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공식 통계자료에 보면 황인범의 활동량은 손흥민, 설영우에 이어 3위임.
그런데 중요한 점은 손흥민, 설영우가 연장 120분을 두번 뛰는 등 대회 내내 풀타임을 소화한 것에 비해
황인범은 조별 3차전때 63분 교체, 16강때 104분 교체, 8강 때 77분 교체 등 손흥민, 설영우와 출전시간 차이가 꽤 나는데도 여전히 팀에서 3위라는 것임.
거기다가 연장 120분 포함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황인범보다 훨씬 더 오래 뛴 이강인도 대회 전체 활동량은 4위였음.
좀 다르게 말하면 같은 시간 기준으로 했을때의 활동량은 황인범이 다른 선수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고 체력소모도 훨씬 컸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봄
같은 10km를 뛰더라도 그걸 60분에 달성하는게 90분에 달성하는 것보다 더 힘든 것처럼 설영우나 이강인 처럼 연장 풀타임을 뛴 다른 선수들보다 황인범에 부하가 더 크게 걸렸고 그 때문에 대회가 진행되면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체력 저하의 여파가 훨씬 크게 나타났다고 생각함.
첫댓글 사실 다 알고있죠, 연장전에 뛰는 모습이 마라톤풀코스뛴 일반인자세거나 4강전에 요르단 공격수 쫓아가지도 못하는모습에서 이미 체력이 방전된게 다보이는데도 그 선수하나 원볼란치세우고 앞으로공격 외치는 무능력한 감독때문에 욕먹는거지ㅜㅜ
커버해줄 선수가 못해서 그렇다고 봄
전술적으로 이재성 황인범한테 할당된 영역이 너무 넓어서 그런거지 다른선수가 커버를 못해서 그런건 아님
클린스만이 그냥 좆나 못쓴거
간격 있는대로 벌려놓고 전문 수미도 아닌 선수에게 수비, 패스 맡겨놨으니 부하 걸릴수밖에 없다고 생각 ㅠㅠ
22.. 옆에 박진섭만 붙여줬어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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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니그곳은 리그득점왕 어시왕 포텐이 없다고 실력부족 소리를 들어야하다니ㅋㅋ
@어떠니그곳은 님 주장대로라면 클린스만이 뽑았으니 클이야말로 감독으로서 부족한 인간이죠. 나가야죠 클이
@어떠니그곳은 가혹한 기준으로 평가를 하고 실력 부족이라고 하면 우리 대표팀도 클 때문이 아닌 개인 실력 부족으로 진거라고도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손흥민 이강인도 턴오버 많았고 포지션 차이로 실점에 직결되냐 안되냐의 차이가 있었다고 봅니다.
@조자룡 비유 개적절
@어떠니그곳은 2선들도 치명적인 실수 꽤 있었는데요 요르단전에서 박용우의 몸개그 상황이나 2번째 실점 과정도 2선에서 미스에서 시작되었음
손흥민팬인데 흥민이도 패스미스 많이 하고 턴오버도 많았음 ㅋㅋ 이강인도 미스 수두룩했는데 걍 황인범 까고싶은듯 ㅋㅋ월드컵때 존나 잘해준게 황인범인데
커버해야지 측면 공격 가담해야지 내려와서 볼 받고 뿌려줘야지 수비해야지 ㅉㅉ 패스맵이랑 히트맵만 봐도 너무 부담이 집중됐음
체력도 체력이고 포백 바로 앞에서 플레이 하는 게 익숙치 않다보니 돌아서려다 뺏기고 벌려주려다 뺏기고... 본인한테도 악몽 같은 대회였을 듯
원래 황인범이 하드워커라 토너먼트 기용시 체력 안배가 필요한 선수임.. 이재성도 마찬가지고.. 감독만 몰라
대댓글 작성하고 있는데 댓글 사라졌네.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기준치 만큼 광대 같은 감독에게도 좀 엄격해지셨으면 좋겠어요
클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