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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댐이 만수에 가까워져, 당국이 집중 경계 실시
▲ 깐짜나부리에 있는 껭끄라짠댐에 유입되는 물의 양이 늘어나면서 물을 여러곳으로 분배시키기 위해 여러곳에서 배수적이이 실시되고 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각지에 있는 댐 저수율이 100% 가까이 접근하고 있어 일부 댐에서는 긴급 방류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있어, 주변 지역에서 홍수가 우려되고 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국가 수자원 관리국(สำนักงานทรัพยากรน้ำแห่งชาติ)은 현재 태국 국내 댐 중 8개 댐이 만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계중인 댐은 남풍댐(เขื่อนน้ำพุง), 람빠우댐(เขื่อนลำปาว), 쭈라폰댐(เขื่อนจุฬาภรณ์),우본랏댐(เขื่อนอุบลรัตน์), 와치라롱꼰댐(เขื่อนวชิราลงกรณ์), 빤부리댐(เขื่อนปราณบุรี)이며, 특히 남운댐(싸뭍싸콘), 껭끄라짠댐(펫차부리)은 저수율이 100 %를 넘고 있어 위험한 상황이라고 한다.
‘어머니 날’ 관련 소비액 사상 최고
▲ 태국에서는 이전까지 고 푸미폰 국왕의 생일을 '아버지의 날', 그리고 씨리씯 왕비의 생일을 '어머니의 날'로 지정하고 있었다. [사진출처/Khaosod News]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 경제 비즈니스 예측센터(CEBF)는 8월 12일 ‘어머니의 날(วันแม่)’ 관련 소비액을 전년도에 비래 5.3% 증가한 137억4680만 바트로 예상했다. 이것은 2009년 조사 시작 이후 최고이다.
이 조사는 이번달 1~5일 12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88.4%가 어머니를 만나러 귀성하겠다고 응답했다. 거기에 다양한 경제 관련 지수에서 회복 경향이 있고, 시민들의 소비 의식이 향상하고 있는 것이 증명되면서 소비 상승이 예상된다고 한다.
태국 씨리씯 왕비의 생일인 8월 12일을 태국에서 어머니 날로 공휴일로 지정되어있다. 이날에는 자식들이 어머니에게 선물을 주거나 함께 덕을 쌓거나 하는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다.
'월드 미스 투어리즘 대사, 베트남 대표가 왕관
▲ 태국에서 열린 월드 미스 투어리즘 앰배서더 대회에서 28세 베트남 여성이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출처/English.vietnamnet.vn]
월드 미스 투어리즘 앰배서더 2018(World Miss Tourism Ambassador 2018) 결승 대회가 8월 8일 태국 팟타룽에서 개최된 베트남 대표 판티모(Phan Thi Mo, 28)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왕관을 차지한 판티모 씨는 상금 10000 USD와 상품을 거머쥐었으며,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건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가장 무서운 것은 질병입니다. 언제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병에 걸려 꿈 실현에 방해 될까 모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의 건강을 소중히 관리해야만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판티모 씨는 신장 172센티, 체중 46킬로로 ‘관광을 PR하는 가장 아름다운 의상(Best Tourism Dress)’'에도 선정됐다. 상위 6위 중 나머지 5명은 칠레, 홍콩, 태국, 볼리비아, 몽골의 대표가 등었다.
태국 11세 소녀, 41세 말레이시아 남성과 결혼에 비난 확산에 귀국
▲ 이번 11세 소녀 결혼 사건은 이슬람 지역에 살고 있는 여성들의 인권 침해가 태국에서도 벌어진 것으로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출처/Nation News]
30세 연상의 말레이시아 남성과 결혼하게 되었던 11세 태국인 소녀가 고향 나라티왓(Narathiwat)에 돌아왔다고 AFP 통신이 밝혔다. 이 어린 아동 소녀의 결혼을 둘러싸고는 이전부터 항의의 목소리가 높았다.
말레이시아에서 16세 미만의 이슬람교도는 종교 재판소의 허가가 있으면 결혼이 허용된다고 한다. 남성의 나이가 얼마인 것에도 관계없이, 또는 자기 의사와도 관계없이 41세 무역업자 남성과 결혼을 해야만 하는 이 소녀의 아픈 사연에는 소셜 미디어 등에서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아동 결혼 근절하자는 호소가 일기도 했었다.
결혼식은 올해 6월 국경을 넘은 남부 나라티왓에서 거행되었다. 소녀의 부모는 말레이시아 고무농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으며, 이 11세 소녀는 3번째 부인으로 보이고 있다.
무슬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태국 최남부 나라티왓 조지사는 "말레이시아 미디어로부터 매우 큰 압력을 받아 소녀가 지난 8일 말레이시아에서 나라치왓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도지사 말에 따르면, 이 결혼은 불교도가 다수를 차지하는 태국 민법에서는 인정되지 않지만, 이 도내 이슬람 평의회의 비호 아래에서 열린 것이라서 소녀의 부모는 승낙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 지사는 "종교법 아래에서 결혼을 한 것이라 (이 혼인을 무효로 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단지 상대 남성은 말레이시아에서 결혼 허가를 받지 못할 경우 금고 6월의 유죄 판결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24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사기 용의자를 체포
경찰은 2400만 달러 상당의 가상 통화(สกุลเงินดิจิตอล)를 사취한 혐의로 배우 찌라피씻(จิรัชพิสิษฐ์ จารวิจิต, 27) 용의자를 투자사기 혐의로 체포했다.
찌라피씻 용의자는 남동생과 여동생을 포함한 7명의 용의자 중 한 명으로 7억9700만 바트(약 2400만 달러) 상당의 가상 통화에 대한 투자를 부정하게 권유했다며 핀란드 남성이 신고로 인해 이 사건이 드러났다. 형사 재판소는 찌라피씻 용의자에 대한 구속 영장을 허가했고, 용의자는 결국 자금세탁 혐의로 구금되어 있지만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용의자들은 '드래곤 코인(ดราก้อน คอยน์, DRG)'이라는 가상 통화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매입하도록 권유했으며, 투자자는 비트 코인(BTC)으로 지불을 요구했다.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투자로 배당금을 얻기도 주주 총회에 초대받지도 못했다. 경찰 당국은 용의자들이 비트코인 구좌 월릿(wallet)에서 비트 코인을 인출해 바트로 환전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20번째 ‘불법 외국인 일제 단속’ 실시
▲ 입국 허가를 받지 않고 입국하거나 체류기간을 넘겨서도 태국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에 대한 불법 단속이 20번째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INN News]
경찰은 8월 9일부터 10일 새벽에 걸쳐 방콕 시내 여행자 거리 카오싼 로드(Khaosan Road) 등 국내 75곳에서 '엑스레이 아웃로우 포리너(X-Ray Outlaw Foreigner)‘ 작전이라고 이름을 붙인 '불법 외국인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불법 체류 등으로 외국인 69명을 체포했다. 경찰의 '불법 외국인 일제 단속’은 이번이 20번째이다.
체포 내역은 불법 체류가 독일인, 오스트레일리아인, 핀란드인, 우즈베키스탄인 각각 1명 등 모두 11명이고, 불법 입국이 미얀마인 23명, 인도인 9명 등 모두 46명이었고, 기타 12명이었다.
이 중 동부 촌부리에서 불법 체류자로 체포된 우즈베키스탄인 여성(40)은 불법 체류 기간이 2002일에 이르고 있었다.
남부 산중에서 총격전, 마약 용의자 3명 체포
남부 나콘시타마랏 도내 산중에서 경찰과 마약 용의자들 사이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이 총격전으로 용의자 측 남자 1명(37)이 복부 등을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어 체포했다. 또한 사건 현장 오두막에서 다른 남성(30)과 소녀(16)를 체포하고 각성제 32,820정, 총기 5정, 수류탄 1발 등을 압수했다.
그룹의 리더격으로 보이는 남성(43)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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