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밀림속에 살고있는 람보에게 선교사들이 찾아온다
그들은 무자비한 살육이 벌어지고잇는 미얀마로의 안내를 부탁하지마 람보는 거절한다
일행중 사라의 끈질긴 부탁으로 람보는 그들을 위험지역에 내려준다
하지만 선교사들은 포로가 되어버리고
그들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피를 전쟁의 포화를 그리워하던 람보는 받아드려 일단의 용병들과 길을 떠난다
영화사의 명작은 아니지만
30대후반.40대초반의 싸나이들의 인생에 잊을수없는 영화가 있고
그중에 람보도 손꼽히리라
단순무식과격.이시리즈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한다
3편이 나온지 20년만에 세상에 다시 나타난 람보는
흘러간 세월만큼 변한 모습을 보여준다
웃옷을 벗고 설치지도 않으며
람보의 트레이드마크인 위장매복살해술을 보여주지도 않는다
잡고 땡겨서 똥파리잡듯 적들을 섬멸한다
거기다 감독 실베스타 스탤론은 이영화를 만들기전
하드고어 슬래셔영화를 보고 감명을 받았는지
이번영화 내내 박터지고,팔다리가 찢어진다
통쾌함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과거의 날렵하게 활을 날리던 람보가 아쉬울뿐이다
챙겨 볼만한 수준은 아니다
과거의 향수가 그립다면 어떨지 몰라도....
>>>>>>>>>>>>>>>>>>>>>>>>>>>>>>>>>>>>>>>>>>>>>>>>>>>>>>>>>> 순진무구 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