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457770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침 7시부터 홀로 공부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엄마는 일어나자마자 금쪽이의 영어 숙제를 검사하기 시작하고, 틀린 문제가 보이자 금쪽이에게 화를 낸다. 금쪽이는 “순간 스펠링을 깜빡했다”며 잔뜩 긴장했고, 엄마는 “그게 말이야? X이야?”라며 금쪽이를 궁지로 몰아붙인다. 엄마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던 금쪽이는 자신의 방에 들어가자마자, 분을 이기지 못한 듯 책을 던지는 시늉을 한다. 이어 금쪽이는 “바보같이 왜 엄마 앞에서 말을 못 하는 거야”라며 자책하듯 혼잣말을 해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를 안타깝게 만든다.
뒤이어 금쪽이 방으로 들어온 엄마는 문제집을 풀라며, 주먹으로 책상을 내리치기 시작한다. 강압적인 엄마의 교육 방식에 금쪽이는 가쁜 숨을 내쉬면서 하기 싫다고 울먹인다. 해당 영상을 보던 오은영은 “(직장 내 괴롭힘인) 태움 양상이 집안 내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엄마와 딸 사이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다. 이에 엄마는 “(금쪽이에게) 공부를 하라고 시켰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며 나름의 이유가 있음을 주장한다. 이에 오은영은 “내가 말해도 하나도 안 먹힐 엄마”라며 변명이 앞서는 엄마의 태도에 일침을 가한다.
한편, 금쪽이는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내가 공부를 못해서 엄마가 칭찬을 안 해주는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더불어 오은영은 금쪽이가 작성한 ‘문장 완성 검사’를 보고 “소아 우울증의 문턱에 서 있는 아이”라고 분석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본인이 하면 되지 왜 자식한테 시켜ㅋㅋ
대치동/목동 부모들 저 방송 보려나 ㅋㅋ 대부분 저럼.. 3살부터 엉덩이 힘 길러줘야한다고 영어공부시키는게 현실.. 엄마아빠 학력 안좋지도않아. 요즘 다섯살에 한글 알파벳 다 떼는게 트랜드임 ㅜ
그놈의 공부 본인부터 왜 할 생각을 안 하는지?
어릴 때 저렇게 압박감 주면 뇌세포가 잘도나 온전하겠다. 우울증 오면 뇌세포 다 죽는데 그럼 공부가 뭐야, 기본도 하기 힘들어짐;;
애 공부를 저렇게 시키면서 그런 건 왜 관심이 없냐구요....
정작 본인은 부모가 되기 위해 필요한 공부조차 하지 않아놓고 왜 자식은 공부하길 바래??뭐하는 짓인지..
일단 본인이 학창시절 제대로 공부 해보고 공부 잘했던 부모들은 요즘은 저렇게 안시킴ㅋㅋㅋㅋ무턱대고 해!!한다고 덜컥 아웃풋이 나오는게 아닌데 진짜 일반인이라 말 참는다^^
33 ㅇㄱㄹㅇ 저렇게 무턱대고 양으로 밀어붙이기만 한다고 되는게 아닌데..
진심 이프로보면 부모자격증같은거 생기길 존나 바라게됨..
저런다고 하냐고ㅋㅋㅋㅋ 본인이 공부에 꿈이있고 한이 있으면 본인이하세요 부모가 책을읽고 공부를하면 자식도 하게됨
ㅅㅂ애기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마음아파진짜..
저런집 한국에 너무많음ㅠㅠ..나도 그랬고.....나 중딩때 어떤애가 시험보고 공황장애처럼 숨 헐떡이면서 복도에서 쓰러짐..이유가 어릴때부터 한개틀릴때마다 한대씩맞앗는데 3개틀려서...
보통 저런 엄마들이 학교 다닐때 공부 못했던데 저 엄마는 잘했나?
딸옆에 앉아서 책읽고 공부를 하던가 저렇게 애 공부하라고 앉혀놓고 자기는 티비보고 낮잠자고 이런부모가 99.99프로더라
우리엄마도 나한테 저렇게하고 성적표 나오는날은 파리채 들고 기다리고있고 맨날 때리고 그랬는데 내가 중학교때 참다못해 가출한 뒤로 고쳐짐.. 내동생들은 존나 편하게살았어 하
본인은 명문대 나오고 저래 시키는거임?
보통 아니던데 ㅋㅋ
자기는 학교다닐때 공부 안&못해놓고
나때는 환경이 안좋아서~ 이러드라 개핑계임
그리고 그래 공부가 좋으면
스카이캐슬 예빈이 말처럼
본인이 공부해서 명문대가셔요^^
오늘 꼭 봐야지
내일이야!!
우리엄마가 저랬지.. 근데 본인은 모르심..ㅋㅋㅋㅋ 지금도 화나면 막말하고 이러면 이랬다 저러면 저랬다... 피곤해진짜
아가야... 안쓰러워서 어떡해 부모님이 책 읽고 공부하는 모습 보여주면 아이들은 자연스레 공부에 관심 가지고 할 텐데 그리고 관심 없어도 뭐 어때 아직 한참 어린 나이인데 나가서 놀아야지
나 어릴적이군..
나도 저랬어 그래서 서른 넘은 지금까지도 인정욕구에 집착함ㅠ
나 이거보다 엄마아빠랑 둘다 개빡쳤어 애기너무 안쓰러워서ㅠㅠ
그래도 마지막에 보니까 엄마 완전히 바뀌셨던데ㅠㅜ 혼자 셋이나 키우다보니 잘 키우고 싶은 열정이 과하셨던 듯ㅠㅠ보면 나는 저렇게 하라고 해도 못할 것 같이 열심히 키우시더라고,, 물론 아이한텐 안좋았지만 저렇게 신청하고 나온것도 결국 아이를 엄청 생각하고 잘 키우고 싶어서라고 생각! 결국 엄마 엄청 변해서 아이 엄청 밝아진거 보니까 기분좋더라ㅠㅠ
방송 봤는데 완전 바뀌심.. 너무 악플 같은 건 자제했으면...
나 어렸을 때 생각나서 마음이 아프다.. ㅜㅜ 나도 학교다닐 때 시험 성적 안좋다고 빗자루로 죽어라 맞았어.. 그게 너무 무서워서 나중에는 시험지에 부모님 도장받아오라고 할 때 밤에 잠도 못자고 덜덜 떨었지.. 지금도 그런 인간으로 살아..
이거 보는데 아이고ㅠㅠㅠ그냥 넘 한국의 가정이라서 어머니 욕도 못하겠다...어렸을때 똑같이 자라셔서 나는 안 그래여지 마음 먹으셨는데 그게 안되니까 더 답답하시고 악순환릐 반복인가봐ㅠㅠ그냥 어머니도 금쪽이도 둘다 안타깝다잉..다행히 잘 바뀐것 같아서 마음 놓인다
아동학대하는 부모들 존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