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또 잠잠하다 싶더니 용산역 급행 도착하는 3번홈에
또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대략 내용은
동인천,천안 급행열차를 이용하시는 고객님께서는
3번홈에 도착하는 전동열차에 승차하시지 마시고
2번홈으로 가셔서 승차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뭐 안전사고 및 승차질서 어긋난다...
중략...
용산역장.... 이렇게 써 있었는데
어떤 정신나간 초딩이 써논 말이
"그러면 예전처럼 3번 타는 곳에서 다시 출발시키면 돼자나" 라고 써논 글을 보는 순간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안내방송으로도 3번홈에서 급행을 탑승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셨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용산역 3번홈에서 급행을 타는 사람들 이 문제 해결 방법이 도저히 없는 건가요???
P.S 용산역 3번홈에서 급행 타는 사람들 보면 동인천급행으로 바뀔지 천안급행으로
바뀔지 어떻게 알고 타는 겁니까????
첫댓글 5043이후차량과 tgis가 개량된 차량들(5015-22)은 용산역 도착후 문열리면서 바로 행선이 바뀝니다. 나머지차량들은 차장 재량같던데요..
개인적으로 은근히 많이 보이긴 하던데... 저도 한번 탄적있는데... 그게 크게 문제가 되나요...? 개인적으론 문제가 되는건 없는거 같은데...a
개인적으로 문제가 안되는건 이유가 안되지요... 회차를 위해 운행하는 상태는 말하자면 여객취급을 안하는 상태... 이겠지요? 만약 그 상태에서 사고가 난다면 그 문제도 당연히 있겠고... 질서는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을 함으로부터 무너지기 시작하지요...
모두들 지킬건 지킵시다!!!!!
그 어떤 정신나간 초딩이 써놨다는 글이 정답이 아닐까요? 그것 말고는 특별한 방법이 없을 듯 한데요? ^^
그 플랫폼이..완행열차 홈에서 바로 몇발자국 올라오기만 하면 되는 편리한 구조라는 문제점도 있죠..그 초딩(?)의 말도 완전 터무니없는 것은 아닌듯--;
3번 승강장에서 되돌아나가는 차량의 행선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버리면 됩니다. 그러면 아무리 기다려봤자 이번 차가 어디로 가는 건지 알 수 없으니 기다려서 타봤자 헛물만 켜겠죠.
솔찍히 동인천행 말고는 없잖아요... 아 1시간에 1편성정도 있는 천안급행...정도 되겠군요... 뒤죽박죽 할만큼 많지는 않지요... 5:1정도로 동인천행:천안행 일텐데...
동인천행/천안행밖에 없으니, 이걸 바꾸자는거죠 -_- 3번 승강장에 들어와서 행선 바꿀때 "회송" 으로 바꾼다거나, "구로기지" , "시운전" , "서울역" <- 이런걸로 바꾸면 되는거죠.
제비군//단순히 행선지 표기만 가지곤 ... 더군다나 회송까진 이해하지만 시운전... 이런건 좀...ㅋㅋ 회송이나 구로행같은건 참 좋네요... 서울역... 잘못해서 진짜 서울역가는지 알고 타게 되면 민원같은거압박..;ㅂ;
Excretion, 제비군님 말씀에 한 표!! 3번 홈 도착 후 용산회차선으로 갈 때 "회송"or"구로"로 해 놓으면..(근데 구로행도 타는 사람들이;;;)
저도 가끔 급행탑니다.. 거의 버스자주 타는데.. 급행타려고 2번홈에서 기다리면 꼭 3번홈에서 타고 내려오는 사람있습니다.. 2번홈에서 죽도록 기다리는 사람은 생각안하고. 자기들만 생각하는 인간들이 제일 싫습니다..
읔... 죄송합니다 ㅠㅠ
님이 그다지 미안할꺼 까지야 ㅠ.ㅠ 님말고 여러 다수를 이야기 한거니.. 꼭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지하철의 경우는 불을 다 꺼버리더군요. 용산역은 지상이라 그것도 어렵고;;;;
저녁은 가능 합니다.. 저번에 한번 아에 다끄고 올라간적 있습니다^^
솔찍히 미리타는 이유가 서울역에서 내려오면 바로 환승이 용의하고, 자리도 편히 앉을수 있고... 여러장점이 많지요...ㅠ 저같은 경우는 뒤에 회차선 구경가자는 x님[사생활 보호!]의 권유로 딱 한번 타본적 있습니다 ㅡ.ㅜ