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라고 증거된 아래의 본문 말씀과 같이 돌 같이 굳은 마음을 제거할 수 있게 하는 것, 또한 동일 선상에서 그와 같은 완악함들 뿐 아니라 정욕과 세속과 미움과 원망과 염려와 두려움과 거짓과 외식들 등과 같은 온갖 죄악들, 불신앙들을 자각하게 하고 부드럽게 하며 뉘우치게 하고 이기게 하며 돌이킬 수 있게 함에 있어서 원론적으로 인간적인 힘이나 세상적인 능력으로는 온전히, 제대로 그렇게 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이라 할 수 있는 것인데..
실제로 그에 있어서는 오직 한 가지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와 역사들로만 가능함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히, 제대로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알고 깨달으면서 그와 함께 정말 은혜스럽고 복되며 강렬하고 충만하게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암송하며 필사하고 실천하고 증거할 수 있게 함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인간적인 힘이나 세상적인 능력이 아닌..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오직 한 가지 방법과 통로 외에는 달리 있을 수 없는 것으로 다름 아닌 바로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와 역사들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더 나아가 죄악들에서 온전히, 제대로, 철저히, 확실하게 뉘우치고 자복하며 참회하고 돌이킬 수 있는 것도, 게다가 처음의 믿음과 함께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실제로 거듭나게 되고 본질적으로 정말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됨에 있어서도, 세상 끝 날의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에 있어서도, 기도에 있어 응답 한 번을 실제로 누리게 됨에 있어서도, 오병이어의 역사에 있어서도, 성전 미문의 나면서부터 못 걸었던 자가 구주 예수님의 이름과 함께 그 자리에서 일어서게 됨에 있어서도, 홍해 바다가 눈앞에서 갈라지게 됨에 있어서도, 심지어는 무에서 유로의 천지만물의 창조에 있어서도 직접적, 실질적, 실제적인 측면으로 볼 때 그 어떤 인간적인 힘이나 방법들, 세상적인 능력이나 수단들로는 아예 불가인 것으로..
그 모두에 있어서 하나 같이 바로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보이고 나타나며 성취되어 지게 하심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고 생생하게 누릴 수 있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실상 아래 본문을 뒤이어 증거되어 있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에스겔을 통한 말씀의 대언과 함께 큰 군대가 되는 환상과 계시에 있어서도 에스겔 37장 13~14절에서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라고 증거되어 있는 것에서 잘 알 수 있는 것이듯이..
직접적, 실질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러한 성령님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고 실제가 될 수 있는 것이며 바로 그 성령님의 위치와 역할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어쨌든 우리들이 경험하고 누리게 되는 모든 직접적, 경험적인 부분들은 하나 같이 모두 다 성령님으로 인한 힘과 실제들인 것이고, 그와 같이 성령님의 위치와 역할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으로 인한 역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실상 삼위일체 하나님 자체가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분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그러한 모든 사실들을 감안하면서 다시 한 번 더 강조하면 우리들이 처음에 구주 예수님을 믿게 됨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되거나 또는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들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곧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여자의 후손에 대한 계시, 여러 모양의 피 제사와 희생 제물들, 유월절 어린 양, 모세를 통한 장대 위의 놋 뱀, 깨어진 반석, 회막, 성전, 제사장들, 선지자들 등과 같은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했든지, 또는 오늘날의 우리들과 같이 오신 메시야를 믿고 의지하고 있든지 간에 어쨌든 반드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인해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인도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께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로 정말 아담과 하와 때부터의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서 하나님의 것,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하시는 것이고, 더 나아가 악한 세력들이 가득한 험악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면서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들에서 그때그때, 순간순간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한 기도의 응답들도 실제로 나타나고 생생하게 누릴 수 있게 하시는 것인데..
그에 있어서의 정도와 강도들, 분량과 영역들은 원론적으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 만큼인 것이고,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들 만큼인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가운데에서의 사랑과 은혜와 능력들 만큼인 것이고, 그렇듯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 만큼인 것으로 다만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는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다 실행하시며 말씀대로 모두 이루시는 분인 것이기에 그 속에서의 실질적인 모든 역사들의 실제와 경함들, 생생함과 강렬함들, 충만함과 풍성함들 등에 있어서는 그 당사자의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이, 진정 얼마나 치열하고 절실하며 갈급하고 뜨거운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느냐와 전적으로 직결되고 생각 이상으로 중요하며 절대적으로 우선이 되어야 함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에스겔36:26~27)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7월 8일(월)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