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하고.
에스겔 16장 6절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시편 32편 6절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던 사람들이 자살로 생을 끝내는 것을 볼 때, 안타깝습니다. 평소에 양심적으로 살려고 노력했지만 그렇게 살지 못했고, 어느 순간 자신의 불의가 드러나고 명예와 자존심이 무너지자 견디기 힘들었던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을 알고, 죄를 사해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고 믿고 있었다면, 언론의 집중조명과 비난이 홍수처럼 밀려오더라도 사망의 물결에 휩싸여 떠내려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자신의 실수와 죄를 깨닫고 구원의 주님을 만날 기회로 알아 엎드리고, 법에 따라 형벌을 치르고, 더 가치 있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죽을 거 같은 고통 속에서도 억지로 죽지 말고 살라고 하십니다. 피투성이가 될지라도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고 구속해 주신 생명의 주, 예수님을 붙들고 기도하며 살라고 하십니다.
첫댓글 일주일이 잘 마무리됨을 감사합니다.
은혜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은혜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일용할 은혜가 있으니 감사합니다.
내일의 하나님이 계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