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안녕하세요 홍나에요<br />저번에 삼촌네 냥이 뽕순이(여아)가 저희집에 잠시 왔었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br />그때가 6개월이었으니까 지금은 3살쯤 되었을거에요<br />제가 삼촌한테 애 새끼낳게 할 거 아니면 중성화 시켜야 애도 편하고 삼촌도 편하고 질병도 예방되고 블라블라블라 막 떠들었었는데 아직도 중성화를 안했더라구요..<br />(삼촌이 기러기아빠라 주말에는 애를 혼자 남겨두고 지방으로 내려갔다가 월요일되면 올라오셔요.. 장기로 출장도 자주 가시구요.. 그래서 애를 방치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는것같아요.. 예방접종은 하는지.. 건강검진은 하는지.. 하긴 발톱도 안깎아주는데 뭘 바래.. 하고있긴 하지만요.. 삼촌이 너무 오래 집을 비우면 저랑 할머니가 가끔 들러서 잘 있나 보고 놀아주고 오긴 해요..)<br />얼마전에 할머니가 삼촌집에 갔다왔었는데 아이가 바닥에 엉덩이를 질질 끌면서 애옹애옹 하고 계속 할머니를 졸졸따라다니고 했대요<br />제가 본건 아니지만 예상컨데 발정기가 아닐까 싶어요..<br />애들 발정기때 정말 힘들어한다고 들었던것같은데..<br /><br />질문 1. 발정기때도 병원에 데려가면 중성화 할 수 있나요?<br /> 2. 서울 중랑구 노원구 광진구 이쪽에 고양이 중성화 잘 하는 병원 있을까요?<br /> 3. 중성화+건강검진하는데 비용이 어느정도 될까요?<br /><br />삼촌이 관리 안하니까 제가 데려가서 최소한 건강검진하고 중성화정도는 시키고 싶어요<br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4u9/c364d95303b384953407d6b03f07b55a1109f3fc'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4u9/c412212ef1100e5b919363ff9bbd72132daa592d'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4u9/b3baf0838c6f5a8c41b93e7668fb95ca3d2721e3'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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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삼촌이 참 무책임 하네요. 그럴려면 키우질 마셔야죠.
태능에 고양이 전문병원 973-1953번이예요.
아이 혼자 얼마나 외로울지. 깊게 생각하시고
님이 책임지고 키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밖에 길냥이들보다 더 불행한 아이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발정이 오면 많이 힘들어요
작은몸이 격는 고통이 여자들 생리통의 40배의 진통을 격습니다.
발정기간에는 스트레스로 간치수가높아질수있어요 . 발정이 끝난후 바로 수술시켜주시구요.
중랑구나 노원구는 중성화비용이 어찌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중성화할때 기본 혈검진행합니다.
보통 발정기가 며칠정도 오나요?
@홍나(구리) 일주일정도요
@무궁화 감사합니다 내일 당장 병원에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봐야겠어요
아이 너무 이쁘게 생겼네요..님이라도 아이를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저는 강동구에 위치한 병원만 알아서 도움이 안되겠네요 ^^;; 발정나서 힘들텐데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아이가 엄청 이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