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마지막이 가까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베드로전서 4:7
- 2012년은 북한 강성대국 원년의 해가 아닌 우상의 노예가 된 북녘동포들에게 복음과 자유의 원년이 되게 하소서.
긴급기도리스트
전국으로 번져가는 탈북자 북송중단 광장 촛불기도회
[ 3월 12일 탈북난민 강제북송 저지를 위한 첫! 촛불기도회 (서울역광장) ]
“주님, 불쌍한 탈북자들을 지켜 주세요. 북송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12일 늦은 오후 서울역과 부산역 광장에 탈북자 북송 중단을 기원하는 통성기도 소리가 동시에 울려 퍼졌다.
한국탈북민교회연합회, 에스더기도운동 등 5개 기독·시민단체로 구성된 ‘통일광장기도연합’ 회원 500여명은 이날 서울역 광장에서 중국의 탈북자 북송 중지를 외치며 통일광장기도회를 개최했다.
통일광장기도회는 사회자 없이 탈북자 북송 중단을 위한 기도, 찬양, 참석자를 위한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영상과 탈북자 간증이 진행될 땐 눈물을 글썽이는 시민도 눈에 띄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도회가 전국으로 확산돼 도시마다 북한 구원을 위한 기도의 불길로 이어져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와 기독교인을 깨우기를 기대했다. 하버드대학교 아카펠라팀 언더컨스트럭션 18명이 부른 은혜로운 찬송이 밤길을 수놓았다.
통일광장기도연합은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는 지금 즉시, 반인권적인 강제 북송을 중단하고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고 보호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또 “지금, 돌이키지 않는다면 중국 정부는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북한 구원과 자유, 탈북자들을 위해 나섰다”며 “눈물을 흘리며 ‘기도의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통일’을 거두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부산역 광장에서도 기도가 이어졌다. 부산성시화운동 등 100여개 교계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탈북난민 강제북송반대 부산시민연대’와 부산통일광장기도연합 회원 500여명도 북한 동포의 구출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안용운(부산 온천교회) 목사는 “탈북자들이 강제 북송당하고 가족까지 숙청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안타깝다”며 “중국과 북한의 비양심적이고 반인권적인 결정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3차례의 북송을 겪으며 4번 만에 탈북에 성공한 김태희 씨는 “북한의 실상과 탈북자들의 아픔, 북한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사회가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 부산역 광장에서 촛불시위와 기도회를 이어가는 한편, 고난주간인 다음달 2일 오후에는 5000명 규모의 ‘북한 인권과 평화통일을 위한 광장연합촛불기도회’와 탤런트 차인표씨 등이 참석하는 ‘우리함께 울어요’ 주제의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지난 해 10월 말부터 시작된 통일광장기도회는 매주 월요일 오후8시에 100분 동안 서울역 광장 등에서 ‘남북 평화 통일의 그날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 기도회는 독일 통일 과정에서 있었던 월요기도 모임을 모델로 하고 있다. 1981년 동독 라이프치히 니콜라이 교회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월요기도 모임이 9년 동안 계속되다 전국 촛불시위로 이어졌고 결국 베를린 장벽을 허무는 견인차가 됐다.
한편, 성결대학교 기독 동아리 학생들은 13일부터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북한 정치범수용소 실상을 알리는 전시회도 함께 열고 있다. 또 아주대와 명지대 기독 학생들도 참여하기로 하는 등 탈북자 북송 중지 촉구 캠페인은 전국 대학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성결대 신학과에 재학 중인 정자민씨는 “우리 대한의 기독 청년들은 고통 받는 저 북녘 땅의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냈다. 또 예비역 기독군인회 회원 100여명도 14일 오후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촉구대회를 열어 힘을 보탤 예정이다.(2012/3/13, 국민일보)
탈북동포 강제북송 저지를 위한 성명서
<성명서> 이용희 교수 (통일광장기도연합 코디네이터)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촉구를 위한 집회가 유례없이 연일 국내외적으로 뜨겁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금요일 중국에서 체포된 탈북자 27명이 어린이들까지 강제북송당하고 가족들까지 숙청을 당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북송된 탈북자 가운데에는 14개월 된 아이와 16살짜리 아이도 있으며, 한국에 딸이 있는 70대 노인도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6명은 한국에 가족이 있다고 합니다.
남한과 전 세계에서 많은 분들이 선한 양심으로 일어나고 있고, 단식까지 이어가며 탈북동포들의 강제북송을 생명을 걸고 막아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친구, 내 가족은 다시 죽음의 땅으로 무력하게 강제 북송된 것입니다. 북송된 탈북자들은 탈북자 가족은 물론, 탈북을 도운 사람들의 일가족까지 모두 체포돼 보위부에서 취조를 받고 고문당하는 ‘숙청’을 당하게 됩니다. 이런 강력한 처벌이 가능한 것은 중국이 탈북자 명단을 곧바로 북한에 넘겨줬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1년에 5000명에서 8000명이 강제 북송을 당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강제북송이 중단되지 않는다면 중국 내에 있는 수십만의 탈북동포들과 중국에서 태어난 십만여 명의 탈북고아들이 다시 북한으로 끌려가 처참하게 고통 속에서 죽게 될 것입니다. 이들을 생각하면 남한의 편한 삶이 너무나 죄스럽게 느껴지고, 우리의 무관심과 침묵을 가슴 치며 돌아보게 됩니다.
“너는 벙어리와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언 31: 8)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북한 동포들의 고통을 묵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두 눈과 두 귀가 가려진 채 왜 정치범이 되어야 하는지, 왜 매를 맞아야 하는지, 왜 총살되어야하는지, 왜 이런 지옥 같은 곳에서 살아야 하는지...
내 친구, 내 동생, 내 가족, 한 핏줄인 북한 동포들의 가슴에 응어리진 말들을 이제 우리가 대신 소리쳐야겠습니다. 대신 촛불을 들어야겠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부산에서 대전으로 대전에서 전국으로 , 그리고 평양까지 생명을 살리는 촛불의 외침은 계속 될 것입니다. 우리의 넘치는 자유는 억압과 고통 속에서 죽어가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 믿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자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사 58 : 6)
우리의 육체는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 누군가를 위해 금식은 한다는 것은, 생명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중국 정부가 강제북송을 중단할 때까지 탈북동포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금식으로 우리의 생명을 나눌 것입니다. 나의 생명을 나누어 다른 사람을 살리는 것이 사랑이고, 가장 숭고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나의 하루의 금식이 굶주림을 피해 탈북한 6살 어린 소녀의 하루의 생명으로 채워지고, 우리의 이어지는 금식이 탈북동포들의 강제북송을 중단시켜 그들의 생명이 보존되며 인권과 자유가 보장되는 자유로운 나라로 옮겨지게 될 것을 믿습니다.
중국정부는 지금 즉시, 반인권적인 강제북송을 중단하고 탈북자들은 난민으로 인정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먹을 것이 없어 굶어죽고, 병든 몸을 치료할 약도, 병원도 없는 곳에서 병들어 죽고, 심한 고문으로 맞아 죽는 곳에서 굶어죽지 않으려고, 또 굶어죽는 가족들을 살리려고 죽기를 각오하고 탈출하는 사람들을 난민으로 보호하지 않는다면, 누가 난민인 것입니까?
중국정부는 탈북난민을 보호하지 않고 사형선고와도 같은 강제북송을 지속하면서 북한정부의 살인행위에 동조해왔던 것을 북한 동포들과 국제사회 앞에 중심으로 사죄하며 반인권적인 강제북송을 지금 당장 중단해야합니다.
지금, 돌이키지 않는다면 중국정부는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중국 정부에 강력히 요청합니다.
탈북자 강제북송을 즉각 중단하고,
‘난민’으로 인정, 안전한 곳으로 이송, 보호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여기 모인 우리 모두에게 요청합니다.
촛불기도회는 매주 월요일 밤마다 계속될 것입니다. 통일광장기도회와 함께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매주 모여 춧불을 들고 1주일에 한 끼를 함께 금식하며 강제북송이 중단 될 때까지 모두 마음과 힘을 모아 주십시오. 우리의 사랑의 외침과 기도로 죽어가는 동포들을 살리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촛불과, 금식과 기도가 이 땅을 가득 채울 때 중국의 강제북송은 멈춰지고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는 무너지고 통일의 대로는 활짝 열려, 북한 동포들이 해방되고 자유케 될 것입니다.
2012년 3월 12일
통일광장기도연합 일동
기도문>
하나님, 탈북자 북송 저지 촛불기도회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온 국민들의 이목을 중국과 북한정권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탈북자와 북한주민 인권탄압에 집중케하시고 북한구원을 위해 한국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게하소서
탈북자 북송에 대한 北내부의 실태는?
탈북자 북송과 관련해 전 세계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북한은 지금 이 시각 어떠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가? 겉으로는 침묵으로 일관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주민들의 탈북을 차단하고, ‘강연 자료’를 통한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12일 북한 무산군 주민은 탈북자 북송에 대해 묻는 필자의 질문에 “현재 북한 주민들은 세계가 떠들고 있는 북송에 대해 모르고 있으며, 더더욱 인권이라는 말조차도 모르고 살고 있다”며 “정부의 억압아래 ‘죽으라면 죽는 것’이 주민들의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주민은 “북송문제는 외부와의 전화로 알 수 있는 것”이라며 “세상에서 무엇보다 바꿀 수 없는 것이 인권의 소중함이지만 북한 주민들은 아직도 ‘배고파서 중국으로 탈북하면 ’노동단련대‘라는 처벌을 받아야 하고, 한국행을 시도하면 마땅히 죽어야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북송은 북한의 사회주의에 대한 취약성과 김정일 김정은에 대한 권위훼손과 관련 있기 때문에 탈북자들이 대한민국이나 전 세계(중국 제외) 어느 나라에 가서든지 국제난민보호법에 의하여 잘 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북한 주민들은 너도 나도 탈북을 할 수 있기에 정부는 강연자료를 통한 주민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송되는 모든 주민들을 공개 재판하여 정치범 수용소나 공개처형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주민들에게 공포심을 주고 있다”며 “일부 강연 자료는 ‘강선대국 건설에 이바지 하려는 일부 탈북자들이 자진 북송되어 오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2012/3/14, 자유북한방송)
곽노현 코드 인사, 19일 감사 받는다
지나친 ‘자기 사람 챙기기’로 인사전횡 물의를 일으켰던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오는 19일 감사원의 감사를 받는다.
15일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낸 곽노현 교육감의 인사권 남용 관련 감사 청구 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양건 감사원장은 “기초적인 검토를 해보니 감사 필요성이 있다”며 “감사원이 지난 2010년 공정택 교육감 시절 교사 파견 등 인사 문제에 대해 감사를 한 뒤 교육과학기술부가 관련 지침을 내렸는데 이 지침에 위배되는 사항이 있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당초 오는 19일로 계획됐던 교과부 재무 감사와 병행해 서울시교육청 인사 문제를 별도로 감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감사에는 교육감사단 소속 12~13명이 투입된다. 교총이 감사청구 이유서에서 밝힌 △곽 교육감 비서 등 3명 공립교사 특채 △곽 교육감 1심 재판과정에서 구명운동을 펼친 교사 6명 파견근무 인사 등에 대해 교과부와 함께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교총은 지난 6일 곽 교육감이 최근 단행한 교사 파견근무, 교육공무원 특별채용 등이 특혜·코드 인사라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교총 김동석 대변인은 “감사원의 감사 착수를 환영한다”며 “이번 감사를 계기로 잘잘못을 가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측은 “이번 인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이뤄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특별채용한 공립교사 3명을 교과부가 임용 취소 처분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며 “대법원에 ‘교육공무원 특별채용자 임용취소 처분 무효 확인 소송’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원은 곽 교육감 인사에 대한 감사와 별도로 4월부터 서울을 포함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인사, 조직 비리에 대해서도 감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교과부도 9월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범위는 회계 부정, 인사·조직, 비리, 예산 배분 등 광범위할 것으로 보인다.
(2012/3/15, 이투데이)
기도문>
- 교과부가 서울시 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안 공포가 절차/내용상 현격한 결격사유가 있다고 판단해서 서울학생인권조례 효력무효소송과 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대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교과부가 이 사건을 올바르고 신속하게 처리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이 사건을 맡은 이상훈 대법관의 마음에 은혜를 부어주셔서 학생인권조례안이 실시되었을때 우리 학생들에게 미칠 그 심각한 폐해에 대해 바르게 이해함으로 학생인권조례안의 집행을 정지시키고 효력을 무효화 시키는 판결을 내릴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 학생인권조례안이 우리 초중등학교에 실시되었을 때 미칠 해악들과 그 심각한 폐해들이 한국 교회 전체에 폭넓게 풀어짐으로 인해, 학생인권조례 폐기를 반드시 이루어 우리 어린 자녀들을 지키고 나아가 국가의 백년대계인 학교교육을 지켜야겠다는 강한 인식과 열망들이 들불같이 일어나게 하소서. 그리하여 조례 폐기를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이 탄력을 받게하시고, 이 강한 인식과 열망들이 총선에 연결되어 이 나라를 살리는 방향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하소서.
- 하나님, 무너져가는 학교교육을 다시 한번 일으켜 세워주소서.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곧은 심성을 가질수 있도록 학교교육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 하나님,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서울시 교육감 후보 2억 매수 의혹 사건’ 항소심 2차 공판이 3월 20일 열립니다. 이 재판을 담당한 서울 고등법원의 김동오 부장판사에게 은혜를 부어주시어 그가 공의로운 판결을 내릴 수 있도록 해주시옵고 이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육이 뿌리내려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교육하게 하소서.
- 하나님, 19일부터 시작되는 곽노현 교육감의 인사권 남용관련 감사가 올바르게 시행되어 공의에 따라 처결될 수 있게 하시옵소서. 또한 4월부터 시작되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인사, 조직 비리에 대한 감사도 철저히 시행되어 굽은 것이 있다면 곧게 하시고 바르지 않은 것이 있다면 바르게 정치시켜 주시옵소서.
‘나는 꼼수다’ 김용민, 서울 노원갑 출마
공식 선언…정봉주 전 의원 지역구
[시사평론가이자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인 김용민씨가 민주통합당에 입당,
14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한명숙 대표로 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의 멤버인 시사평론가 김용민시가 14일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방송된 ‘나는 꼼수다-호외 4편’에서 “이제 제가 앞장 서겠다"며 "(김어준, 정봉주, 주진우) 세 남자의 앞에, 여러분의 앞에 이 커다란 몸, 방패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답잖은 우리 네 사람에게 가해지는 이런 압박들이 결국은 시민에게 가해질 폭력임을 저는 매일 매일 온몸으로 느낀다. 이 나쁜 정권에 너무나 화가 난다"며 "(어제) 검찰 청사를 나서며 내린 결론은 하나다. 어떤 싸움이라도 하겠다 그리고 이기겠다"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의 지역구를 물려 받는다는 비판에 대해선 "지역구의 사유화, 정치의 희화화, 이런 비판들을 그대로 어깨에 짊어지겠다"며 "그러나 저는 그런 비판에 대한 두려움보다 공포 속에 가두어질 우리의 권리를 지켜내는 일이 더 절박하다"고 밝혔다.
그는 "정 전 의원의 빈 자리에서 시작하는 저의 싸움을 고작 지역구 하나 지키는 일로 여기지는 말아주십시오"라며 "그런 작은 이익 안중에도 없다, 우리 네 사람 그 정도로 천박하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큰 싸움하러 간다, 어떤 선거를 치르는지 그 과정 지켜봐 주십시오"라며 "시민들의 승리를 위해 무엇을 하려하는지 유심히 지켜봐주십시오, 깊었던 고민만큼 제 의지도 강하다"고 말했다.
나아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이 정권과 맞짱 뜨고 끝장을 보겠다"며 "다음주 부터는 이젠 너무나 유명한 동네가 돼버린 노원구 공릉동 월계동을 걷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김씨를 노원갑 총선 후보로 확정했다.
(2012/3/14, 국민일보 사진:연합뉴스)
김용민 출마에 감춰진 꼼수는?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 중 한 명인 김용민씨가 서울노원갑에 출마한다. 그는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았다.
서울 노원갑은 수감중인 정봉주 전의원의 지역구였다. 민주통합당이 김씨를 공천한 것은 이미 알려진대로 정 전의원의 강력한 요청에 따른 것이다. 정 전의원 역시 저질 선동방송을 해온 ‘나꼼수’ 멤버다.
김씨에 대한 전략공천설이 흘러나왔을 때부터 ‘지역구 세습’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음에도 민주통합당은 눈 딱 감고 김씨를 공천했다. 나꼼수의 인기를 선거전에 활용하겠다는 계산이 앞섰던 것이다.
대중적 인기를 지렛대로 쓰는 것은 선거전략일 수 있다. 그러나 김씨를 공천한 것은 꼼수라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
민주통합당의 19대 공천을 보면 현역의원도 떨어져 나가는 마당에 전직의원의 ‘청탁’으로 공천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정 전의원은17대 총선 때 노원갑에서 당선됐지만 18대 총선에선 이 지역에서 낙선한 인물이다.
그런 정 전의원이 나꼼수를 등에 업고 힘을 발휘해 정치는커녕 노원구와 관계없던 김용민이라는 나꼼수 멤버를 민주통합당 후보로 만들었다.
민주통합당이 과연 공당으로서 정체성을 갖고 있는 것인지 의심스러운 대목이다. 민주통합당은 공천과정에서 철저한 쇄신을 통해 감동을 주는 공천을 하겠다고 공언했었다. 그러나 김씨 공천과정에서 보여진 것은 '얄팍한 계산'이다.
더 큰 문제는 김씨의 ‘계획’이다. 그는 정치에 발을 내디뎌도 나꼼수를 그만두지 않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그는 중앙선관위의 유권해석을 받아보겠다는 전제를 달았지만 나꼼수를 그만둘 이유가 없다고 했다. 이는 나꼼수를 계속 진행하면서 선거를 치르고, 정치도 하겠다는 얘기다.
현행법상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팟캐스트’에 대한 규제는 없다. 김씨는 이를 잘 알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팟캐스트는 방송이 아니라 정보통신으로 분류되기에 공정성 등을 심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었다. 이는 욕설과 비방이 난무하는 나꼼수가 그동안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선관위는 지난 1월 선거에 나서는 후보가 팟캐스트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김씨는 사실상 새로운 매체 역할을 하는 나꼼수를 통해 맘껏 선거운동을 하고 민주통합당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민주통합당의 노림수가 바로 여기에 있다. 김씨가 당선되면 좋고, 떨어져도 연말 대선 때까지 나꼼수 바람을 타고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민주통합당의 기대다.
아무리 나꼼수 인기 덕에 공천을 거저 받았다해도 김씨는 지역구 출마를 말할 때만큼은 좀 다른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다.
이 정권과 맞장을 뜨고 끝장을 보겠다는 거창한 말에 앞서 지역구에 대한 생각과 헌신하겠다는 각오가 먼저 나왔어야 했다는 얘기다. 그게 순서이고 정치적 도리다. 그러나 그는 '가카'를 겨냥하는 나꼼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김씨는 나꼼수 멤버에 대한 정치탄압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나꼼수를 보호하고 뒷받침할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했다면 그건 큰 실수다.
아무튼 성대모사나 하면서 낄낄대고, 욕설을 지껄이면서 대중을 선동하던 인물이 느닷없이 정치무대에 '무임승차'했다. 정치를 향해 우습다고 손가락질했던 나꼼수가 민주통합당과 함께 코미디의 주인공을 자처한 셈이다.(2012/3/16, 유코피아)
기도문>
- 인터넷 방송을 통해 찬송가 가사를 개사하고 “x 까세요”같은 입에 담을 수 없는 쌍욕을 목사님들께 남발하며 하나님과 교회 그리고 대통령과 공직자들에 대한 모독과 조롱, 총선과 대선의 압승을 위해 젊은이들을 선동하며 나라와 교회를 무너뜨리는 나꼼수 4인방(김어준, 김용민, 정봉주, 주진우)의 배후에 역사하고 있는 어둠의 영을 묶는 기도를 해주십시오.
그래서 이들이 더 이상 젊은이들의 영혼과 생각을 더럽히지 못하도록! 나라를 더 이상 어지럽히지 못하도록, 젊은이들 사이에 무섭게 번져가는 나꼼수 청취열풍을 잠재워 주시도록, 절대 총선과 대선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도록, 그리고 더 이상 하나님을 모독하고 교회를 음해하는 짓을 하지 못하도록 묶는 기도를 강력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 목사 아들 돼지 김용민(한국교회를 범죄집단이라고 하면서 척결의 대상이라고 역설)이 서울 노원갑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는데 그 지역 유권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올바르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강인중 칼럼] 레이디 가가 - 연예인인가 악마의 화신인가
[동성애자들의 결혼에 주례를 맡기 위해 목사 안수를 받고, 공개적으로 악마 숭배를 공언하고,
공연 전에 관중들을 지옥으로 인도한다고 고백하며 공연을 시작하는 레이디가가 -
악마적인 음란과 외설적 신성모독적 퍼포먼스로 대중적 관심과 인기를 관리하고 영감을 받을 때 얼굴에 흉측한 뿔이 솟아난다고 한다]
최근 미 경제주간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 100명’ 순위에서 미 팝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 25살. 본명 스테파니 조안 안젤리나 저마노타)가 지난해 1위였던 오프라 윈프리를 젖히고 정상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뉴욕에서 태어난 레이디 가가는 네 살 때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열세 살 때 피아노 발라드를 작곡하고 열일곱에 뉴욕대 예술학부에 조기 입학하는 등 일찍부터 재능을 과시했다. 대학을 중퇴한 후 약관의 나이에 음악계에 진출, 대중음악 작곡과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하다가 3년 전 싱어 송 라이터로 데뷔했다.
‘레이디 가가’는 그녀의 목소리가 1991년 에이즈로 사망한 영국의 록 그룹 퀸(Queen)의 리드싱어 프레디 머큐리와 닮았다고 생각한 음반제작자가 퀸의 히트곡 ‘라디오 가가’에서 착안해 붙여준 예명이다.
글램 록(glam rock : 1970년대 영국에서 탄생한 록의 한 분파. 파격적이고 유니섹스적 패션이나 화장으로 시각적 측면을 강조한 록)의 선구자인 록 가수 데이빗 보위와 그룹 퀸, 마돈나, 마이클 잭슨, 블론디, 브리트니 스피어즈 등의 영향을 받은 가가는 데뷔 앨범 <The Fame>을 비롯해 <Just Dance>, <Poker Face>등 싱글을 연속적으로 히트시키며 침체된 음반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현재 음반 판매고는 싱글 5천만 장, 앨범 1천5백만 장에 달한다. 지난해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댄스 레코딩과 최우수 일렉트로닉 댄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의 대중적 영향력은 인터넷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등에서 단연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유튜브 접속 건수가 무려 10억 회로 모든 연예인과 정치인을 망라해 1위이다. 전 세계적으로 3천만 명 이상이 페이스북에서 가가를 '친구‘로 등록해 놓고 있으며 트위터 팔로어수는 1천만(2012년 현재는 2천만명)에 달한다.
최근 그녀가 인터넷으로 신곡을 내놓자 닷새 만에 1백만 명이 유료로 노래를 다운로드를 받았다고 한다. 한국도 가가의 팬도 적지 않다. 최근 그녀의 새음반 발표와 발맞추어 한국의 가가팬들이 홍대 앞에 모여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가가는 자신의 노래와 더불어 파격적인 언행으로 연일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맨살이 훤히 비치는 양 가슴에 십자가 모양의 테이프를 붙인 ‘수녀복 패션’을 비롯해, 남성의 성기 형태로 뒤축을 디자인한 구두 등 외설적이거나 기상천외한 패션과 퍼포먼스, 노랫말과 뮤직비디오로 끊임없는 화제와 논란거리를 만들어 낸다. 노래와 언행을 통해 정치, 사회의식을 드러내고 있기도 하는 가가는 특별히 기독교와 관련한 종교적 논란거리를 생산하는 것으로 그 분야 선배 가수들을 필적하고 있다.
최근 그녀가 내놓은 싱글 ‘Judas(유다)’도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예수와 예수를 배반한 가룟 유다, 예수의 제자들을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설정한 것부터 화제였지만, 예수와 제자들을 오토바이 폭주족으로, 자신을 막달라 마리아로 등장시켜 구성한 스토리와 가사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 뮤직 비디오에서 가가는 자신을 유혹하는 악의 화신인 유다에 대한 집착과 애정, 예수로 인한 갈등 등의 내용을 파격적으로 묘사했다.
파격이라고는 하나 지나치게 외설적이고 퇴폐적이며 때로는 신성 모독적이기도 한 그녀의 노래와 퍼포먼스와 언행이 이 분야의 전설적 여가수 마돈나의 그것을 모방하고 있다는 여론이 강하다. 기독교를 모독하는 짓을 하면서 보란 듯 커다란 십자가를 목에 거는 것부터가 그렇다.
1984년 파격 외설적 댄스곡 ‘Like A Virgin(처녀처럼)’으로 팝계에 등장한 마돈나는 초기 미증유의 외설적 신성 모독적 퍼포먼스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폭발시켰다. 마돈나가 흑인으로 분장한 예수를 유혹하고 십자가가 불타는 장면들이 삽입된 뮤직비디오는 뜨거운 이슈거리가 됐다. 콘서트에서 ‘라이크 어 버진’을 부르며 자위행위를 흉내내기도 한 마돈나는 이 노래를 가톨릭 교황에게 바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회적 종교적 논란은 그녀의 인기와 음반판매고를 드높이는 강한 마케팅적 요소로 작용했다. 섹스(외설)와 기독교라는 양극단의 소재를 결합한 초강력 마케팅 전략으로 볼 수 있다. 마돈나와 가가는 이탈리아 미국계로 두 사람 모두 가톨릭적 환경에서 성장해 대중음악에 투신, 자신의 음악활동에 기독교적 논란거리를 동원하였다는 점이 같다.
그간 마돈나의 후계자로 꾸준히 가능성을 높이던 개신교 출신의 브리트니 스피어즈가 탈락하고 가톨릭의 레이디 가가가 ‘완전히’ 자리를 굳혔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이제부터 마돈나의 시대는 질것이고 가가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가가의 패션과 언행이 필자에게 강하게 상기시키는 또 하나의 가수는 미 연예인 중 ‘기독교와 악마주의’ 논란과 관련, 가장 유명한 록 가수 마릴린 맨슨(Marilyn Manson)이다. 맨슨 역시 글램 록의 추종자로 공연 중 성경을 찢거나 불태우는 등 신성모독적 논란거리를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
그의 행위에 대해 고도의 정치적, 사회적, 철학적 의미를 부여하는 시각도 없지 않다. 마돈나, 가가에 대해서처럼. 가가는 자신의 노래 ‘Judas유다’에서 자신의 행위가 “성경의 눈으로 보면 명성을 쫒는 창녀, 매춘부일지 모르나, 문화적 시각으로 보면 자신은 미래를 앞서가고 있는 것“이라 역설한다.
필자의 지론은 ‘문화는 종교와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이고, 모든 문화예술 행위는 반드시 성경(기독교)의 잣대로 심판된다는 것이다. 가가가 마돈나, 마릴린 맨슨과 같은 인기 반열에 오른 지금의 현실은 그녀가 21세기 새로운 ‘악마의 화신’으로 떠올랐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2011/7/30, 크리스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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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레이디가가를 앞세워 우리나라에 동성애와 악마적인 음란을 퍼뜨리려는 사단의 전략을 레이디가가의 한국공연을 좌절시킴으로써 막아주시옵소서.
전 한국교회의 깨어있는 성도들이 이 레이디가가 한국공연이 한국의 영적기상도에 끼치는 절대적인 악영향에 대해 깨닫게 하시고 이를 막기위해 공연 주최측인 현대카드 불매운동, 고객센터에 강력한 항의 전화, 홈피에 항의 글을 게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게 하소서.
고객센터 1577-6000
현대카드 홈피 http://www.hyundaicard.com/
潘총장 "서울 핵안보회의서 북핵문제 논의 기대“
[ 유엔본부의 총장 집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
潘총장 "서울 핵안보회의서 북핵문제 논의 기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핵 안보 정상회의에서 북한 핵 문제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유엔본부의 총장 집무실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핵 안보 정상회의는 특정 국가의 비확산 문제를 다루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북핵 문제는 정식 의제로 상정되어 있지 않다"면서도 "세계 주요국가 정상들이 참여하는 만큼 양자협의 등 별도의 계기에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식의제 아니지만 양자협의 가능‥北 참여는 난망"
"유엔, 다자 차원 안전체제 강화 행동계획 제시할 것"
"韓, 국제안보 분야 위상 인정받아‥국가브랜드 제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북한 핵문제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유엔본부의 총장 집무실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핵안보 정상회의는 특정 국가의 비확산 문제를 다루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북핵 문제는 정식 의제로 상정되어 있지 않다"면서도 "세계 주요국가 정상들이 참여하는 만큼 양자협의 등 별도의 계기에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핵문제의 심각성이 있고, 특히 한국이란 무대에서 이뤄지는 만큼 일부 국가들 사이에서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 필요성과 한반도의 비핵화를 달성함으로써 현재 국제사회가 걱정하는 핵안보 협력에 기여할 수 있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서울 정상회의 참가 가능성에 대해서는 "최근의 북한 내부 상황과 한국 정부의 초청에 대한 그간의 반응에 비춰 볼때 얼마 남지 않은 이번 회의에 참석을 기대하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유엔이 서울 정상회의에서 제기할 의제와 관련, "다자 차원의 핵안보와 원자력 안전체제 강화를 위한 몇가지 행동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대량파괴무기 비확산과 핵테러리즘 방지를 위해서는 금융제재 측면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도 갈수록 이 분야를 중시하는 만큼 적극적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 핵테러 의심이 있는 국가나 조직에 대한 국제사회의 금융제재 필요성을 역설할 것임을 시사했다.
"고농축 우라늄이나 플루토늄 같은 핵분열 물질의 근원적인 차단이 이뤄지지 않는 한 여타 조치들은 반쪽 대응에 불과하다"고 언급, 답보상태인 핵분열물질생산금지조약의 협상 개시를 촉구할 방침임을 내비쳤다.
반 총장은 4년으로 구체적 시한이 정해진 프로세스의 반환점에 열리는 이번 핵안보 정상회의는 미진한 분야를 찾아내고 새로운 조치도 협의하는 포럼이 될 것이라며 "특히 동일본 대지진 발생 1년여만에 이뤄지는 이번 회의는 핵안보 뿐만 아니라 원자력 안전 문제도 함께 다룬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별 이행보고서의 비교 검토를 통한 개별 국가의 핵안보 역량 강화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기능 보강을 비롯한 다자적 차원의 핵안보와 원자력 안전체제 강화, 동일본 원전 사태에서 취약성이 확인된 정부와 민간 부문의 파트너십 증진 방안 등 3가지 분야에서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 총장은 2010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이어 국제안보 분야의 최고위급 포럼인 핵안보 정상회의가 고국에서 열리게 된데 된데 대해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는 "이번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경제는 물론 국제안보 분야에서도 위상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회의의 성공을 통해 한국의 국가 브랜드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2012/3/14, 연합뉴스)
시편 46:9 땅끝까지 전쟁을 멎게하시고 창 꺽고 활 부러뜨리고 방패를 불살라 버리셨다
- 하나님,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위정자들, 그리고 김관진국방장관과 전 장병들을 축복해 주셔서 3월 26일부터 서울에서 53개국 정상들이 모여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루고 이를 방해하려는 북한의 도발을 막아낼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 하나님, 이란, 시리아등과 연결된 북한의 모든 핵커넥션이 무너지게 하소서. 북한 뿐 아니라 우라늄 농축을 앞둔 이란의 모든 핵 개발 계획이 무산되게 하소서.
- 하나님, 6자회담이 재개되기 전 북한이 비핵화의 진정성을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 하나님, 북한의 핵무기 경량화와 소량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무기를 바탕으로 국지도발을 일으켜 남한을 위협, 압박하려는 모든 북한의 궤계가 무너지게 하소서. 북한의 핵개발이 무산되게 하소서.
- 핵 개발지부근의 주민들을 보호하시고 주민들의 병든 몸을 치유하소서. 핵 개발에 참여한 모든 연구원들을 보호하시고 치료하여 주소서.(평균 수명 50세 미만,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기형아 출산 등)
- 하나님, 남북한에 전쟁과 적대감을 멈추게 하소서. 예수님의 십자가 안에서 통일을 이루어 가시고 강성대국을 향한 북한의 우상숭배적 교만을 무너뜨려 주소서. 오직 땅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시는 평화의 왕 주님께서 한반도에 전쟁의 모든 불씨를 덮으시고 남,북의 긴장관계와 갈등을 주님의 평화와 사랑, 긍휼로 덮어 주시고 주님께서 영광을 받아 주소서.
타 겟 기 도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디모데전서 2:2-3
남한을 위한 기도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잠언16:1-2
1) 대통령과 정치권위해
시27:7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오니 지존하신 이의 인자하심으로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잠언 24:6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2012년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강대국들의 정치적 변화
북한이 이명박 대통령 얼굴 표적 군사훈련, 이 대통령 사망설 유포 등에 이어 군견인 셰퍼드를 동원해 이 대통령 모형물을 물어 뜯게 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대남 비난 수위를 연일 높여가고 있다.
북한의 이런 거친 반응은 인천의 한 군부대 대적구호를 빌미로 시작돼 지난 2일 최고사령부 대변인 성명을 시작해 줄곧 이어지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에도 남한정부를 반대하는 각지 공장 기업소 군중집회 진행 소식과 중학교 학생들이 군입대를 탄원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북한의 최근 반응은 오는 26, 27일 남한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인 핵안보정상회의에 대한 거부감 차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4월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전쟁이냐 평화냐'는 선택을 종용해 남남갈등을 유발시키기 위한 목적이라는 분석도 있다.
내부 주민 단속 목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탈북자들은 "김정은 체제 안정과 태양절 행사 보장 차원을 위한 주민 기만"이라고 말했다. 긴장을 고조시켜 내부 불만을 외부로 돌리는 전형적인 전술이라는 것이다.
탈북자 송남일(50) 씨는 "곧 '태양절' 100돌이 되는 시점에 '최고 존엄'을 결사 옹위하는 모임과 같은 행사들을 진행시켜, 체제의 안정을 굳히려는 목적"이라며 "김정은에 대한 믿음을 이런 기회에 확고히 심어주려는 것이 북한 당국의 의도"라고 평가했다.
군 복무 경험이 있는 탈북자 차광호(40) 씨는 "북한은 이런 기회를 통해 군인들에게 남한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을 높이려 한다"면서 "적에 대한 분노가 커지면 당연히 김정은에 대한 결사옹위 정신이 높아진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복훈련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계속하면 자연히 젊은 혈기에 '복수심'이 생긴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탈북자 박경욱(43) 씨는 "한미 연합훈련이나 김(金) 부자를 비난했던 일이 어제 오늘 있었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세상이 다 아는데, 또 이를 반복하는 것은 김정은 체제의 안정감을 주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2012/3/14, 데일리 NK 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14일 "여야가 함께 북한인권법을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원내대표는 오전 KBS1 라디오 교섭단체대표 방송연설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에 민주통합당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은 북한 주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내용의 북한인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통합당은 인권보호와 인도적 지원을 동시에 담은 북한민생인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맞서면서 북한인권 관련 법안은 국회 통과에 난항을 겪고 있다.
황 원내대표는 "중국 당국의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지만 더 이상 탈북자들의 아픔과 눈물을 외면해서는 안 되는 한계점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정부는 난민 협약에 따라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고 적어도 본인 의사에 반(反)해 강제적으로 북한에 돌려보내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도 조용한 외교를 벗어나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이 탈북자들을 면담해 본인 의사를 직접 확인하도록 중국에 외교적 압박을 가하는 한편 중국 거주 탈북자들이 '한국인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2012/3/14, 연합뉴스)
첫댓글 주님 이분이 하시는 기도 제목데로 다되게 역사해주세요
예수 우리주님의 이름으로 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