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님...
오늘 아침에 꿈을 꿨어요
꿈에 제가 저희 셋째형님집 침대에 자고 있었어요
신랑도 자고있었는데 어디에 누워있었는진 잘 모르겠고
시어머님은 방 바닥에서 주무시고 계셨어요
자고 있는데 거실인지 방 밖에 형님 목소리가 들리는데
제 얘길 하시는거에요...
제가 신랑에게 짜증낼때의 말투를 고모부께 하고 있는것에요
제가 살짝 깨서 듣고있는줄도 모르고
얘길하시며 절 쪼금 안좋게 얘길하시더라구요
자는척하면서 좀 맘이 안좋아하고있는데
방문이 열리면서 저희 세명을 다 깨우시더니
식사해야하니 다들 일어나라고 하는데
왠지 저는 속상해서 나는 밥 먹고싶지 않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래~~"
하며 형님이 먹기 싫음 먹지말라는듯 별 신경 안쓰시는....
꿈이었지만 맘이 편치 않네요
(얼마전에 같이 밥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딸아아가
싫대는데 자꾸 장난치는 신랑을 뭐라한적이 있는데
그일이 맘에 걸리네요)
그리고 한장면만 기억에 남는게 있어요
제가 모기한테 물렸는데
손등인것같은데 물린데가 가물가물해요
손등전면이 크게 모기한테 물려서 빨갛게
부어있었어요...
복숭아나 사과 반쪽을 손등에 붙여놓은듯이 말이에요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꿈 신경쓸만하게 않좋은 꿈도 아니고 좋은 꿈도 아닙니다 별스런 의미없어요
이런 정도의 꿈은 아무리 나빠도 님이 잘 처리할수 있고요
좋아도 큰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신경쓰지 않해도 된다는말 입니다
네~ 해몽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