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 우티 유한회사(UT LLC)가 오는 19일 0시부터 11번가에서 75% 할인된 가격의 ‘UT 쿠폰팩’ 판매를 시작한다.
UT 쿠폰팩은 택시 요금 2천 원 할인 쿠폰 3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매가는 1,500원으로 선착순 판매가 진행되고,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해당 쿠폰팩은 11번가 내에 올라온 UT택시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면 구매할 수 있다.
구매를 완료하면 11번가에서 쿠폰 코드를 담은 기프티콘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며, 경우에 따라 앱에서 곧바로 쿠폰 확인이 가능하다.
기존 이용자의 경우, UT 앱에서 ‘내 쿠폰’ 메뉴에 쿠폰 코드를 먼저 등록한 후, 앱 결제 택시를 호출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 이용자의 경우, UT 앱에서 T 아이디와 앱 결제 카드를 등록한 후, 쿠폰 코드를 미리 등록해야 택시 이용 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쿠폰 등록 후 UT 앱에서 앱 결제 택시 호출 시, 구매한 UT 쿠폰을 선택하면 목적지 도착 후 앱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결제된다. 1회 탑승 시 쿠폰 1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의 유효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톰 화이트(Tom White) UT 최고경영자(CEO)는 “안전한 이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UT 쿠폰팩을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UT는 글로벌 혁신 기술 기업 우버와 SK텔레콤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로 지난 4월 1일 공식 출범했다. 현재 UT는 앱을 통해 일반 택시(중형, 모범, 대형) 플랫폼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버의 가맹택시 서비스 ‘우버 택시’는 그대로 우버 앱에서 운영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986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