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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할매가 딸집 여름용 침대 시트 하나 사준다고<br>창원 놋떼에 가자해서 가방모찌로 따라갔다<br><br><br>인색한 백화점 </p><p class="cafe-editor-text">도대체 앉아서 쉴곳이 없더라</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김해 신세계 가면 곳곳에 소파인데<br>놋떼늠들 부산 경남에서 왕국처럼 군림했음<br>서비스도 좀 해야지<br><br><br>동대구역은 신세계에서 지어줬다는데<br>너무 좋더라<br><br><br>집에 가서 밥하면 또 땀날거고 </p><p class="cafe-editor-text">추어탕 한그릇 먹으러 가서 차대다가 </p><p class="cafe-editor-text">또 휠을 긁어먹었다<br><br><br>나는 정말 옛날 똥차가 그립다<br>누가 긁든가말든가 가져가 버리든가말든가<br>진짜 신경 1도 안썼다<br><br><br>추어탕은 짜고 밥에선 이상한 냄새나고 반찬은 허접하고..<br>근데 아무도 말도 안하고 </p><p class="cafe-editor-text">최후의 일각까지 아구아구~~ 잘도 먹더라<br>이런거보면 내가 학씰히 벨난 종자인갑따 ㅋㅋ</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 style="text-align: center;"><br></p><p class="cafe-editor-text"><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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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학씰히 벨난 종자
몸부림
추천 0
조회 425
20.08.02 21:58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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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린 글 끝에는 무슨 자신감(?)인가 하는
항상 멋진 남자의 사진..
그런데 이제는 미소도 함께 넣으면
더욱 더 매력있을텐데..
웃으면서 살아도 우리의 남은 짧은 인생..
뭐 있것소??
일부러라도 신경써봅시다..
당연 나도 잘 안되지만..ㅠㅠ
결론은
뭔 자신감 또는 정서로 이뿌지도 않은 늙은남자의 얼굴을 매일 올리느냐?
그나마 웃고라도 찍으면 참고 보겠는데 그 화난얼굴을 왜 매일봐야 하나?
ㅋㅋ 나두 그게 미스테리입니다
애써 변명하자면 안올리면 왜 없냐는 사람도 있고
내 자신이 사진을 모티브로 글을 쓰기 때문인가 합니다
밤중에 쪼매 부끄럽군요 내가 미친것도 같고
정신들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ㅋㅋ
@몸부림 아니, 매번 올린 글 잘 보고있는 애독자로서..ㅎㅎ
언젠가부터 내 자신의 사진 찍히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다보니, 부러워서..
대부분의 내 모습이 퉁해져 있는 것처럼 보이기에...
전에는 나도 사진발 잘 받는다는 소리 들었었는데..
@서글이 나는 남들이 올린 사진 보는거 엄청 좋아합니다
풍경이든 인물이든
근데 사람들은 철이 들어서인지
사진올림에 아주 인색하더군요
서글이님 턱시도 입은 결혼식 혼주사진 아주 멋있더군요
인상도 푸근하니 좋고
동갑이라서 좀더 친밀감을 갖고
글도 보았어요^^
암튼 감사합니다!!
대구 신세계도 잘아시나 봅니다..
휴식 공간도많이 있고 아주 쇼핑하기 그만이죠..
더울땐 피서지로도 굿이지요..
아니요 동대구역에 갔다가 너무 시설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신세계는 못가봤어요 딸애식구들이 기차타고 가서 쇼핑하고 아쿠아 구경하고 오더군요
김해 신세계는 자그마한데 고객편의를 엄청 봐주는 구조입니다 대구분이신가봐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마스크쓰고 백화점 가방모찌하고 휠 긁고 하니 음식 앞에서 짜증이 좀 났어요
차에 흠집 하나없이 타고 다니는 사람들 저는 매우 신기해요
서울 부산 살면 인제 운전 안하고 지하철타고 다니고 싶어요^^
차 휠을 긁었으니
추어탕 맛이 읍것지요.
그까짓 차 어차피 세월가면
똥차될거 걍 열받으시지
말고 타세요.
10억짜리 차 구경만
하세요.
누가 탈 찬지 몰라도
가격을 물어보니 10억
이랍니다.
저거슨 슈퍼카군요
타고 다닐 자신은 없고 어떤 감각일지 액셀레이터는 한번 밟아보고 싶군요
순식간에 100킬로로 올라가겠죠^^
@몸부림 저런차 우리동네 끌고
오는늠 가끔 있어요.
젊은 ?
저도 딱 한번만 타보고
싶어요. 붕~~붕붕 ㅋ
저 차는 200킬로 이상은 달려야 폼이 날 듯합니다.
멋지네요.
포르쉐, 패러리 뭐 그런 종류일듯요.
좋은 남편님
자동차란 언젠가 끍힐 것.
미리 마음 편하게 해주엇다 생각하시길요.
지금 제컴에서는
사진이 안보여요.
미남 얼굴보고 상쾌한 하루를
시작해야하는데요.
저도 디게 웃기는 남자입니다
어제 올린 사진은 특히 성난얼굴과 짜고 맛없는 추어탕 사진이었어요
그걸 올리다니? ㅋㅋ
누가 좋아한다고
매일 저는 왜 나의 사진을 올리고 있었을까요
참 염치도 없다 싶습니다 ㅋㅋ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스승님은 곳곳에 계십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닉이 참 찰집니다
칠떡이님은 태양이 빽빽한 밀양에 사십니까?
자칫 날좀보소님으로 착각하겠어요 ^^
@칠떡이 저는 지척인데도 수산을 안 가본듯 합니다
지금 수산에 거주하시나요?
고향만 수산? ㅋㅋ
저런차는
우리나라 도로 형편상
노굿 이랍니다
달리지 못하니...
방 방 뛰기나 하자~ ㅎ
젊은애들이 폼으로 타겠지요
저는 줘도 남의 시선이 신경쓰여서 못탈듯 합니다
몇초만에 100킬로 이상 나가고 200킬로는 달려야 하니
어디서 탈꼬? ㅋㅋ
그날 기분에 따라 음식맛도 따라오고
한번 기분나쁘면 하루죙일 기분나쁜일이 어깨동무 하고 오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