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체인저을 우연히 읽었다. 저자는 세계1등주에 투자하되 존버하지말고 3%하락시 전량매도하고 2개월후나 8거래일연속상승시 매입하여 리스크도 줄이고 마음편히 투자하라고 주장한다. 이는 저자가 수억원을 주가하락으로 날리고 이를 반복하지않기위해 공황상태를 조사하여 얻은 결실이라고 하고 코로나때 이를 활용하여 30%의 손실을 회피했다고 한다. 주식으로 망하려면 특정주식을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사서 장기보유하면 된다. 물론 크게 오를 수도 있지만 깡통될 가능성이 더 높다. 반대로 살아남으려면 지수 3%하락시 팔았다가 진입하면 되고 주식보다 지수에 투자한다. 18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있는 편이지만 디플레이션은 그렇지 않다. 단순히 경제가 나빠서 소비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다. 당장 내일 물가가 떨어지므로 최대한 소비를 늦추고, 부채가 있는 사람은 대출비율이 일정한 경우 자산가치의 하락만큼 대출상환을 해야 해서 돈이 없고, 은행은 원금회수가 어려워서 대출을 하지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M1보다 15배까지 확장되는 M2가 3에 불과하게되어 통화량을 두배로 해도 6수준이므로 평상시 절반도 되지않는다.
재정은 국가의 부채로 부담이 되고 국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하지만 통화는 중앙은행이 발권을 하고 채권을 매입했다가 다시 팔면되므로 신속하고 재정부채의 부담도 없다. 그래서 중앙은행은 통화량을 증가시켜 경기회복을 촉진하고, 장기채권을 사서 기준금리 저하로 이미 떨어진 단기채권이율을 올리고 동시에 장기채권이율을 낮추는 운용조작을 한다. 그 결과는 기업의 투자촉진보다 자사주소각을 통한 주가상승과 인수합병을 통한 중복인원 구조조정으로 반대의 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26
전작보다 훨씬 저급해서 중언부언이 반복된다. 테슬라를 찬양하면서도 애플을 추종한다. 노예제가 사라진 이유는 비효율적이었기 때문인데 이에 관련하여 강제노동제가 사형제보다 더 좋다고 생각한다. 굳이 사회와 격리해야 한다면 종신강제노동이 합법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살인보다 사회에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사형수에게도 보답할 기회를 주게된다. 만약 숙식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 생산보다 많다면 예산을 줄이고 생산이 더 많다면 이동이나 주거의 자유는 제한하더라도 기부나 선물 등 그만큼 사용할 수있도록 해주면 된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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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40년간 시황을 분석한 결과 나스닥지수가 3%이상 하락하는 경우 현금화하여 한달후에 재투자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한다. 만약 한달내 3%하락이 다시 발생하면 다시 한달을 기다리면 된다. 그리고 한달간 4번이상 3%하락이 발생하는 경우는 두달을 기다리면 된다. 하지만 한달 혹은 두달내에 반등해서 기회의 손실을 피하고 싶다면 분할매수하는 것도 방법이다. 1등주의 경우는 25%, 나스닥은 50%까지 하락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각각 고점대비 2.5% 혹은 5%가 빠질 때 마다 10%씩 재매수하는 말뚝박기 전략을 시도하여 25% 혹은 50%에 이르면 재매수가 완료되게 된다. 43
공황에 해당되는 경우는 7번 발생했는데 대공황과 닷컴버블을 제외하고는 50%이상 하락한 적은 없었다. 구체적으로 1929년 대공황 85%, 2000년 닷컴버블 80, 2008년 금융위기 56, 1987년 블랙먼데이 36, 2018년 금리인상 30, 2020년 코로나 30, 그리고 2012년 미국신용등급 18이었다. 대공황시에는 금본위제로 통화공급이 불가능했고 2000년과 2008년은 미국민의 반발로 의회승인이 지연되었는데 이를 제외하면 전 고점대비 50%이상 폭락한 적은 없어 50%이상 폭락할 가능성은 크지않다. 44
1등주의 전고점에서 2.5%가 빠질 때마다 10%씩 매도하여 25%가 하락하면 현금 100%가 되도록 하고 그 도중에 나스닥 3%하락이 발생하면 전량 현금화한후 2.5%하락시마다 10%씩 매수하되 5%상승시 전액 매수한다. 이는 하락은 급격하지만 상승은 완만하기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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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세상은 어떻게 바뀌는가?
1부 새로운 세상이 온다
01 노예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거의 유일무이한 통로; 02 마음 편한 투자를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03 직장인이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 04 플라톤이 말했다.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
05 세상을 바꿀 기업이 주목하는 곳은?; 06 매뉴얼을 지키는 이유
07 주식은 모아가기만 하면 되는가? 아니면 사고팔아야 하나?; 08 1등이 다 먹는 세상, 빈익빈부익부 현상은 앞으로 더욱 심화된다
09 양적완화 이후 일어나는 일들; 10 인공지능 시대, 살아남을 직업 두 가지
11 테슬라가 전기차 2000만 대 생산으로 노리는 것; 12 코로나가 출산율을 높인다고?
13 주식투자 하기 가장 좋은 나라는?; 14 개인이 기업을 이길 수 있는? 창업을 꿈꾸라
15 소득불평등 =주가 상승 →소득불평등 심화; 16 코로나 세상, 생각보다 길 수 있다
17 빚잔치에 빠진 글로벌 경제, 이럴 때일수록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18 자본파괴자와 혁신파괴자, 결국 세상을 바꾸는 파괴자는?
19 미국은 왜 중국과 싸우는가? 이 싸움은 주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20 전염병은 대도시의 몰락을 불러올 것인가
21 신흥국으로 향했던 달러, 결국 어디로 다시 가는가?; 22 미국이 화웨이 퇴출에 목숨을 거는 이유, 신흥국이 아닌 미국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23 주식시장에서 반드시 살아남는 몇 개 안 되는 원칙; 24 저금리가 일상인 시대가 온다
25 테크기업, 더더욱 높이 비상한다; 26 애플 vs. 구글 = 테슬라 vs. 엔비디아
27 테슬라의 미래를 밝힐 자율주행 전략; 28 왜 테슬라에 열광하나? 아니 열광해야만 하나?
29 애플의 자율주행차 도전, 진검승부가 시작된다; 30 전기차의 미래패권은 누가 가져갈까?
31 1등만이 시장을 이긴다; 32 10년 뒤 무조건 오른다고 ‘확신’할 수 있는 주식 혹은 지수는?
33 주식시장에서 꿈 같은 초과이익을 거두는 법; 34 자산가격(주식) 상승을 불러올, 디지털화폐 시대의 개막
2부 새로운 부가 온다 1
35 중국식 자본주의의 실체; 36 바이든 행정부, 강달러로 갈 것인가, 약달러로 갈 것인가?
37 바이든 정부 시대, 미중전쟁의 미래와 빅테크 기업의 운명; 38 사활 건 미중 디지털 화폐전쟁
39 퇴로는 없다. 목숨 건 미중 금융전쟁; 40 미중 양국에서 동시에 벌어지는, 빅테크 전쟁의 시작
41 미국은 중국의 어떤 약한 고리를 공략하려 하는가?; 42 퇴로는 없다. 미중 반도체 전쟁
43 신흥국이 미국 국채를 사는 이유; 44 플랫폼 기업은 어떻게 시장을 지배했을까?
45 미래 전기차 1위 기업 찾는 법; 46 미국이 주주들의 천국인 이유
특별부록 _ 조던의 무료 온라인 강의(QR코드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