습곡임 하지만 입시곡으로도 필수지 쇼팽에튀드는!!

혁명같은 경우에는 네이냔에 '쇼팽-혁명' 이렇게만 쳐도 들을 수 있으니 검색츄쳔 검색을 생활화하쟈 으흣

또 추가추가))

내가 어드벤쳐교재 세미나 수료기간에 배웠던거 풀겠음

피아노를 배우는 아이들은 자존감을 확립할 수 있댕 'ㅂ' 물론 난 그딴거 모르고 여태껏 피아노를 쳐왔지만

자기가 한 곡을 열심히 연습해서 그 곡을 완성했을 때의 기쁨을 알고 그 보람을 느끼면서 자존감이 상승한대~

그래서 자신감도 생기고 한다고 함 오 왠지 설득력있어 나 근자감쩔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만11세 이전에 음악을 많이 들려줘서 귀를 터주면 나중에 외국어 공부할 때

듣는 귀가 뚫려서 수월하게 배울 수 있대! 요즘 엄마들이 교육에 되게 성화자너 세미나 강의하던 선생님 말로는

유아피아노 수업도 하는데 18개월짜리 애도 있댔음.... 충격...

아참 그리고 홍보목적으로 쓴게 아닌데다가 내가 일하는 데라던가 언급되어 있어서 스무복 금지 할겡ㅋㅋㅋ!

내가 근무하는 회사 이름도 물어봐도 안갈쳐줄거야

왜냐하면 검색을 조금이라도 꼼꼼히 하면 다 나오기 때무니당

게다가 난 누누이말하지만 홍보목적이 아니기때문임시롱!!

그외에 궁금한 거 있는 언니들은 댓글에 써줘 내가 틈틈이 확인하고 댓글 달겠어영 ㅋㅋㅋ!

마지막으로......... 문제이씀 바로말해줘 수정할게!!! 그럼 20000.

(++) 언니들!! 내가 학원에 대해서 안좋게 써놓은것은 그저 '비추천'일뿌니당

학원이 무조건대고 나쁘다고 써놓은건 아니야 ㅋㅋㅋ 그래서 내가 밑에 학원 꼼꼼히 고르는 팁도 써놨지영

ㅋㅋㅋㅋㅋ 잘 찾으면 좋은학원 골라서 좋은 레슨 받을수있어용!!

글구 디지털피아노가 무조건 나쁜건 아닌데 금전적으로 진짜 피아노가 부담스러운 언니들도 있을 것 같아서

차선책으로 써놓은거야~ 무조건 싸니까 디지털피아노! 이게 아니라 진짜 배우고싶지만

피아노를 사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클래식외에 뉴에이지나 이런 취미생활로 배우고싶다 하면 차선의 방안이

있을 것 같아서 써놓은 거심미당! 

(+++) 글구 언냐들 이 글은 내가 굉장히 주관적으로 써놓은글이야! 내 개인적인 견해를 가지고

언니들에게 이렇게 저렇게 하면 좀더 좋겠다 하는 생각으로 써놓은 글이니까 오해하지 말아줘욧!

[젬마 시몬스]

말투뭐지하고있었는데 엄청옛날글이구나!

[스폰지바보]

오잉 이게어떻게뜬거지

[FROBLY-MOBLY]

댓글이상해서 보니까 옛날글이네 ㅋㅋㅋㅋ

[시작해에에볼까]

시공간 초월한줄...! 피아노 예전에 알아봤었는데 지금도 피아노주면 좋겠네..가격도 엄청 올랐겠다 ㅠ

[해보자 후회하지말고]

꺾이는 20대에서 너무 놀라벌임 옛날글이었구만ㅋㅋㅋㅋㅋㅋ

[나는세상에서라면이제일조아]

ㅋㅋ ㅋ ㅋ 나도 시공간초월당햇다 나냔이라고 해섴ㅋㅋㅋㅋ 근데 뭔가.. 도움됫어..

[보오옥세편살]

가격이 부담되거나 싸게 해결하고 싶은 여시들은 근처 문화센터에서 피아노 레슨 받는 것도 추천! 나는 디지털피아노 싼 거 사서 이렇게 한동안 배웠었엉

[xeesoxee.]

나 요새 알아보려고ㅠㅠ

[기상부터이미미라클]

10년전글이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