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올 초부터 이런 연꽃 사진 찍어 오라고 하더군요.
이상한 사진(지리산 사진을 말합니다.) 좀 찍어 오지 말고.
함양 상림에 작년 꽃무릇 보러 갔다가 핀다는 것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연히
진주 정촌면에도 함양 상림의 연꽃과 같이 핀다는 것을 알고
장마가 끝나길 기다리다
기다리다
못기다릴 것 같아서
점심시간에 잠시 갔었네요.
백련은 딱 두송이 피었더군요.
처가 원하는 사진은 아직 아니랩니다.
새벽에 다시 다녀 오라네요.
카페 게시글
♡ 사진첩 ♡
연꽃---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강주연못.
가영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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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4
05.06.29 16:57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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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새벽 이슬 맞고 다니심 않되는데... ㅎㅎ
아~~~~ 너무 예뻐요...^ ^
작년여름 아침에 가봤는데 그때 생각이 납니다 날 봐서 한번 가야겠네요 ^^
가영아빠 사진은 항상 사람냄새가 나서 좋아요.
그림 이뿌게 보고갑니다,,,감사요^*^
아이고 멋진 연꽃 사진을 잘 보았습니다.....원래 진짜는 이른 새벽에 담는것이 맞거던요...옆지기님께서 어쩜 더 가영아빠님 보다 고수일까....?
천지님 고맙습니다. 연꽃을 보니 오후 3시경만 되어도 꽃을 다물어 버리더군요. 그래서 이꽃은 새벽에 가야 하는구나. 하고 처랑 얘기 했더랬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일요일에 함양 상림에 가 볼 생각입니다. 상림은 연꽃에 접근하기가 쉽게 되어있었습니다.
연꽃이 벌써 피는 군요... 저희 동네도 규모가 제법 되는 연호라는 호수가 있는데, 8월 중순이나 돼야 볼 수 있는데... 연꽃 특유의 향이 전해지는 것 같네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와~동생도 연꽃 찍으러 간다구 그랬는뎅~! 정말 이쁘네요
남원에 대규모로 연꽃 피는곳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