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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 운영시스템 개선
- 가축분뇨 처리량 지난해 대비 4.9%증가 -
- 효율적, 경제적 환경행정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 운영시스템 도입
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소장 김용묵)의 가축분뇨 처리량 증가와 운영시스템이 개선되고 있다.
낙동면 소재 축산환경사업소는 지난해 1일평균 158톤의 가축분뇨를 처리하던 것을 올해 3월 이후 1일 평균 170톤 이상을 처리하고 있어, 지난해 처리량 4만1천톤 대비 올해 약 2천톤이 증가한 4만3천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노후된 기계‧설비의 자체 점검, 보수와 처리공법에 대한 이해도 향상, 수질 자가측정 강화, 축산농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이뤄졌다.
사업소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양돈농가 COD 배출농도를 설계기준 17,000ppm이하로 낮추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계도할 방침이다.
또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시설‧운영‧유지관리 등 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기술진단을 통해 시설의 수명연장과 처리효율을 개선하고자 한국환경공단과 오는 8월까지 정밀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 가축분뇨퇴비 총 4천700톤 생산으로 농가경영비 6억원 절감 -
이외에도 지난해 3월 개관한 가축분뇨슬러지 퇴비화시설의 퇴비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초 관내 농가들로부터 퇴비 신청을 받은 결과 1천100여농가로부터 2천200톤의 물량을 접수했다.
퇴비화시설은 개관이후 지금까지 총 4천700톤의 퇴비를 생산해 3천여농가에 무상 공급하여 약 6억원 이상의 농가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는 퇴비의 안정적 농가공급과 퇴비수령 농가의 편의제공을 위해 퇴비저장소와, 시설 도색작업, 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사업소 직영에 따른 유지보수의 한계, 전문성 부족, 운영관리비 증가 등의 비효율, 비경제적 요소들을 개선함으로써 향후 장기적 안목에서 효율성, 경제성 있는 환경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축산환경사업소 관계자는 “가축분뇨공공처리 및 자원화시설 운영주체 이원화를 개선한 연계운영이 필요하고,
90여종에 달하는 각종 기계‧설비를 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유지, 보수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는 보다 개선된 운영시스템 구축과 다변화로 시민들에게 수혜를 주는 환경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 署, 출근직원 대상 음주 점검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14일 오전 출근시간에 상주서 청렴동아리(삼백청우회) 직원들 주관으로 경찰서 현관 출입문 및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하여 차량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술기운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숙취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정직한 생활관을 정립하고 음주로 인한 의무위반 행위를 불시에 점검하여 평소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해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하였다.
상주경찰서는 2003년 7월 4일 마지막 음주운전 경찰관 발생 이후 현재까지 음주로 인한 의무위반 행위가 없었으며 의무위반 제로화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건전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신흥동이웃공동체추진위원회, 무료 급식 봉사 가져
상주시 신흥동이웃공동체추진위원회(공동대표 박희창, 김명순)는 14일 지천9통 경로당을 찾아가 마을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들어 4번째를 맞는 정기봉사로 회원들이 손수 마련한 음식으로 경로당을 찾은 지역 어르신 50여 명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마을 어르신과의 뜻 깊은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김명순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마을 단합을 이끄는 촉매가 되고, 지역 공동체 복원을 가져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일 신흥동장은 “지역의 온정문화 확산과 공동체 복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웃공동체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문화의 전파와 확산에 신흥동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웃공체추진위원회는 공동체 텃밭운영을 통해 거둔 수익으로 상주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올해도 텃밭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상주시보건소, 스마일 걷기동호회 개강~
- 24개 읍․면․동 19개팀 476명 참여, 5개월 운영 -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에서는 14일 보건소 3층 강당에서 관내 동지역 걷기 동호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 스마일 걷기동호회』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걷기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영양 및 비만관리, 규칙적인 운동실천 교육, 건강체조 순으로 진행됐다.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변환경을 이용한 신체활동량 늘리기, 걷기코스를 활용한 주150분 이상 걷기 등 자율실천을 주제로 24개 읍면동지역 19개팀 476명 회원으로 범시민 건강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8월말까지 운영된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동호회 운영으로 건강정보 교환과 인구 노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자가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규칙적인 건강체조 및 걷기운동 실천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장동 곶감마을」, 계곡 생활쓰레기 5톤 수거
상주시 남원동 19통(통장 김성태)에서는 14일 오전에 곶감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소하천 정화활동 및 남장사 계곡 대청소를 실시하여 생활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그 동안 곶감마을에서는 남장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아오고 싶은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하여 매년 자발적으로 남녀노소 함께 참여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왔다.
김환권 상주署長, 재래시장 돌며 4대악 근절 캠페인 펼쳐..
-상주장날, 난전상점을 돌며 불량식품 취급 엄금 홍보실시-
김환권 상주서장이 4월 12일 5일장을 맞은 재래시장(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장을 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량식품 취급을 절대하지 않을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환권 서장 외, 정용우 여성청소년과 과장 및 직원 5명이 함께 참여하여 오전 10시부터 1시간을 도보로 홍보하였으며, 특히, 물티슈와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에 대해서도 알렸다.
또한 김 서장은, 할머니들에게 ‘옆집에서 비명소리가 들리면 꼭 112신고해 주세요. 그리고 집에서 혼자 계실 때 경찰관이라거나 아들을 납치했다는 전화가 오면 사기꾼의 전화이기에 바로 끊어야 합니다.’라며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도 하였다.
상주Wee센터, 2016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발굴․지원
경상북도상주교육청(교육장 권오균)이 운영하는 상주 Wee센터에서는 2016년 4월 14일(목)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2016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상주시민문화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2016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지원을 통해 청소년에게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New-Start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서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지역 내 관심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권오균 교육장은 ‘2016년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업중단숙려제인 New-Start프로그램의 홍보와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학생 지지망을 형성하여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과 행복한 학교 생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상주 성동초, 직접 만들고 불어보는 흙피리 체험
1인 1악기 특색 사업
상주 성동초등학교(교장 박오덕)에서는 지난 4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4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자연의 소리, 흙피리를 만들고 불어요’라는 주제로 수업을 실시하였다.
1인 1악기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오카리나 공방을 운영하는 이가영 강사를 초청하여 학급별 4차시, 총 12차시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점토를 이용해 다양한 모양의 흙피리를 만들고 일주일 뒤 가마에 구워진 자신이 만든 흙피리로 학교종, 작은 별, 기쁨의 노래, 할아버지 시계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4학년 어린이들은 “내가 직접 만든 악기가 소리가 나니까 정말 신기해요”,“흙피리 만들어서 부니까 재미있어요”하며 즐거워하였다. 1인 1악기를 담당하는 김남주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흙피리를 연주하고 자연의 재료에서 아름다운 소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악기를 만들어 봄으로써 음악 활동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흙이라는 자연을 소재로 악기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감성이 길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署, 기고문> 인권의 시작은 사랑이 꽃피는 가정에서부터
인권의 시작은 사랑이 꽃피는 가정에서부터
상주경찰서 경위 정선관
4월 초순, 부부싸움을 하다가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구속되는 등 가정 내 부부싸움이 증가하고, 원영이 사건처럼 자녀를 학대 하는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가정불화로 자녀를 포함한 가족의 가출이 많아지는 등 가정이 안정되지 못해 불화를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란 속담이 있듯 심해지면 이혼으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가정파탄은 성장기의 그들의 자녀로 하여금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겪게 하고 나아가 가출까지 한다면 성매매와 절도 등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사회적 문제로 까지 번지기 쉬우므로 가정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정 내 발생하는 위기의 문제 중심에는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하겠지만 경제적 위기에서 오는 가정파탄과 가부장적인 권위의식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OECD국가 중 우리나라의 이혼율은 3위라고 하는데 이유를 보면 성격차이, 경제적인 문제, 배우자의 부정 등이 주요원인이며 이는 가정폭력으로 이어지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아버지라는 가부장적인 권위의식은 가장이 배우자와 자녀에 대해 항상 우위에 있으며 협의와 소통의 대상이 아닌 지시와 명령의 대상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이로 인해 가정 내의 인권은 무시될 수밖에 없다.
인권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말하는데 사회적 활동을 하는 사람이 경쟁자간에 혹은 동료나 지인 간의 사회적 관계에 있어 사랑이 기본이 되는 가정에서부터 충분히 소통과 협의, 배려를 배우면서 인격적으로 성장하였다면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배려하고 이해하는 수평적 인권문화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정치나 경제 혹은 물리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우위에 있는 甲이라면 혹시 내가 만난 乙에게 갑질은 하지 않았는지 자성의 시간이라도 가져 주길 바라며 권력을 지닌 자도 법집행에 앞서 피해자의 인권과 가해자의 인격마저 존중하고 있는지 스스로 살펴보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
타인의 인격을 존중하고 인권이 배려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권의 기본이 되는 가정에서부터 따뜻한 미소와 화목 그리고 사랑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다가오는 가정의 달인 5월을 계기로 성숙한 인권문화가 먼저 가정에서부터 정립되어지길 기대해 본다.
112종합상황실 경위 정선관
상주상무, 16일, 포항전 UTV 황금마차로 볼거리 제공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은 16일(토) 오후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R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상주상무의 잇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대동공업 UTV를 황금마차로 변신시킨다.
‘상상 황금마차’의 이름을 얻은 UTV는 경기 전 EPL존(6문) 앞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경기 중에는 상주상무 최전방G.P.초소(가변석) 옆에서 판매를 실시한다.
이 날 상상 황금마차에서 물품 구입 시 랜덤으로 붙어있는 황금스티커를 획득하면 사인볼과 보틀, 홍보처 치킨교환권, 월드컵볼링장 이용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황금스티커를 찾아라’ 이벤트로 혜택을 더한다.
식전에는 볼비어(비어벨트 코리아 대표 손연식)와 후원 협약이 이뤄지며, 이에 맞춰 장외에서는 볼비어 야외이벤트로 분위기를 달군다. 축구에어바운스와 모니터 게임프로그램을 실시해 참여하면 스포츠타올, 고급카드지갑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예비역들을 위한 월간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예비군복을 착용하고 볼비어 구매 시 볼비어걸과 사진 촬영하여 구단 SNS를 통해 선정된 포토제닉 1명에게 볼비어 한박스와 NEON 미러 선글라스를 증정한다.
이 밖에 경품으로는 삼성디지털프라자 신상주점에서 제공하는 LED TV (43인치) 1대가 경품으로 나온다. 전자레인지와 NEON 스키보드 고글, 홍보처 식사권 및 상품권이 경품으로 관중들에게 돌아간다.
한편, 상주는 지난 13일 제주원정 패배로 승리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현재 상주는 개막전 승리 외에 승리가 없다.
이번 경기 상대팀인 포항의 핵심전력 손준호가 부상으로 제외되었고 대체자원인 이재원이 지난 수원전에 나섰지만 패스와 볼키핑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중원의 부재가 지적되고 있어 상주에게는 기회로 평가된다.
상주 역시 이승기, 박진포, 박기동 등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로 공백이 생겼고 이용의 부상으로 불안한 수비라인이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제주전 경기 종료 직전 2골을 만회한 집중력과 임상협의 첫 득점이 고무적이다.
모든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인정받으며 끌어올리던 찰나였기에 이번 포항전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면 다음 전북과의 경기도 기대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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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소식 잘 접하고 갑니다...
소식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소식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