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름 참치와 감자을 이용하여 어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참고 하셔서 밥반찬으로 만들어 드셨으면 합니다.
감자(중), 참치 100g, 양파1/2개, 매운청고추 2개, 홍피망
양파, 홍피망, 매우고추를 잘게 썰어 줍니다.
감자는 믹서기에 물 2큰술을 넣고 갈아 줍니다.
면보를 깔고 갈은 감자를 넣고 2/3만 꼭 짜 줍니다.
사진처럼 건지와 감자물이 1/3쯤 있으면 된답니다.
감자건지가 있는 볼에 다진 양파, 청고추, 홍피망, 밀가루 3큰술, 감자전분 2큰술, 물 2큰술, 소금을
넣고 섞어 줍니다.
(물은 반죽의 상태를 보고 넣어 주세요.
반죽이 질척하다 싶을 만큼 넣어 주세요.)
팬에 기름을 넣고 반죽을 작은 숟가락으로 떠 한 숟가락씩 넣어 줍니다.
기름 온도는 반죽을 넣었을때 가라앉았다 떠 오르는 상태입니다.
천천히 기름에서 속까지 익혀 주세요.
엽은 갈색으로 변하면 건져 주세요.
다 튀긴 참치, 감자어묵 입니다.
어묵처럼 보이시나요?
이렇게 해서 드셔도 되지만, 조금 응용 해 보았습니다.
튀긴 어묵 12개, 청고추 2개, 양파 1/4개
준비과정 : 양파는 가로, 세로 1.2cm로 썰어 줍니다.
고추는 씨를 빼고 양파 크기로 썰어 줍니다.
팬에 간장 1 + 1/2큰술, 굴소스 1작은술, 물엿 2/3큰술, 청주 1작은술을 넣고 바글 바글 끓어오르면
어묵, 양파, 고추를 넣고 조려 줍니다.
양념장이 다 배여지면 불을 끄고 참기름 1작은술을 넣고 섞어 주시면 Ok.
이렇게 해서 어묵굴소스볶음도 완성입니다.
참치, 감자로 만든 가짜(?) 어묵이 어떠세요?
괜찮은가요, 저는 요걸로 맛나게 저녁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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